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영주권자인데 이번에 독일 남편이할 결혼해서 독일 살고 있어요. 이번에 전에 캐나다 시민권 신청한데서 시험 보라고 연락이 왔어요 ; 고민하고 시민권 포기할까 하고 1차 요청 거절하고 이번에 다시 최종 통보 받았어요. 마지막 기회예요. 그러다보니 다시 고민이 생겨요.
현재로서는 독일 장기거주 입장인데
캐나다 영주권도 힘들게 딴 거라 고민이예요.
아시다시피 한국 독일 모두 이중국적 불가라 더욱 고민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은 5년 중 2년 거주 못할지 소멸됩니다. 그래서 시민권 안하면 몇년후 소멸 될거 같아요 ㅠ
두 나라 너무 다 좋은 곳이라 한곳을 선택하기 힘드네요. 추후 아이들 생각하면 캐나다도 너무 좋은 곳이라..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1. 캐나다 시민권 취득 /독일 거주
2. 캐나다 포기 / 독일 시민권 취득
3. 한국 국적 / 독일 거주
2번은 독일국적 독일거주 한가지 선택이지만 1번과 3번은 두가지 옵션을 다 가지게 됩니다.
(물론 독일 거주에 문제가 없다면요).
그리고 한국국적은 노후에 아마 60세-65세 이후에 다시 취득할수 있는걸로 압니다.
그러면 그땐 캐나다 한국 국적 다 가지시고 독일에 거주하시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