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국회에 에어콘 빵빵하게 들어오고, 월급도 빵빵하고 참 좋네요.
일도 빡빡하지 않고 대충 뭐 거들럭 거들럭 하고 읽어보고, 자리도 이리 저리 옮기고, 최근에 교육에서 환경으로 옮겼습니다.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위안부할머님들 덕분에 저랑 저희 식구 그동안 잘 살고 있고, 지금은 국민들이 주시는 세비 잘 받아먹고 있고, 국회의원 그만두면 죽을 때까지 연금 빵빵하게 나올 것이고, 인생이 참 즐겁네요.
걱정하실 까봐 인사드립니다. 위안부할머니, 국민여러분, 민주당 찍어주신 유권자님들 사랑합니다. 다음 선거에 또 찍어주시면 더 감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