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로 인해 항문을 파주라는 처방을 받고 집에 왔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신데 남자인 제가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버지가 하셔야할까요? 어머니도 여자시고 치매셔도 수치심을 느끼십니다. 아내는 자꾸 아버지나 제가 해야된다고 하는데 납득이 안가네요. 벌써부터 한국가겠다고 짐싸네요...
2018-Jun-Sun
-
며느리가 해야겠네요 상황상
-
몬트리얼대나무숲, 종합 엔터테이먼트싸이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장난글 Buster
-
몬트리얼대나무숲, 종합 엔터테이먼트싸이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장난글 Buster
-
가족이어도 하기 힘든데 남인 며느리? 며느리도 가족이니 이딴 멍멍이 소리는 하지 마시고요
-
그럼 남인가요?
-
며느리는 이혼하면 서류상 남이 될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죠? 나머지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친자, 친족 관계구요
-
아버지도 이혼하면 서류상 남이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왜 아버지가 해야하고 며느리는 하면 안되는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
아들이 똥파내라니깐 말귀를 못알아듣네. 왜남편은 유교사상인지 남존여비 사상 인지 열라 심해서 밥상 엎는대매. 아들이 너는 장인이 아프면 똥수발 들수 있대매? 어휴 말꼬리 잡고 물어지는것봐. 배우자간하고 배우자 부모하고 같어? 이혼해서 한때 아내였던 사람 병수발하고 이혼해서 그새끼 엄마 병수발하고 같냐고?
-
양심좀 있어ㅠㅏ
-
잘들어! 보아하니 아들인 본인은 할생각이 없어 그런거 같은데, 당신말대로 아버지 이혼하면 어머니하고는 남인거 맞아! 호주제라 치면 며느리랑도 관계 끊어져서 남되는거 맞지?하지만 모자관계도 끊어지니???당신과 당신 어머니말야? 다 이혼하면 끊어질 남이지만 당신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것도 부정할수 있냐고??? 단지 병수발 들기 싫어서??? 이제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니 왜 당신이 해야하는지?
-
남편이 저러면 아내 바람날듯 ㅋ
-
그러게요 가족이 그것도 못하나요
-
그럴때만 가족찾냐? 며느리는 부려먹을때만 가족임. 그냥 니가해
-
그러게 나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똥기저귀 갈고 밥먹여가며 키운 자식한테 못시키는 일을 왜 뭐하나 해준거 없는 며느리한테 바라는지.
-
며느리도 딸처럼 엄청 아껴주셨어요.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니생각
-
말씀드렸다시피 어머니께서 수치심느낄까봐 그런다고 했짆습니까
-
핏줄이 그것도 못하나?
-
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면 안돼죠. 주로 남편이하고 아내분이 도와야죠.
-
아내가 하고 제가 돕는게 맞는가 같은데요? 아내는 아이도 키워본 입장으로서 더 잘합니다
-
끝까지 개쉑
-
아내 바람날듯 ㅋ
-
나중에 아버지 병수발 상황이 오면 아내가 더 잘하니 하라 할듯. 수치심 좋아하네!
-
며느리한테는 수치심 안느끼나요? 차라리 가족이 날텐데
-
둘다 여자잖아요
-
무슨 개논리야 이건
-
그럼 글쓴이는 장인어른 항문 파줄수 있음? 마누라 부려먹으려고 할수 있다 헛소리 하지말고 진심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길.
-
예 당연한거 아닙니까?
-
며느리는 가족아닙니까
-
내가 환자 당사자라면 며느리한테 더욱 수치심이 느껴질듯나 같으면 남편한테 부탁할듯왜냐하면 내 밑읗 본 사람은 다른 이도 아닌 바로 내 남편일 테니까
-
아버지 아시면 불호령 떨어집니다
-
자랑이냐
-
내 "밑읗" 본 사람..,참나...환자거든요!!!!!그럼 친정 어머니 아플땐 "맡읗"본 친정 어버지한테 하라고 하실건가요?! 시어머니도 어머니고 가족입니다. "밑"으로 생각마사고 머리로 마음으로 생각해서 대처 힐 방법을 생각하세요. 제발
-
그러니까 아들인 글쓴이가 하면 해결인걸 왜이렇게 문제를 만들까
-
어머니께서수치심을 느끼실까봐 그렇다고요
-
치매라며?????
-
한국엔 심한 변비일때 맑은 증류수 같은거 1회용인데 앞엔깔대기 모양에 뒤에 동그란 모양인데 살짝실 눌러서 넣으시면 금방 변 보실거예요. 여긴 그런거 안파나요???아니면 눈에 넣는 식염수 같은거 사다가 살짝 주입시켜보세요. 눈에도 넣는거니까 안심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
힘 잘못쓰는 아기들에게 사용했던 기억 나요. 아가들 변비일때 보름도 변 못보는 경우 종종 봤습니다.
-
그게 에너마라고 다른 분이 이미 글을 남기셨어요, 관장약이라고 하죠.
-
관장 못하신데요
-
남편이 하겠다고 한걸 며느리인 제가 했습니다. 시어머니 입장 고려 못하고 아들이 하겠다고한걸 차라리 여자인 며느리인 내가 하는게 나을거라고...그래서 제가 했습니다. 시어머니 입장 고려 못한 제 불찰이 있기도하겠지만 한국서 자라온 저로써는 당연히 제가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긱하세요. 남녀든 아들 며느리 딸이든. 누가 더 용기있게 편하게 어르신에게 다가갈수 있는지. 참고로 제 시누이는 딸인데도 본인이 못하겠다고 했었습니다. 누구든 가족 중에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면 그만입니다.
-
착한 며느리 입니다!
-
너도 매갈
-
착한여자 컴플렉스호구 인증
-
이런사람 있음?
-
이게 왜 착한거죠? 걍 내가 할 일 한겁니다. 이런걸로 착한 여자란 소리 듣고 싶지 안네요
-
너는호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맞음 할수잇으면 하면되지 아들도 남편도 못하나?? 남자새끼들은 키워봤자 소용없는듯
-
메갈메갈
-
제 아내 미국에서 자랐습니다만;;;; 나이스 츄라이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텍스클리닉회계 사무 보조 해보신분??? 1 | 02.17 | 9730 |
나의 대나무 숲 (3) | 02.15 | 17841 |
나의 대나무숲 (2) 1 | 02.10 | 50404 |
ㄹ 1 | 06.23 | 23177 |
데파노 하시는 분들 주말에 대박나세요!! 19 | 06.22 | 22970 |
주말 마사지 1 | 06.23 | 25281 |
읽을거리 없으면... 60 | 06.21 | 28444 |
맞춤법 지적하시는 분들 19 | 06.22 | 19348 |
대다나다 튀니지엥 | 06.23 | 24107 |
저희에게 온 천사 보내주려고요 6 | 06.22 | 23987 |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끄적여봐요. 23 | 06.22 | 21261 |
더러운 한식당 15 | 06.17 | 22447 |
공장 식당 창고 인터뷰 1 | 06.22 | 19240 |
너무 잡다난무한 글들이 올라오는듯 26 | 06.21 | 21660 |
아이의 배변문제 19 | 06.22 | 24350 |
기러기 엄마들 9 | 06.22 | 23005 |
이 웹을 만들고 관리 하는 놈은 천벌을 받을 받을 겁니다 18 | 06.22 | 20549 |
치매어머니 글쓴사람입니다. 234 | 06.17 | 67911 |
글 잘지우네 6 | 06.22 | 23182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광팁 13 | 06.21 | 22774 |
캐나다는..천국이다 10 | 06.21 | 20680 |
한인미용실 68 | 06.20 | 42033 |
이 아침에 10 | 06.22 | 24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