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늦어도 보름안에 갚는다고 해서 큰 맘 먹고 빌려 줬는데 지금 한달이 지났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 갚고있어요 어제는 전화 했는데 나중에 2배로 준다고 오히려 짜증을 내며 큰 소리를 치네요 돌려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믿고 빌려줬는데 돈 빌려간 이후로는 사람이 변하네요 그전에는 간 쓸개 다 빼줄것처럼 그러더니 너무 힘드네요
2017-May-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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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어디있을련지... 분명 계약서같은것도 안썼을텐데..이제부터라도 믿지말고 돈 빌려주지말아요.아님 그냥 공개해버린다고 하세요. 그래야 남도 피해안받고 다시는 그 사람도 안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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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상해 죽겠어요오히려 돈 빌려간 사람이 큰소리치고제가 사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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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톡으로 모든 대화를 하시고 통화하면 반드시 녹음하세요 녹음 및 카톡 캡처 모아서 메일로 보내면서 돈 못 받으면 법적으로 문제 삼겠다고 하시고요 이민자들은 제일 무서운 게 법적 처벌 받는 거거든요 영주권 및 체류에 문제 생길까봐.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는 건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명예훼손으로 오히려 소송 걸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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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국적 문제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돈 빌려간 사람이 아직 한국 국적 유지중이면 한국법 따라 소송 가능하고 계약서 안 썼더라도 카톡 대화 및 통화 내역 통장 거래 등으로 돈 빌리고 갚은 기록 있으면 사건 접수 됩니다. 법적으로 이길 수 있다 없다 진짜 소송을 하라 마라 야기가 아니라 그럴 가능성만 제기해도 아마 돈을 줄 거에요 아시겠지만 정말 이민자들은 범죄 기록 생기는 걸 엄청 무서워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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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왠만하면 그냥 좋게 해결하고 싶은데 어째 잘 안될거 같네요 그 쪽에서 말한 보름만 더 기다린 후에 뭔가 조취를 취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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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간 사람 정말 없어서 그런거 아니라면요~ 돈 받아도 안받아도 몬트리올에 있는 한 당신 뒤담화 끝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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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신지....돈을 제가 빌린게 아니라 제가 빌려주고 못 받은 상황인데, 저를 욕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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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안가지만 그런 사람있고요자기 죄가 부끄러워 그런것 아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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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적반하장이 일반적인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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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못 받을수도 있어요주변에 돈거래했다가 돌려받은 집 거의 없어요여기는 무식용감한 자가 큰소리치고 갑질하는 곳입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나중에 2배 준다는거 보니 아예 갚을 마음도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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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거래하지 말라고 목사님들, 신부님들, 스님들, 선생님들, 동네사람들이 노래를 불렀건만, 왜 그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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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돈 빌려주고 빌려쓰고 하는거 남편들은 알고 있나요? 돈 있는척 겁나게 해서 안 빌려줄수도 없는 상황 많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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