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로나땜에 집값이 좀 주춤하는 추세라. 집을 알아보는 중인데
한집이 위치도 괜찮고 (램 뚫리는곳)집 상태도 꽤 괜찮아요
근데 가격이 아무리 주춤해도 생각보다 싸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집에사고사로 가족이 죽었데요.(자세한 내막은 말하지 않을께요) 그래서 빨리 팔고 다른주로 얼렁 이사 갈거라는데..
여기서 갈등인게. 전 아무래도 좀 찝찝(?) 해서 망설여지는데
신랑은 외국 사람이라 그런지. 그게 어때서? 그러며 대신 조건을 좀 더 넣어서 오퍼를 넣어 보자 그러고 있는중이에요. 오퍼 accept되면 빼박인데 ㅠㅠ
제가 미신을 믿고 그런건 아니지만. 사고사 (병사, 자연사도 아닌 사고사라...)라 좀 꺼림직해요. 아이들도 있는데. 여러분은 어떨것 같나요?
악플을 달만한 글도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요. 악플은 자제해주시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떨지. 다수 의견이 궁굼해서요. 한편으론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궁굼해서요
한카 올릴려다 그래도 어떤 측면에선 대나무가 사람들 방문과 댓글 달림이 더 활발하다는 장점(?) 이 있어서요~^^
의견 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