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글을 작성했던 글쓴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가지 질문이 생겨서 다시금 글을 씁니다. 저번에 여러분들의 답변 덕분에 이것저것 알아보게 되었고 실질적으로 여러 유학원, 이민센터와 접촉을 하였습니다.
먼저 제 조건을 이야기 하고 영주권 획득방법에 대해 논의를 한 결과 3가지 가능성으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먼저 코업 + 잡오퍼 입니다.
코업을 한다는 가정하에 점수제이민으로계산을 하여 총 점수를 산정을 하면 50점이 나옵니다... 50은 너무 간당간당 해서 잡오퍼를 받고 56점으로 점수를 채우는 경우 입니다. ->ps. 이 경우에 질문에 한개 있습니다. 잡오퍼 받기가 많이 까다로운가요?
두번째로 코업 + 워킹홀리데이입니다.
코업을 마치고 워킹을 신청을 하여 퀘벡경력 1년을 채우고 영주권 신청을 하는 경우 입니다. 경력peq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한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워킹 인원이 4000명으로 제한이 되어 있어서 불확실성이 높은 편 입니다.
세번째로 컬리지(or 대학원 석사) + 워크퍼밋 입니다. 제일 안정적인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프랑스어를 할줄 알아서 컬리지, 대학원에 바로 입학도 가능 할듯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금전적인 고민이 생깁니다. 듣기로는 25000불이 학비로 나가고 월 생활비 1000불 정도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소위 흙수저 입니다. 집이 여유가 있지 못하고 금전적인 압박에 매번 시달립니다.
위의 3가지 경우를 가지고 현재 고민중입니다. 사실 세번째 경우는 많이 힘든게사실이지만요.
저는 아직 몬트리올에 발도 못 붙였습니다. 하지만은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염치 무릅쓰고 다시금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따라 여유 있는 분들이 되려 부럽고 괜히 제 자신이 작아지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