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로 인해 항문을 파주라는 처방을 받고 집에 왔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신데 남자인 제가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버지가 하셔야할까요? 어머니도 여자시고 치매셔도 수치심을 느끼십니다. 아내는 자꾸 아버지나 제가 해야된다고 하는데 납득이 안가네요. 벌써부터 한국가겠다고 짐싸네요...
2018-Ju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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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버님이 맨날 어머님이나 며느리 부를때 어이, 이거봐 하시는분 아니세요? 얼마전에 다 같이 한국까지 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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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가 잠깐 일때문에 잠시 다 같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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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다들 비난만 하시네요.. 제 상황에서 누구든 나서서 하실 수 있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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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난하면 이유가 있는거다 가슴에 손대고 생각해봐라 ㅉㅉ 너같은놈 낳고 미역국드신 애미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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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아무도 선뜻 나서서 하시겠다는 분들 안계시네요. 위에 댓글달던 분들 다들 어디 가셨나요? 자기 상황이 아니라고 그렇게들 말씀하시는거 아닙니다. 항상 자기가 이런 상황이라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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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잔데요 친정아버지가 저런 상황이면 제가합니다 그 누구도 안시키구요. 자식으로써 당연한거고, 저희 아버지가 남편을 자식처럼 엄청 챙겼다고 남편한테 미루지도 않을거에요. 내아버지고 그 누구보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기때문에 수치심이고 뭐고 내가 제일먼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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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도 같은생각일까요? 제 생각에는 사위는 장인장모 못해드릴것 같은데요?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좋은 사위라고 생각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사위라는게 더 올바른 표현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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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해주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내 아버지 위해서 내가 나서서 하겠다는게 중요한거지. 수치심 운운하며 남편한테 부탁하지도 않을거구요.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는 어머니를 위해서 아내손을 꼭 거치셔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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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위되기 전에 좋은 아들이 되는걸 먼저 해보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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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도 분명 할겁니다. 하지만 님과 다르게 우리 남편은 본인이 좋은 사위라 말하지도 않고그런 생각도 안합니다. 그저 당연하게 여기고 실행에 옮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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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장모님 할 수 있다고 하셨으니본인 어머님 본인이 직접 해드리면 됩니다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첨언하자면 장인어른 장모님입니다부인이 시모 시모 하시면 좋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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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장인장모 라고 존칭없이 말하고 남존여비사상에 찌든데다가 지부모 지손으로 챙길줄도 모르는 사람이 가정교육 잘받았다고 하는거 너무 우습네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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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못하고를 떠나서 원글시끼 ㄸㄹㅇ인듯 걍 상종안하는게 답인듯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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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자작나무 그만 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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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자작이라 믿고싶을정도로 배신감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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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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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조언을 구한 제가 잘못이네요. 내일 아이방 문따고 들어가서 잘 설득해보겠습니다. 글 삭제하고 싶은데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네요. 비밀번호 설정 안 하고 글쓰면 비밀번호 뭐라고 입력하고 삭제해야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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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는 답을 못얻어서 화가 많이 나셨나봐요. 답정너로 물어본건데 아무도 그답을 얘기해주지 않으니 ㅋㅋㅋ 정신차리세요. 아내분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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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리 아내 결혼 잘 했다고 합니다. 비밀번호나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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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정산차리고 꼭 이혼하길 빌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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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답 찾지마시고 본인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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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운영자 메일주소도 하나 없습니까? 비밀번호 입력도 안했는데 무슨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자꾸 나옵니까? 홈페이지 관리종목 똑바로 하세요! 운영자님 글 삭제해주시던지 비밀번호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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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부모를 모셔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며 사셨기 때문이에요. 단지 아끼고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 희생에 보답하는게 효인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된 도리를 아내나 남편에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글쓴이 지금 듣고싶은 아무도 안해주니 답답한 것 같은데 그만큼 본인 생각이 잘못됐다는걸 깨닫길 바랍니다. 아내분 사람들이 결혼잘했다고 한다구요? 시부모님은 유교사상에 올바르시다는데 며느리에게 어이 이거봐 이러고 남편은 아내에게 대리효도 강요하고 글만봐도 결혼잘했다 소리 안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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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저를 위해 평생 희생을 하셨습니다. 효도 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모시고 삽니다. 아내는 저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를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께 효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는 아내를 사랑해서 사랑하는 아내를 놓아주시고 길러주신 장인 장모님께 효도하고 있습니다. 저랑 똑같이 하는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절반만이라도, 아니 이것만이라도 해주면 참 고마웠을텐데 뭐가 잘못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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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래? 효도는 자기 낳아주신 부모에게 하는거에요. '효도는 셀프' 언제적 얘기인데! 지기부모 놔두고 사랑하는 배우자의 부모를 효도하라고? 디게 이상한 논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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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장인어른 장모님도 모시고 사세요 자기 부모만 모시지말고. 모시고 사는 것 만으로도 와이프 업고 다녀도 모자랄판에 진짜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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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저는 2f3b 9204 글을 달았던 사람인데요. 저는 며느리고 제가 할수 있어서 했습니다. 아내분이 싫다거나 자긴이 없으시다면 강요는 하지마세요, 우리 남편이 (글쓴이가 남자라면 ) 하겠다고 한걸 제가 시어머니 입장에서 싫을거라고 ( 어머니지만 그래도 여자니까) 그래서 제가 한거에요, 제가 남편보다 잘 할수 있는 보장도 없었자먼 전 그냥 노력을 해본고였고 어내분이 경험이 없고 하기 어렵다면 강요하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저도 관장 해드리면서 실수 할까봐 그리고 잘 안돼서 더 고생하실까봐 많이 걱정됐었습니다, 그러니 아내분이 못한다고 해서 너무 뭐라고 할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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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한다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맙고 너무 이뻐보이겠죠. 허나 저의 아내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아버님이나 오빠는 뭐하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님같은 현명한 아내를 고르지 못한 눈을 탓해야 하는건가 봅니다. 얼굴도 모르는 남편분이 참으로 부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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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정말 무서운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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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며느리한테 효도를 강요하세요?우리 남편이라면 저한테 말도 안하고 본인이 해요. 시부모님들도 며느리에게 본인들의 헛점을 보이기 싫어하시는 분들이라 바라지도 않고, 말도 안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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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 바란게 그렇게 큰 잘못입니까? 저희 부모님은 서로에게 헛점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아서 자식들에게 부탁을 한 것입니다. 여자인 며느리가 편하신가보죠. 사람마다 누구에게 헛점을 보이지 않느냐는 다른 관점이라 생각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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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참 잘했다. 그러는 당신은 '이거하나' 안하고 여기서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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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은 찬찬히 다시 한번 두번 읽어보고 제가 무얼 잘못했나 곰곰히 곱씹어보고 다시 읽어보아도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여기 대부분 여자분들이 댓글 다셔서 아내편을 드는거 같은데 과연 남편분들이 같은 입장이 되어도 스스로 할까요? 사랑하는 아내가 아들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왜 한번 못이기는 척 나와서 눈 딱 감고 해주고 멋쩍다듯이 웃어주면 다 용서가 될텐데 말입니다.그나저나 아직도 비밀번호는 아무도 모르시나요? 관리자 메일주소라도 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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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아내를 용서할 입장이 아닌데요 아내한테 용서를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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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글 삭제하기 전까지라도 제 편이 나와주시면 힘이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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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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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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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 어떤 ㄸㄹㅇ가 와서 물 흐리냐? 비자 다떨어지고 추방이나 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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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70년대도 아니고 2018년대예요. 아마 원글 쓰신 분 이해하실 분 별로 없지 싶어요. 지금 시대에는 아들이 본인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아들이 직접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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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별작가이번글도 대히트!!히트다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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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새끼야 그냥 요양원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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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새끼들은 키워봤자 소용없는듯 ㅉㅉ 저딴놈이 자식이라고 엄마가 콘돔안쓴걸 후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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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아침부터 막무가내 악플이 달리죠? 다들 캡쳐해놨습니다. 신고합니다. 운영자님 보고계시면 글 삭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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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남편들은 아닐 것 같죠? 다 똑같습니다. 제 불알친구들도 다 아내가 잘못 했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비밀번호 아시는분 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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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니친구들도 결혼못한 노총각이지? ㅎㅎ 세상에 그런며느리 없다~ 너네엄마가 한 100억있으면 몰라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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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00억있었으면 벌써 사람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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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너같은 관종이랑 결혼해서 거지같이 살면서 너네엄마똥까지 파줄 여자 없다는 말이다 꿈깨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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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이니까 그렇지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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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작가님이십니다.댓글 패턴이 확실히 그분 주작이군여.다른 별작가님 글과 99%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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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작가는 화를 안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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