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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주권자 세쌍둥이 엄마인데요 이제 아이들이 곧 학교에 입학합니다. 여유가 되어 영어, 불어를 동시에 가르치고 싶어서 몬트리올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한 학기에 한번씩 아이들 학교를 바꿔주고 싶어요. 애기들 아빠는 한국에 있고 학교만 졸업하면 한국으로 다시 들어갈 계획인데 고수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아이들이 학교에 몇 년정도 다니면 그 나라 언어에 적응을 하나요? 저와 신랑은 일단 3년은 한국과 몬트리올 학교를 병행 해 주고 싶은데, 예를 들면 9월에서 2월까지 몬트리올에서 1.5학기 마치고 3월에서 6월 까지 한국에서 한 학기 마치고 나머지 2개월은 홈스쿨링으로 2학기를 따라잡는 식으로 3년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3년은 싱가폴이나 중국에서 같은 방식으로 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아랍 및 스페인어(아직 불확실. 고려중)를 쓰는 학교를 보낼까 생각 중 입니다. 최종 대학교는 미국으로 생각 중 인대 다른 나라에 본인들이 원한다면 어느 나라든 보내 줄 의향이 있고요. 

 

 이렇게 학교를 보내면 국어는 한국에서 학교를 12년 다닌 아이들보다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영어나 외국어가 다른 아이들보다 강할 것이고 수학이나 과학은 한국 과정으로 꾸준히 홈스쿨링을 하여 한국 진도에 맞추고 사회는 전반적인 각 학교에 기본 과정만 마치면 충분히 기본은 하리라 생각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손이 귀한 집 아이들인데 세 쌍둥이라 시댁에서 지원은 걱정없이 나오고요, 남편은 한국에서 계속 일 할 계획이며 제가 아이들과 다니며 친정 엄마랑 돌 볼 예정입니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일 하시고요. (친정 엄마는 6개월 미만으로 거주 하실 계획이라 관광비자로 머물 계획이예요.) 

 

 처음 초등학교 3년을 어려운 아랍어를 쓰는 두바이에서 머물까 하다가 애들 크고 가까운 곳에 사는게 더 좋겠다 싶어서 가장 먼 몬트리올을 일단 선택 했고요. 아이들 아빠가 한번씩 방문 예정이며 친정엄마도 젊을 때 먼 국가에 있다가 점차 가까운 국가로 옮기면서 비행거리 부담을 덜어 드리고 싶어서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어려운 아랍어 중국어를 한살이라도 어릴 때 가르쳐야하는지 엄마랑 신랑 생각해서 몬트리올을 먼저 가야 할지. 현재는 아이들이 5년 간 한국에서 자라 집이랑 유치원에서는 한국말, 주말에는 신랑이랑 저랑은 일본어를 쓰는데 예전 사랑이가 한국어 쓰는 수준보다 조금 못 미치는 일본어를 구사하고 한국어는 일반 5세 아이들보다 잘 합니다. 워낙에 셋이서 히루종일 떠들다 보니 언어는 많이 발달 되어 있어요.

 

 첫 아이들 이고,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초보 엄마라서 모든 것이 서툴고 계획은 창대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낌없이 해 주고 싶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참고로 시댁에서 지원해 줄테니 알아보라고 일년 전 쯤부터 말씀을 꺼내셔서 알아보는 중이고 신랑이랑 친정엄마는 무조건 제가 원하는데요 하라시네요. 

  • 3e52 Jun.12
    댓글 인성보소,,, 욕만 쳐달고다니는 어떤년하나있는듯 
  • b6cf Jun.12
    음 뭐 이거는 일부러 태클 거려는 댓글은 아니고요 저도 2년이상 같은 학교 다닌 적이 겨우 없이 국제 이사 다니며 자란 아이라 부모님 심정 이해는 하는데요, 
    한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영어 불어 이중언어 땜에 몬트리올 생각하시는거라면 비추입니다. 퀘백 불어는 한국에서 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불어가 아니고요, 유럽 본토나 아프리카에서 오신 분들도 처음에 전혀 못알아듣는 불어 입니다. 두마리 잡으려고 몬트리올 오지 마시고 그냥 영어 따로 불어 따로 다른 나라나 지방 생각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1643 Jun.12
    그런가요? 여기 불어가 프랑스에서는 통하지 않을 정도인가요? 저는 그냥 막연히 억양차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정보가 아직은 부족한가보군요. 조언 고맙습니다.
  • c70d Jun.12
    윗글 단 사람은 아니고 
    제가 학교 다닐적에 프랑스 본토에서 여기로 이민 온 선생님이 그랬는데 여기 불어는 대략 20-30%정도 억양에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어휘는 거의 같다그러고요 그래서 여기서 불어 배워서 본토가서 살아도 불어사용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저도 어디까지나 들은거니 참조정도만 하세요
  • ac5c Jun.12
    여기서 saguenay 나 abitibi 같은데서 온 사투리 심한 사람들만 그렇고 보통 퀘벡 사람들이 하는 불어는 프랑스 사람들도 다 알아 듣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은 그 쪽 불어도 그 쪽 나름대로 특이하고요. 여기 산지 오래됐고 남편이 퀘벡사람인데 프랑스나 벨기에 남쪽 놀러가서 불어 하면 다 알아듣고 대화 잘 나눕니다. 똑같다고 할 수 없지만 여기 불어 배워도 표현방법과 억양이 c70d 말씀 처럼 20-30% 차이가 있을 뿐이지 서로 대화가 안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프랑스 사람이 퀘벡사람 말 못알아 듣겠다고 하는 경우는 1. 퀘벡 사람이 퀘벡사람이 듣기에도 심한 사투리를 씀 2. 프랑스 사람이 특유의 잘난척으로 뻣대는 것 (자기들 처럼 말 안한다고 못알아듣는 척 하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비정상 회담에서 robin 이랑 julien 이 guillaume 불어가지고 놀리던 것 처럼. 유치하고 못됨) 입니다.
  • 643d Jun.12
    b6cf입니다. 저는 살다온 나라 때문에도 그렇고, 제 직업 때문에도 그렇고 주변에 불어권 출신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제가 불어권에 살고 싶어서 몬트리올에 왔다고 하면 친구들이나 유럽 출신 직장 동료들이 다들 비웃습니다. " 너 여기 사람들 말 알아듣기나 해?" 라는게 그들 반응 입니다. "난 처음 듣고 중국어 인줄 알았어" ,"이건 거의 불어가 아니잖아 ","불어 못하는 외국 사람이라서 발음이 이상한가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여기 사람이더라구" 등등.. 물론 억양 차이는 맞습니다만, 궂이 외국어를 배우는데, 지방 사투리 부터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어떤 분이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표준 불어 쓴다고 쓰셨는데, 여기서 생활 하면서 배운 사람들만 만나지는 않습니다.  하다못해 문방구라도 가서 학교 준비물이라도 사러 가면 듣는게 여기 불어고, 사실상 학교 선생님들도 제가 아는 범위에서 표준 불어 쓰시는 분은 못만나뵜습니다. 퀘백 불어가 잘못됬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역이나 지방마다 언어의 특색이 다른건 당연하죠. 앞으로 퀘백에 살 계획이고 퀘백에 적응할 목적으로 불어를 배우고 싶다면 퀘백에서 배우는게 맞겠지만, 글쓴분 의도로 봐서 퀘백에서 정착하기 위해 불어를 배우시려는게 아닌거 같길래 말씀드립니다 
  • 7011 Jun.12
    그런가요? 불어에 관한 모든 조언들 참 고맙습니다. 불어에는 무지하여 프랑스와 퀘벡,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생각 하였는데 여러 관점들이 있군요. 고맙습니다
  • 2414 Jun.12
    프랑스 살아보셨어요? 프랑스에서는 완벽한 파리 억양 쓸거 아니면 동양인 기준에선 스위스나 퀘벡 사투리 쓰는게 오히려 차별 안당하고 나아요.
    부모님이 고위층이구나 아니면 선진국에서 살다가 왔구나 싶어야지 안 얕봅니다.
    아니면 어디 거지 국가에서 감히 프랑스에 빌붙으려고 온 놈이구나 빨리 자기네 나라로 꺼져
  • 9435 Jun.12
    돈 많수? 비행기삵이 얼만지나아슈? 대단한 무상교육 받으러 여까정 오시게?
  • fac0 Jun.12
    무상교육이요? 비행기 값은 고맙게도 시댁에서 도와주신다네요. 
  • a5b9 Jun.12
    삵 -> 삯
  • e327 Jun.12
    삵은 고양이과 동물인데
  • c0a2 Jun.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삵 ㅋㅋㅋ
  • 7d3e Jun.12
    누구하나 행복할사람 없는 계획이네요 ㅎㅎ
  • 1d09 Jun.12
    내가 애면좋을듯 이거지같은 불어공부 이나이먹고안해도되고 영혼이라도팔고싶음
  • 8f4d Jun.12
    힘내세요....
  • 8b40 Jun.12
    그렇게 생각되시면 행복을 빌어주세요.
  • c886 Jun.12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행복을 왜 비나요? ㅋㅋ 
  • 7928 Jun.12
    그러시든지요
  • 86e7 Jun.12
    나 아는 엄마 웨마 산등성 사는데 여긴 자식들 학기 중에만 오고 나머진 한국에 있음, 한국학굔 안 다니는데 역사 수학 과학 한국쌤 과외붙임, 영어 불어 쾌베콰과외도 하드라. 애덜두 막내가 하이들어갓는데 불어가 더 편하다하길래 한국어 못하나햇는데 오지게 함, 대신 과외 오지게 시킴. 한국책 독서과외도 하드랑. 참 한국가서는 불어랑 영어 과외하드랑 종합학원보내고, 세상은요지경이여
  • f12f Jun.12
    종합학원을요? 이런 방법도 있군요. 고맙습니다
  • 1f71 Jun.12
    돈만있으면 뭔들못하랴 애셋이라솔찬히돈좀들겠고만 부럽소 여기오면 한인들한테 기부좀하시고사소
  • 3a82 Jun.12
    기부를 왜 해
    병신인가 
  • 9e69 Jun.12
    네? 기부요?
  • fc5b Jun.12
    헐... 20대 후반에 애가 세쌍둥이... 전학을6개월마다 보내다니... 욕심은 또 엄청 많네... 으 싫다 
  • c0a6 Jun.12
    어쩌다 보니 세명의 천사가 왔네요. 교육은... 아이들한테 관심이 많다는 뜻으로 들을게요
  • 01ee Jun.12
    천사가 아니고 인형으로 보여요
  • c2c7 Jun.12
    인형 같이 예쁘게 키울께요. 
  • 97ff Jun.12
    이쁜인형말고 마리오네트요^^
  • b4a0 Jun.12
    그리고 뭔 애들 외국어 교육을 그렇게 미친듯이 시켜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글쓴 여자분 되게 이상하네 어차피 곧 인공지능에 각종 번역기로 대체되는데 뭔 외국어에 한맺혔어요? 차라리 애들이 기술이나 과학쪽에 재능있으면 그걸 시켜요; 글만보면 40대 대치동 아줌마같음... 동시대를 사는거 맞나? 주작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네요;; 손이 귀한 집안이라는둥 조선시대 단어 쓰면서 아직 어린분이 자기 성취에는 하나도 관심없고... 애들 돌보느라고 친정엄마까지 먼 나라 왔다갔다시키고... 무슨 친일파 자손인가 개인정보는 비밀스러운데 돈은 많으신가봐여; 총체적으로 글이 이상하고 저도 아무리 강남살고 명문대 나왔는다지만 주위 친구중 이런여자 한명도 못봐서 더 이상한 기분...... 이상한 글 이상한 가치관 보고 갑니다;;
  • a32d Jun.12
    맞아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곧 자녀 계획 있긴 하지만 요즘 세상에 우리 나이에 누가 저렇게 애들만을 위해서 사는지. 글만 보면 한 40대 아줌마 같은데 말예요. 저도 물론 능력이 되는 한 제 자식이 하고 싶다면 서포트 해 줄 계획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자신의 인생을 놓진 않을 것 같거든요. 저 분은 꼭 삶의 목표가 아이에만 꽂혀있는 듯 한데 주작이 아니라면 진짜 좀 많이 불쌍해요. 우리 나이에 왜 그러고 사는걸까요. 
  • ef2e Jun.12
    저 제 인생 놓지 않았어요. 불쌍하게 생각 안 해주셔고 됩니다. 자택근무하느라 시간이나 공간 제약을 많이 받지 않아서 그렇지 경력 놓지는 않았어요
  • 69a5 Jun.12
    외국어는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한다고 하여도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 도수를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면서 겸사 겸사 견문도 넓히고 여러 사람들이랑 부딫히면서 살았으면 싶고요. 음.. 손이 귀하다라는 말은 어머님께서 자주 쓰시는 말이다보니 그냥 따라 쓰는데 조선시개 사람 같나요? 친일파 자손도 아니고 개인정보는 익명으로 쓰는 모르는 분들께 더이상 밝힐 것이 없네요. 친정 엄마는 캐나다에서 언제 살아보겠냐시며 따라오시겠다고 자청하셨고요. 아이 보는 사람이며 집안일 하는 사람 쓸 예정이라서 엄마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참고로 저도 자택근무로 해도 되는 일 이라서 아이들 유치원 가면 제 일 하고요. 걱정은 고맙습니다.
  • 1b90 Jun.12
    정말 세상이 하도 커서, 노는 물도 다 다르네요.
    제 친구도 한국과 일본 학교 왔다갔다 하면서 학교 보내고요, 방학에는 미국에서 영어 무슨 학교 또 보내요.
    다행히 그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해서 그런지,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들인지..
    보면 애들끼리 영어하다 일어하다 한국말하다... 요즘은 중국어 가르친다네요.
    대신 아이들 심리 항상 관심있게 보시길.
  • 3677 Jun.12
    고맙습니다 애들 심리를 관심있게 봐 주도록 할께요
  • 4e55 Jun.12
    유럽은 애들 기본으로 3-4개국 언어 잘 써요.
    능력있으시면 와이낫?
  • ba05 Jun.12
    유럽 애들은 3-4개국 언어 한다고 그 3-4개국에서 학교 맨날 전학 시키지 않아요. 
  • 7a57 Jun.12
    유럽도 생각 안 해본건 아닌데 라틴어 계열은 한 언어를 하면 다른 언어는 배우기 쉽다하여 불어를 시작으로 스페인어나 이태리 등은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데 중국어나 아랍어는 성인 되어서 배우기는 어렵지 않을까 해서요
  • ec8b Jun.12
    만약에요. 쌍둥이 셋중에 한명이 너무 힘들어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못해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면 어떻겠습니까? 형제들과 친구는 또 달라요.   셋 중에 한명 정도는 엄마 마음을 힘들게 할수도 있어요.   우리아이도 언어에 재능 있는데 이곳에서 영불한 스페인어 까지 4개국어 합니다.  구지 너무 많은 나라를 옮겨 다니지 않았으면해요.  
  • 243f Jun.12
    그럴 수도 있겠네요. 워낙에 셋이 뭉쳐서 다니느라 한 아이가 적응을 못 하리라고는 생각을 못 했네요. 아이가 4개 국어라.. 참 부럽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 0c9e Jun.12
    당신 아이들은 타마고치가 아니에요. 인생은 리셋 할 수 없어요. 엄마 본인을 위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도 이런 괴상한 양육 방식은 그만 둬요.
  • 4bbd Jun.12
    우리 아이들 걱정 고맙습니다
  • 7de6 Jun.12
    서른도 안된 여자가 왜 그렇게 한심하게 살아요... 친정엄마 착취하며 애들 뺑뺑이 돌리지 말고 본인의 삶을 사세요... 가능성 창창한 나이에... 본인 성취는 하나도 없고 벌써부터 애들에 대한 광적인 집착... 진짜 친일파 자손이라 뭔가 미래가 제약되서 애들한테 더 목메는건가 싶기도 하고;;;; 기괴한 사람...
  • 04fc Jun.12
    제 성취도 여기에 쓸까요?ㅎㅎ 저는 자택근무 하고 있어요. 경력 단절 안 됬답니다. 친정엄마는 본인이 오시고 싶다고 성화세요. 그리고 친일파라.. 혹시 위에 댓글 다신 분이세요? 어디가 친일파 같나요? 일본에서 대학 나와서요?
  • fc52 Jun.12
    왜다들 부정적이지? 난 조낸부럽고만, 우리애도 데리고 다녀줬으면 싶은데,, 남편데리고와서 식당일,배달일하는것보다 기러기가 훨 낳지,, 나는 남편 한국 들가서 돈좀더보내줬음싶은디
  • 69cd Jun.12
    부부 본인들의 삶은 없어요? 애들 만을 위해서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불쌍하네요. 그리고 부부가 사랑하면 같이 있고 싶은거 아닌가요. 한 40년 같이 살아서 좀 떨어져 있자 하는것도 아니고 20-30대 창창한 부부들이 돈만 보고 애들만 보고 기러기 하는거 너무 이상해요. 
  • 384c Jun.12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 b51a Jun.12
    글쓴이 
    처음엔 나도 누가 장난하는글인가 했는데..
    그담은 조금 모자르는 인가 보다햇는데...
    읽어보니 진실성도 보이고 그냥 막쓴 글도 아니고...
    댓글에 노하지도 않고.... 
    좨송하지만 속는셈치고 씁니다.
    동감하짐않지만 하고싶은데로해요.
    우리집사람은 여유가있어 돈으로 할수있는일은 가장 쉬운일이라 늘 말하죠.
    꽤벡주라 일종의 사투리를 쓰는건 사실이지만 학계나 제대로 배운사람은 유럽불어할수잇습니다.  한국 지방인들이 서울말씨쓰듯이.
    우선불어로시작해요. 라틴게언어중 문법이가장 어려운언언데요.  일어생각하심큰일남.
    불어배운후 스페인어나 포루투갈어는 보너스로 따라오니 그건 아기 10 대에가르쳐도 쉽게 배워요.  영어도 마찬가지죠.  
    전 중국언 잘모르고 아랍언 어원이 미주언어라 매우 달라
    이곳서 애들이배우기엔 시간투자에 비해 결과가 너무 적습니다.  쉽게말해 피아노일년레슨후 아직도 하논 친다생각하심.  
    아랍사립학교가 있는데 학교에따라 히브루등 종교중심이라 종교교육을 받지않을수없고 약간의 육체적 처벌을 허용하는추셉니다.
    한학기중  출석일이모자르면 성적표가 완전히나오지못합니다.  학기중 전학은 피하는게좋구요  굳이하자면 담임과 교장을 함께만나 상담하세요.  학교성적은 단임과 교장의 싸인후 교육청에 기록됍니다.  교육청에기록전엔 어른들손으로 써지는 일이죠.   
    mr. ㄱㅁㅈ
  • c7be Jun.12
    몬트리올 학교가 이런 시스템이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불어를 배운 후 다른 라틴계언어는 쉽게 배울 수 있다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네요. 아랍은 친 언니가 두바이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요. 두바이는 그래도 많이 완화되어 종교적 강요나 육체적 처벌이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 알아봐야겠네요. 몬트리올 학교 정보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역시 두 학기를 한 학교에서 보내야되나 싶습니다.
  • 3a0f Jun.12
    자. 조언해 준다.
    당장 여기 떠나서 미국 동부 사립학교로 간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필수. 그리고 중국어 또는 스페인어 둘 중 하나를 가르친다.
    돈, 정보, 능력 있는데 구지 이런 촌구석으로 올 생각을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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