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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7f 조회 수 16617 추천 수 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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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능력되는 남편들은 여기서 취업 안해요. 왜냐면 어차피 취업이 잘 안될것을 알고 있고 언어도 잘 못하기 때문이죠. 

그럼 어떻게 먹고 사느냐? 한국에서 사업하는 분들은 그 사업체에 걸어놓고 여기서 돈받아 먹어요. 가끔 한국 들어가서 중요한 업무 보구요. 

또 다른 분은 여기서 반년 살고 한국에서 반년 사는 식으로 해요. 

 

그게 아니아 한국의 직장 다 정리하고 오신 남편들은...

취업 바로 안되면 폐인되는거예요.  

 

남의 남편들 와서 잘 사는거 보고 따라하다간 큰일 납니다. 

 

한국에서부터 영주권 가지고오시고, 몬트리올 취업이 된 후에 오세요. 오히려 그게 더 쉬울수도 있어요. 

  • a87c May.25
    맞는 말이구요.
    저희 남편 한국에서 큰 대기업 다니다 그만두고 여기 와서 취업은 커녕 집에서 왕노릇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이상해져요.
  • 536a May.25
    어쩜 우리 남편이랑 똑같은지,, 우리 남편은 회사다니던 때의 향수에만 빠져서 아직도 자기가 그 회사에 다니는 줄 알고 있어요,,
  • 71d7 May.25
    진짜로 능력되는 분들이 여기서 취업되는거 아닌가요?
    언어도 되고 업무능력도 되니 여기서 취업되겠죠.
    그거 안되서 한국에 왔다갔다하고 등등 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버는 것만큼 여기서 벌 수 있는 능력있으면 가족과 함께 여기 있지 왜 왔다갔다 하겠어요?
    '진짜로 능력되는 남편은 여기서 취업 안한다'는 말에 동의가 안되서 토 달아봅니다.
  • d981 May.25
    이미 언어 안되는 상태가 가정이 되어있네요
  • 5848 May.25
    주변에서 보면 언어되고 관련분야 경력 있으면 나이들어도 좋은 회사에서 잘만 일하던데요. 
    문제는 그게 우리집 남편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 07b1 May.25
    언어가 현지 회사에서 일 할 정도로 유창한 사람은 일단 한국에 얼마 되지도 않지만 그런 사람은 대부분 한국에서의 지위 및 명성 포기 못합니다. 심지어 관련 분야에 경력이 여기 좋은 회사에 취직할 정도로 까지 있다 그러면 더더욱 안오고 싶을껄요? 한국에서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코가 높은데 그만큼 대우도 못받고 세금 떼면 고만 고만 해지는 월급받으려고 캐나다로 이직하겠어요
  • a3c7 May.25
    언어가 현지회사에서 일할 정도의 능력인 분은 퀘벡영주권 받자마자 밴쿠버로 갑디다.
    돈도 많아 가자마자 집사고.
    올 여름에 그 집에 놀러갑니다.
  • b9f9 May.25
    진짜 그렇겠다
  • ecf9 May.25
    여기서 무직자 코스프레 하는 남편들 많아요. 근데 알고보면 한국에 사업체가 있거나, 유명 학원강사 하면서 수억 모아놨거나, 한국 들락거리면서 임원으로 일하거나, 다 한국에 자본이 남아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여기서 취업 안해도 잘먹고 잘살아요. 마누라들은 비싼 옷 철따라 사입구요. 
  • d3ae May.25
    무직자 코스프레 안하던데? 
  • ae1d May.25
    여기=토론토 밴쿠버
  • f0f6 May.25
    난또
  • 5e51 May.26
    비싼 옷 철따라.....
    난 수년째 같은 옷.........
  • d464 May.26
    나도 내 옷 사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 2596 May.26
    남얘기 집어치우고 본인들이나 걱정 하시오..야는체 하기는..ㅉㅉ 
  • 63a8 May.26
    남ㅍ
  • c0d5 May.26
    맞는 말임. 우리교회 기러기들 중에 정말 매 시즌마다 고급브랜드 파카에 코트에 진짜 장난 아님. 거기다가 애들까지. 근데 님편은 한국에서 사업함. 매년 여름마다 아줌마 한국 놀러갔다 옴. 그정도 해 줘야 기러기 즐겁게 할 수 있지, 그거 안되면 우울증 작렬임 ㅋㅋ
  • 7612 May.26
    고급코트 ㅎㅎ
    몬툘에 사시느라 우울증인가보지...
    토론토 밴쿠버로 이민 갈 각은 안되고.
    쯧쯧
  • ee39 May.26
    어떤 언니는 캐구부터 무스너클 몽클 색깔별로 수집을 하는지 ㅋㅋ 종류별로 입고 오더라구요. 파카 코트 패딩 조끼 등등 엄청나요. 남편은 한국에서 사업한대나 뭐래나
  • 58b4 May.26
    옷살돈은 되는데 밴가서 집사고 살 3백만불이 없구나...
  • 6b54 May.26
    벤쿠버가서 살 돈으로 색깔별로 옷 사서 입다가 한국 가면 그게 더 이익 아닌가? 애들은 불어도 덤으로 배우고
  • 838f May.27
    넌 어디 업체니? ㅎㅎㅎ
    불어는 덤이에요 어머니...이 라인 낫이 익네.
  • b426 May.27
    밴에 사는 사람은 그럼 벋고 사니? ㅋㅋㅋ
    웃겨요 이분
  • f890 May.27
    무슨말인지,,,,,,,,
  • cf9b May.31
    ㅌ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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