안녕하세요 저는 몬트리올에 일주일 전에 어학연수 온 학생이예요.
궁금한게 있는데 주변에 한국인들이 아무도 없어서요
제가 재채기를 하면 자꾸 캐나다인 룸메가 불냈슈 불냈슈 이러는데 무슨 뜻인가요?
룸메가 한국말 배우는데 자꾸 이런 알아들을 수 없는 한국말을 해서 난감해요;;;;
우리나라 속담처럼 무슨 숨겨진 의미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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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심심하구나?????? 그냥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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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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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가족들이랑 다 같이 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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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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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글쓴붆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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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관종인가? 싶네요.ㅋㅋㅋ
불쌍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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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 하면 그럴 수도 있지요. 저도 처음 왔을땐 매일 파인 땡큐 앤드유만 입에 달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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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작
더이상 관심을 주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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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아닌거 같은데요? 흔한 착각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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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건가.... 유학오는 애가 저걸 모른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ㅋㅋㅋ주작글도 이젠 개그로 나가는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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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 왔을떄 몰랐는뎁........ 그리고 어학연수래요 잘난척 난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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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모르는게 자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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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건 창피한게 아니고 모르는걸 감추는게 더 창피한거란다. 너는 처음부터 영어 잘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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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예요 ㅎㅎㅎㅎ 영어권 문화에서는 재채기하고 꼭 하는 인사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한국에는 없는 인사법 중 하나예요우리나라에서는 천만에 라는 표현을 안 쓰듯이 여기만의 표현 방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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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법? 재치기 해도 반응 없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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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인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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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냈슈로 들리는건 bless you 를 잘못들은것 같네요. 이에 관한 이야기는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제가 아는 버젼은...사람이 제치기를 할때 악마가 어깨에 내려앉는다고 해서 주위에서 그렇게 말해주면 악마를 쫓아낸다는 뭐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들은거라...일종의 미신인지 종교 관련 스토린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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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제체기와 악마의 이야기를 아직기억하시는군요. 2차대전 전후의 세대들이 저조한 일반상식과 종교의 율리시절 믿어왓던 상식아닌 상식이지요.현재 교육은 이제그런 단순미신적바탕을 넘어 논리적이고 과학에 근본한 대화를 요구하지요브레스 유 혹은 불어권은 아 부 스웟 이라하는 말의 사실적 설명은 유난히 재채기를 많이한다는 뉴잉글렌드 주 사람을 연구로 밝혀진 Le Chuiare syndrome . 밉니다.제체기시 약 0.82 초간 심장의 원기능을 마비시키는 걸 발견한 추아르 박사는 자기환자들에게 갓 브레스라 해줫다는데서 유례가 드문 과학이 미신을 극복한 원래지요.몬트리얼엔 인구수에비해 교회수가너무많은데요.2세들에겐 막연히 말도많은 2 밀리언 아줌마다니는 교회데려가지마시고 논리적 종교소개로 본인스스로 선택의자유가 잇기바랍니다.그럼다음에누군가 재체기할때 추아르박사의 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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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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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재채기 하지 마세요. 국가 망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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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들고 다니지마세요 아시아망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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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자씨 애효— 아가리 막지도 않고 200데시벨 발사.주위 사람이 블났어요 이것도 못하고 그냥 쳐다만 봄.본인은 아무일 없는듯 의식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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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God bless you. (갓 블레슈)라고 하고불어로는 À vos souaits. (아 보 수애) 또는 친한 사람에게나 아랫사람에게는 À tes souaits (아 떼 수애)라고 합니다.그리고 케벡에서 재채기나 기침할때는 팔뚝으로 입을 막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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