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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f9 조회 수 9660 추천 수 0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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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집월세주면

보증금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에120-150만원정도 나오고

애3명

캐나다에서 5식구

얼마정도 벌면 생활가능할까요?

한국에서 월세받는거로

집세내고 식당일이라도

최저임금받으면서 일하고

애셋 베네핏 받으면

생활가능할까요?

남편은 직업학교다닐거에요

 

  • 28ac Oct.20
    불가능
  • d90e Oct.20
    보통 직업으론  여기서 벌어서 생활비 충당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한국에서 들어오는 고정 수입이 있고 아이 셋이니 베네핏도 꽤 나오긴 하시겠지만....저의 경우 만불 넘게 지출있었던 달도 몇번 있고 아무리 안써도 4500, 보통 5000~6000  기본 쓰고 사는 것 같아요. 저는 3인 가족인데  보통 집에서 해 먹는 다고 봤을 때,  한 달 식료품 구입비만 보통 900불, 외식 200불 수준 지출있구요 5인 가족이라고 치면 두배까진 아니어도  식비만 1500이상 잡으셔야 할꺼구 집세도 1500 정도는 들지 않을까요? 글구 베네핏은 오자마자 받을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여튼 그거면 애들 베네핏 받은거랑 한국서 들어오는 집세는 없는 셈 되는거구....이 곳도 아이들 액티비티며 과외비도 적지 않게 들어간답니다 . 한 동안은 남편분이나 글쓰신 본인도 언어 공부를 좀 하시는게 도움되실테니 그에 따라 교육비도 추가. 머릿속 계산과 현실은 확실히 차이가 있죠.  당분간은 저축에 의지 하실 수 밖에 없으실꺼예요. 그래도 그렇게  남편분 직업학교 졸업하셔서 일하실 때 까지 버티시면  또 다른 길이 보일테니...잘 계획하셔서 오세요. 평소 댓글 안다는데 도움되실까 싶어 몇 자 적는게 너무 길어졌네요. 도움되었길
  • 4dcf Oct.20
    씀씀이 차이임. 더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 알뜰하게 살림해가면서 공부해 다 좋은데 취직하고 자리잡은거 많이 볾. 

  • 4ef2 Oct.20
    아그래도 이여자는 식당일이라도 할생각하는거보니 여기사는 김치년들과는 다르게 개념이 있군
  • 16bb Oct.20
    5인가족식비5000이상듬
    안그럼 쓰레기음식및 교회애서 데우는일허다함
  • 3d77 Oct.20
    어떻게 식비가 인당 천불씩 나오냐? 애가어려서 유기농만 사먹는데 4인 2천불쯤 나오는구만 무슨 5명이 다 100키로씩인가?
  • c42f Oct.20
    얘는밥만쳐먹나보다
  • 77bd Oct.20
    한국집을 월세로 하다 막장인간 들어와 월세 안내고 골치썩히면 큰 코 다쳐요. 한국집은 없는 셈 치고 계산 하세요. 노후자금이나 모이면 목돈으로 한꺼번에 송금 받던가 해야지 매달 월세받아 집세 낼 계획이시면 그건 좀~~무릿수!
  • 3f68 Oct.21
    한국은 보증금 쌔서 상관없음
  • 321c Oct.21
    2인가족 모기지/재산세/차보험×2/기름값×2/인터넷/집보험/폰×2/ 이것만 해도 2600 기본으로 나오는데 식비 외식 포함 1000정도. 여기에 소모품 사거나 차 오일 체인지나 정비값 이런거 최소 300 잡고 옷 화장품 가전제품 기타 등등 쇼핑 하면 한 달에 최소 500. 여행 한번 갔다오면 4000-5000 정도 깨지니 한달에 400잡고. 뭐 이렇게 치면 둘이서 한 5000쓰네요. 
    거기다 달달이 맛사지 받거나 도수 치료받고 영화보고 선물 사거나 축의금 내야 하거나 기타 등등 이런건 들어있지 않고요.
    그리고 따로 투자 하고 저축하고 혹시 모르는 이머전시 펀드도 필요하니 애 셋이면 최소 7-8천 나가지 않을까요.
    물론 그보다 적게 쓰는 사람도 많겠지만 맨날 유기농은 아니더라도 슈퍼쎄나 중국인 마트만 갈 수는 없잖아요. 방학 때 애들 데리고 놀러도 다녀야하고요.
  • fecc Oct.21
    몬트리올 생활비가 월 오천불 드는 사람들은 밴쿠버가면 만불씩 쓰겠군요. 
  • 68cf Oct.21
    뭐 저기 시골 가서 사는 것도 아니고 5천불도 안 쓰면 그게 사람 사는건가요;;; 2인이면 2500불인데 싱글일 때야 방 하나 아니면 스튜디오 산다고 해도 결혼하면 애도 낳고 할 텐데 적어도 방 3개는 있고 지역도 좋은 지역으로 알아봐야 하고 또 차도 최소 한 대 있어야죠.
  • a3fb Oct.22
    집세가 3배이상인데 매달 거의 만불은 씁니다.
    몬툘오니 생활비가 반으로 줄음. 렌트비가 싸서.
  • 7364 Oct.21
    저정도도 안쓰고 여기 왜있냐? 한국에서도 저정도는 썼다ㅡㅡ 생활수준좀 높여라ㅡㅡ 이사람은 식비도 적게 책정했구만
  • 86d7 Oct.21
    당연한거 아님? 
  • b85d Oct.21
    베네핏은 직업학교 좋업할 때쯤은 되어야 받을수 있겠죠. 그러니 넉넉히 초반 2년은 베네핏 없이 수입 계산하고 그 후에 있는걸로 계산하세요. 알바 해도 초반 몇년은 있는돈 조금씩 까먹으면서 살 수 밖에 없어요~ 생활비는 씀씀이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차라리 예산을 정하신 후 5식구 이정도 금액으로 생활하시는 분들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게 나을거예요.
  • 7f68 Oct.21
    이게 맞아요. 본인 버짓을 정하고 거기에 맞추어 사는 거임
  • 7a70 Oct.21
    진짜 한국 거지들 다 몬트리올로 가나보네. 저 사람들에겐 불어가 문제가 아냐. 어차피 저런 사람들에겐 한국에도 미래가 없으니까. 무작정 애들 데리고 와서 공짜로 교육시키고 베네핏 받다 보면 뭐가 되겠지 라는 생각 밖에 없는 것 같다. 퀘벡 이민 규정 바뀌어도 계속 가겠다.
  • c9f0 Oct.21
    한국에서 요즘 오는 사람들 모두 난민급이다
  • dc36 Oct.21
    돈 걱정부터 앞서는 집은 아예 올 생각 안하는게 나아요.
  • 0e1e Oct.21
    세금 많이 떼서 정작 손에 남는 돈은 거의 없어요.
    대신 노후걱정은 없구요.

  • 1dc3 Oct.21
    노후도 자기가 일해서 내는 ccp와 개인 연금의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임. 돈 없으면 요양원 등에서 한발자국도 못 나가 돌아다님.
  • def7 Oct.21
    ccp 가 아니고 cpp 그리고 여긴 rrq 임
  • 30ba Oct.21
    달라라마에서 빵사먹고 쨈 발라서 먹으면 얼마든지 살아요 ㅎㅎㅎㅎㅎ
  • 7edf Oct.21
    본문쓴 글쓴이인데요 남편이 캐네디언이라서 애들도 캐네디언이라 베네핏은 6개월후에 받을수 있고 남편이 영어권사람이라 여기서 불어학교다니고 직업학교다니는동안 생계비명목으로 돈도 나온다고....(계산해보니까 남편이 일하고 세금떼는 금액이랑 생계비명목베네핏이랑 애들베네핏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은 일보다 새로운걸 배우고 싶어해서) 그리고 애셋이라 임대아파트형식 아파트 지원도 있다고 하고 음식지원도 한다는데 남편을 한국에서 만나서 제가 캐나다에 살아본적도없고 영주권신청을 아직 안해서 캐나다들어가서 영주권 신청하고 기다리는동안 워크퍼밋나오면 알바하면서 충분히 생활가능하다고 남편이 그러는데 살아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잡혀서요 저는 남편과 영어로 의사소통해서 영어는 문제없고 나중에 영주권나오면 불어학교다니려고 알바하면서 생활비 보태고싶은데  한국보다 많이 비싼가요?
  • 2f39 Oct.21
    남편이 캐네디언이고 퀘벡남자도 아니고 영어권 사람인데 여길 온다구요?????????
    죄송한데 여기서 공부 못하고 그냥 할 일 없어 한국 가서 영어 가르치던 학원 선생 만나신건가요?
    영어권에서 자란 캐네디언이 몬트리올에 왜 와요???? 아니. 오는 경우는 꽤 있긴 한데 다들 직업 있어서 직업 때문에 오거나 그런거지 여기 와서 직업 학교 다니고 맨땅에 헤딩하는 경우는 없는데요;;;
    이민자들이 대학 나오고 경력 있어도 여기와서 직업 학교 들어가는건 영주권이랑 불어 잘 못하는거 때문인데 님 남편은 캐네디언에 영어권 사람이라 해당사항이 없는데요?
    아니 도대체 왜...
  • 038d Oct.21
    팩폭이닼ㅋㅋㅋㅋㅋㅋㅋ 맥날에서 알바하다 한국에 강사로 취직되서 갔다가 만났나보다
  • b296 Oct.21
    저하고 비슷한 케이스에요. 영주권은 한국에서 신청하고 몬트리올에서 받았는데 그게 훨씬 더 빨라요. 신랑은 맥길 다녔는데 장학금, 학자금 대출도 있었고 베네핏까지 아이들 키우는데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 d064 Oct.21
    캐네디언인데 직업학교를 굳이 왜........
  • cb3c Oct.21
    사기꾼이나 화이트 트래시나 뭐 그런 종류 아닐까 싶음. 아니면 자기 살던데 가서 살거나 하던 일 찾으면 되지 굳이 다른 언어 다른 직업 배울 이유가 뭔지..
  • 8576 Oct.21
    주작질에 분개하는 사람들도 우끼다. 진지한 질문이면 누구한테 속고 있고.  불쌍한 ㄷㅅ
  • 1cd3 Oct.21
    윗분 말처럼 남편에 대해 의심해 봐야겠어요. 여긴 다 로컬 위주라, ubc나 토론토 대학 나온 사람보다 몬트리올 맥길 나온 사람에게 잡이 잘 구해집니다. 당근 인맥이 있기 때문이죠. 
    만약 영어권이면 특별한 사연이 없다면 당연히 태어난 고향에서 일단 자리잡고 잡을 구하는 게 답이죠. 그게 기득권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맨땅에 헤딩하듯 몬트리얼 온다고 하니 정말 의아하내요. 불어 못하면서 퀘벡 이민 오겠다는 한국인보다 열배는 이상하네요. 진짜로 남편이 캐나다인이라면 원래 살던 동네로 가세요. 거기 부모 형제 친척 있어서 백배 편합니다. 당장 아이 문제로 급한 일 생겨도 식구들 선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글쓴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남편이 고향에서 살기 어려운 나쁜 짓을 한 사람이라고 추정합니다. 그게 아니기를 바라지만 납득하기 어렵네오.
  • f046 Oct.22
    너냐 ㅋㅋㅋ
    다시 온 한인평균치/영국뭐시기
  • 2d44 Oct.21
    제대로 된 직업 가지고서 한국에 출장이나 여행이나 파견가서 한국 여자 만난 케이스 빼곤 대부분 남편들이 음...  낸시랭 남편 같은 사람들. 능력은 없고 돈은 벌어야겠고. 어 아시아 가면 백인이라고 영어한다고 돈줘 아파트줘 다 주네? 
    진짜 거짓말 아니고 나 대학 동기들 중에 한국 중국 일본 간 애들은 다 1-능력없음,2-동양여자/문화 환타지 있음,3-여기서 졸업 전에 직업 못찾음 중에 최소 하나였는데
    남자들만 가는건 아니고 여자 동기도 몇 가서는 어떤애는 학원도 아니고 학교에서 선생님 하더라.
    근데 남자들은 인터뷰 보면서 거기서 인터뷰 도중 그랬다고 함. 여기 일본 여자들이 너한테 막 달려들텐데 어떻게 행동하겠느냐고.
    한중일 여자들 좀 자존감 좀 키웠으면 좋겠다. 외국인 만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한국인으로 치환했을 때 거들떠도 안 볼 스펙을 외국인이라고 만나는건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
  • 219d Oct.21
    더럽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