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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2 조회 수 12797 추천 수 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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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엔 영어 사립 보내는 분이 한분도 없는데

여기 댓글들이나 이전 글들을 보면 여기엔 많은거 같아 질문 글 올립니다.

 

저희 아이 한명이고 지금 영어 공립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영주권이 나오면 불어 공립으로 옮겨야 하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 아이가 지금 학교에서 문제가 많아서 아이나 저나 골치 썩는 일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특정 인종은 적지 않겠습니다만, 저희 아이를 괴롭히는 다른 인종 아이들이 있고

저희 아이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한국 사람 별로 없는 동네고 그래서 아이가 더 스트레스를 받아합니다.

아이와 같은 반에는 한국 친구는 한명도 없고, 중국 아이들은 몇명 있지만 

저희 아이와는 안타깝게도 친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까지는 아니고 은따라고 해서 담임과도 몇번 면담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구요.

그렇지 않아도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가 아이들과의 문제로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따로 과외를 계속 받아서 언어는 어느 정도 처음 왔을때보다 나아지긴 했으나

솔직히 아이가 영어도 불어도 아직 힘들어합니다.

 

조금 있으면 중학교로 가야 하는데 불어 중학교는 도저히 안될거 같구요.

아이가 한명이라 그나마 다행인건지 학비 정도는 감당할수 있을거 같긴 한데

영어 사립 학교 홈피 들어가보면 나와있는 학비 이외에 따로 돈 들어가는게 많은건가요?

지금 상황은 모기지 없이 집사고 차사고 아이 아빠와 저는 작은 식당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어 사립을 가면 은따니 그런게 없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정말 아이들이 괜찮고 선생님들도 다른건지 알고 싶습니다.

아이 학교 담임한테 너무 실망을 해서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4bbd May.11
    그나마 공교육보다는 낫다.
    그지 같은 수준의 공교육.....
  • f3f1 May.12
    정답
    그나마가...키워드
  • 0d27 May.11
    공립과 비교조차 안됩니다. 무조건 사립 보내세요.
  • bc3c May.11
    글쎄요..학업적인건 사립이 나은건 사실인데요.. 은따나 괴롭힘은 공립을 가나 사립을 가나 똑같아요. 제가 여기서 사립 공립 둘다 나와서 아는데요. 교육의 질은 사립이 좋았지만 못된 애들은 사립이나 공립이나 똑같았어요. 사립이라고 학생들이 더 착하고 그런거없어요 아쉽게도.. 
  • a50a May.11
    보낼수도 없으면서 마치 보낼것처럼 글 쓰지 마요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데 ㅎㅎ
    그리고 영주권따면 갈 수 있는 학교 딱 두군데고
    그 중 한군덴 똥통임
    또 한군덴 돈 좀 있어서 웨스트로 나가 살고 차는 기본으로 굴려야 함
  • e688 May.11
    쓰레기새키
    절실해서 쓴글에 이따위로 댓글을 다니????
  • 148d May.12
    이런 사람은 뭘까요? 전 정말 이런 사럼이 같은 한인이라는게 부끄럽네요
  • 545e May.12
    못됬네
    저 글엔 보낼수 있다잖아
  • 0a3b May.12
    음,,, 저 글 보면 구구절절 자기 사연까지 다 적었는데,,,, 굳이 까댈건 없지 않냐????
  • 1a26 May.11
    못된애들은 어디 가나 있죠. 그런애들을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관건이에요. 어떤 못된행동을 하고 또 그때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물어보세요. 더이상 그러지 못하게 어떤방법을 써야하는지도 강구해봐야 하구요. 저희애도 그런애가 학교에 있었다고 해요. 모든애한테 살짝 장난치는데, 툭치거나 발걸거나 물건 뺏거나 심각한 정도는 아니어서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너한테도 그랬냐고 하니까 한번하곤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뭐라했는데? 너 나랑 친구하고 싶냐? 이런식으로하면 친구되기 싫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비난은 금물, 솔직한 반응이 효과적인것 같아요. 
  • 7587 May.12
    사립도 후진 동네가 몬툘이다
  • ca95 May.12
    니 애는 그 후진 사립갈 실력은되니? 폄하하긴..근거도없이
  • fd0a May.12
    브라보~
  • 55c5 May.12
    불어사립은 시험봐서 겨우 들어가지만
    영어사립은 엥간하면 들어가요.
  • cbf8 May.12
    근거는 니가 없지
    영사 보낼 수준도 안되니 뭘 알겠니
    무늬만 사립은 항상 돈 되는 한국학생 기다리고 있거든? 영어 못해도 받아줘
    그런데 사오년전에만 해도 몇몇 있었는데
    근래에 그지들이 많이 들와 그런지 한국학생이 줄어들었다더라 ㅎ
  • dfd7 May.12
    하향평준화가 된 퀘벡
    불어타령하다 망한 케이스
  • f00e May.12
    핵공감 전세계 불어쓰는 그지들 다 모임
  • 5fbb May.12

    불어타령하다 망한 케이스....

    정말 공감가네요...

  • ef0e May.12
    넌 불어도 못하는 그지
  • 2974 May.12
    넌 그지나라에서 제발 불어 잘해 올라서길 빈다 ㅋ
    대신 퀘벡에서 나오지 말고
  • dc91 May.12
    영어사립도 만족스럽지 않아 결국 타주에 공립이던 사립이던 이주하는 가족 꾸준히 있어요.
    물론 돈이 있으니 그러겠지만요...쩝
  • d1f4 May.12
    전체적으로 사립이던 공립이건 교육수준이 좋지 않다. 그나마 그나마 몇몇 사립은 좋다. 알겠냐? 
    특정 케이스로 일반화 시켜서 말하지 말고 전체적인 수준을 언급하는 거다.
  • 3db5 May.12
    사립애들은 친구들끼리 똘똘 뭉쳐서 그 틈을 끼어서 친구되기 힘들어요. 또 그 친구 엄마들끼만 뭉쳐서 엄마틈에도 끼기 힘들지요...
  • b0b7 May.12
    불어사립은 그나마 없는 여기 사람들이 무리해서 보내서 격이 없지만 영어사립은 있는 사람들이라 뭉침 디게 심해요.
  • 4feb May.12
    불어사립이 없는 사람들이 무리해서 보낸다고요?  누가보면 여기 모든 불어사립 다 그런줄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 3865 May.12
    그런 집 많아요 ㅎ
    매년 애둘 사립학비 만몇천불 정도는 투자 가능하니 서민도 많이 보내요. 
  • 260c May.12
    영어사립은 솔까 돈 있어야 보내는거고 불어사립은 돈 없어도 보낼수 있어. 그것도 못 보내면 노답이고.
  • 734e May.12
    좋은 불어사립도 그냥저냥 수준의 현지인들 많이 보냄. 욕심부려서. 애들 멀리 버스타고 다니고. 
    영어사립? 애둘 치면 5만불이 넘는데 서민 일인 연봉이라 무리해서도 불가능함.
  • 1145 May.31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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