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주에서 대학교 가기위한 학교 College를 고르는 방법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알려드겠습니다.
컬리지의 경우 점수(R-score)가 잘 나와야지 명성이 있는 McGill 대학교나 아님 다른 대학교의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기 떄문에 많은 분들이 공부 잘하는 학교에 가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에 저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Vanier College를 졸업한 저의 생각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약간의 팁을 드릴까 합니다.
컬리지 고르는 팁
1.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집에서 저의 학교 였던 Vanier 컬리지까지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컬리지 부터는 학생들이 고등학생 시절과는 다르게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따라서 학교를 다니는 시간이 길어지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공부에 강한 의지가 없으신 분이라면 긴~~~ 시간을 통근시간에 허비하게 되면 집에 가면 무조건 침대로 가서 눕고자 합니다 ㅋㅋㅋㅋ 특히 시간표를 고를때 출퇴근 시간에 수업이 잡힌다면 여기서도 지옥철을 경험해야 되기 때문에 체력 소비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이동시간을 아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매트로에서 가까운 학교를 고르세요.
이건 진짜 경험으로 얻은 중요한 팁 입니다. 학교를 고르실 때 꼭 지하철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세요. 그 이유는 몬트리올에는 진짜 무서운 겨울이 때문입니다. 겨울철 특히 freezing rain이 내리는 날에는 지하철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고르신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실겁니다ㅠㅠ 저는 후회를 정말 많이 했고 심지어는 Dawson으로 학교를 바꾸려는 시도도 했어요... Vanier 컬리지 다니면서 경험했던 생생한 등교길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학교를 가기위해 꼭 지나야 하는 College St는 2개의 컬리지(Vanier & Saint Laurent) 학교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 입니다. 따라서 두 학교의 등교시간에는 학생들로 인해 매우 분빕니다. Freezing rain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날에는 College St의 경우 닝겐들이 천천히 걸어 다니기 때문에 약간의 정체현상이 있습니다. 꼭 이런상황에서 뒤에 따라 붙는 조금한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분들이 꼭 넘어지면서 인간 연쇄 추돌사고를 유발합니다.... 또 앞서서 걸어가다가 뒷 사람들 신경쓰여서 빨리 가다가 넘어지면 매우 창피한 경험을 하실거예요. 뒤로 무더기의 학생들이 따라오고 있거든요 ㅋㅋㅋㅋ 이런 아프고 웃픈상황 피하고 싶으시면 절~때로 가까운 학교 선택하세요. 한번 당하면 날씨 좋지 않은 날에는 학교에 결석하고자 하는 욕구가 올라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상황을 여러 번 지나고 나서는 이불킥 방지를 위해 차라리 학생들 통행이 조금 적은 주택가로 돌아서 다녔습니다 ㅎㅎ...
3. 학교 평판을 따지지 마세요.
평판이 좋은 컬리지든 아니든 이상한 선생님들은 존재합니다. 평판이 좋은 학교라고 해서 선생님들이 잘 가르치고 좋은 점수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디에 가서도 열심히 한다는 마음가짐만 있으시면 좋은 성적으로 졸업 가능합니다.
컬리지 선택은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시길
출처 http://peopleinmontreal.ca/bbs/board.php?bo_table=imm&wr_id=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