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MTL7982 조회 수 42809 추천 수 2 댓글 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토론토에서 3년째 조기유학을 하고 있는 기러기맘입니다.

학비도 학비고, 아이들이 영어는 어느정도 잡힌것 같아서 몬트리올로 이주할려고 합니다

불어 자체는 괜찮은데 겨울 날씨가 혹시 토론토에 비해서 어떤가요?

물가는 어떤가요? 특히 렌트비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침실 2개, 다운타운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아이들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지금 저희 아이들은 4학년 7학년 9학년 입니다.

어머님들 의견 좀 부탁드릴께요..

  • 2697 Jul.22
    저도 아이 셋 기러기맘이에요. 저희도 밴쿠버에 조기유학으로 와서 5년 있다가 2년전에 몬트리올로 들어왔는데요.일단 애들은 꼭 사립보내셔야 되구요. (한국에서 바로 온 엄마들은 비교대상이 없으니 잘 모르는거 같은데, 밴쿠버에 있다온 저로서는 공립 수준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사립으로 바로 결정했어요. 공립가서 선생들이랑 상담 한번 해보세요. 영어공립인데, 영어 발음 말도 안되게 하는 선생들 너무 많아요.여기가 불어권이라 그런지 발음이....발음은 둘째치고 선생들 수준도 그렇고 전 영어공립은 다 돌아다녔는데, 시설이며 선생들한테 너무 실망해서 (상대적으로 밴쿠버에서 보냈던 공립이 아주 괜찮아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아무튼 불어든 영어든 꼭 사립보내세요. 어차피 사립이라 해도 학비는 타주 사립에 비해 저렴하니깐요. 렌트비는 애 셋이면 방 2개 다운타운 콘도 2000~2500불 정도에요. 여기 세탁기가 공용이라 전 그게 싫어서 콘도에 사는데, 2300불 내고 있어요. 몬트리올 물가 저렴하다고 해도 막상 와서 살아보니 그것도 아니구요. 택스랑 팁이 쎈 편이라 한창 먹을 나이인 애들데리고 외식하면 돈이 팍팍 나가요. 전 특히나 아들 둘에 딸이라 식비가 장난 아니네요. 오히려 먹을건 외식비도 그렇구 밴쿠버가 더 맛있고 저렴했던거 같구요. 그리고,여기 한인들 많이 사는 지역은 피하세요. 애들 영어도 안 늘고, 쓰기 좀 조심스러운데, 밴쿠버나 토론토에 있는 기러기맘들이랑은 많이 달라요. 여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학비무료라고 많이들 들어오는거 같더라구요. 혹시 영주권 생각 있어서 옮기는거면 몰라도 영주권 생각 없으시면 전 권유하고 싶지 않네요. 몬트리올 특징이 전반적으로 공부를 많이 안 시켜요. 애들은 좋아라하는데, 제가 보면 그저 황망할 따름이네요. 할말은 많은데 여기까지 쓸께요.
  • 2756 Aug.08
    밴쿠버에서 온 아줌마들 특징이 대놓고 몬트리올 아줌마 무시함.
  • 3625 Jul.22
    영어 실력을 발음으로 평가 하시는데 본인 영어 실력은 얼마나 되시나요?혹시 선생님 수업은 들어 보시고 말씀 하시나요?2300불이나 내시는거 보면 엄청 바가지 쓰고 계신거 같은데 (아니면 돈이 많거나) 말을 못하셔서 싼데를 모르시는거 아닌지?공부 많이 시키는 한국에 계시지 몬트리올까지 와서 왜 고생하시나요?저두 할말은 많은데 ...
  • 9467 Jul.22
     맨위에 댓글 올리신 아이 셋 기러기맘 님 보세요.
     몬트리올에서 공립학교를 다니는 한국학생들 및 한국
    학부모들을 (경제적)여유가 없다고 일반화하시다니요? 
     몬트리올에는 사립학교를 갈 수 없어서가 아니라, 소신껏 공립학교를 선택해서 졸업후, 얼마든지 성공한 학생들 많습니다.
     날씨도 후덥지근한데, 이렇게 민감한 글을 올리시다니요?
     사과하셔야 합니다.
     혹시 noblesse obligé는  아시는지요?
     기러기 맘님의 글을 읽으면서, 헬조선 내지는 최근 민중을 개,돼지라고 발언했다가 파면되었다는 한국의 어느
    교육부 공무원이 떠 오르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 MTL5755 Jul.22
    저도 윗분 글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네요..
    사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돈으로 신분과 계급을 가르려하고 돈이 다 인 것 처럼 생각을 하죠. 여기서도 사실 한국사람 만나면 몇평 사느냐 자가냐 월세냐 물어보시는 분들 많죠. 그렇게 보고 자라신 분들이라 뭐가 잘못 된 것인지 전혀 인지도 못하죠. 불쌍한 사람들이예요. 
  • 40c4 Apr.06
    저희아이 담임도 사립 별루라고 하던데 ㅎㅎㅎㅎ 공립가서 무난하게 키우라고 사립은 교복입고 특별해보이지만 시젭가면 다 똑같다고 하던데...
  • 4986 Jul.23
    그렇게 여유가 있으신  기러기맘이 뭐하러 벤쿠버에 있다가 여기로 와서 2년이나 버티고 있는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ㅎㅎ
    아..
     벤쿠버.토론토 기러기맘들과 수준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곳으로 가서 스트레스받지 말고 사시길 바랄게요.
    돈도 많으면서 왜 그러는지.
  • MTL4848 Jul.23
     아마도 그렇게 여유가 있으신 기러기맘보다 더
    부자이신 밴쿠버의 한국분들과 같이 지내기가 껄끄러워서 몬트리올로 오신 듯..
  • 1154 Jul.23
    18년째 해외에 나와 살지만 이런글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썩어가는 우리의 사고 방식과 그로 인한 교육을 차마 볼 수가 없어 한마디 올립니다.
    생명은 하나, 재력이 있다고 생명을 두 개 갖고 태어난 사람 있으면 님이 올리신 글처럼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말해 보세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 하루 하루 똑 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재력이 있다고 해서 그 시간을 돈으로 매수해 하루 48시간으로 윤택한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지?!!! 그래도 할말이 있으시겠죠 물론!
    부와 명예로 사람을 판단하지 맙시다.
    그건 열심히 살아가는 것 만으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실례의 행동이 된다는걸 알고 계시는지?
    이곳은 한국은 아니지만 우리와 우리 아이들은 한국인 입니다. 국적을 바꾸지 않고 대한민국 국적으로 평생 살고 싶으시다면 제발 자아의식과 정체성에 대해 생각을 좀 해 봅시다.
    지금 우리의 제대로 된 가치관만이 우리,  우리 아이들 그리고 그 후세들을 살릴 수 있는 길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만이 땅덩인 너무나 작지만 하지만 그런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할 수 있는 길이라는 걸 왜 모르시는지요?!!
    어릴 땐 내 부모가 날 키워주지만 이미 성장하여 이렇게 외국까지 나와서 살 땐 내 나라 국력이 나와 우리 후손들을 키워 줍니다.
    제발 바른 가치관을 갖고 사세요.
    이래도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습니까?
  • 6157 Jul.23
    제 생각에는...2697님(댓글 맨 처음)은 글을 보면 그렇게 살고 싶어서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그 좋은 벤쿠버, 토론토 두고 몬트리올에 오신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서와는 다른 생각으로 살고 계신데 아직도 한국에 있는 한국마인드로 계신걸보니몬트리올에 거주하시는 분이 아니신게 분명합니다.그렇게 살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월세 2000넘게 주시고 매일 외식하시는 분 같은데 한국에서 남편분이 불법이나 불로소득으로 송금해주시는 것이 아닐까요?정상적인 월급생활자시라면 송금이 어려울듯 합니다.뜬금없지만 예전 코미디언 배동성씨가 이혼한 사유가 갑자기 생각나네요.이혼소송 안당하시려면 씀씀이 좀 줄이셔야 하셔야겠네요
  • 5709 Jul.23
    몬트리올도 영어권인데 선생님 영어발음이 구리다구요?? 당최 영어를 어디서 배우셨는지....
  • 8547 Jul.23
    위에 댓글 다신분의 의견을 너무 일방적으로 안좋은 쪽으로 몰아가시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것 반대로 생각하시기도 하겠지만.. 모든 사람들은 개인적인 의견이 있는것이고.. 존중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맨위에 댓글 다신분이 큰 의미를 두고 댓글을 쓰신것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계셨던 곳이랑 몬트리올이랑 비교해서 수준이 낮다는 의견이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잘못된건 없는것 같고.. 여유가 없는데 유학을 오시는분들이 많다는게 머 잘못된 의견인지.. 사실 있는 그대로 받으들이세요. 벤쿠버에서 학군좋은 곳에서 아이 3명 공립에서 유학하면 한달에 예산을 얼마를 잡아야 하시는지 아세요? 돈 많아서 벤쿠버,토론토 가는건 아니겠죠.. 몬트리올은 예산이 덜 들어가니 그 수준에 맞는 분들이 오시겠죠. 물론 아닌분들도 계실거라 봅니다. 처음부터 예산에 맞춰서 가시는거라 생각해요. 미국이랑 비교하면 더하겠죠? 지금 환율도 장난아닌데.. 18년째 해외에 나와서 사신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18년사시는거랑 한국에서 18년동안 사는거랑 머가 다른가요? 18년동안 한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아시는지.. 한국이든.. 미국에든.. 캐나다에서 사립학교를 보내보셨나요? 18년동안 해외에 계시면서 너무 18년전에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이아닌지... 여기 현지 사람들도 한국처럼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있는사람들은 다들 일부러 사립 보냅니다. 사립을 왜 보내겠어요? 돈 자랑하는건 아니죠.. 질 높은 교육을 아이들한테 시키려고 하는게 목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벤쿠버와 몬트리올 공립 비교했을때에 수준이 낮다.. 이게 윗분에 의견인거죠. 여기다 대고 생각이 썩었다.. 안타깝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더 안타깝네요. 아이가 정말로 공부를 잘하는데도 사립학교나 명문대학교에 입학이 되었는데 못보내는 상황보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자식은 사립학교나 명문대학교로 보내려고 하는 상황이 아이한테는 훨씬 좋은 환경이 아닌가요?
  • 8046 Jul.23
    잘못 이해를 하신것 같아요.. 공립이 수준이 낮다는건 아닙니다. 좋은 대학을 왜갑니까? 출세시키려고 보내는게 아니고 요즘 사회에 경쟁에서 살아남게 하려고 하는거겠죠.. 똑같은 공립이라도 학군이 좋다는곳이 왜일까요? 평균 소득이 엄청 낮은 지역에 학군이 좋은곳이 있을까요? 없어요.. 공립 학비 $11,000 vs 사립 학비 $25,000.00 비교했을때에 어디가 퀄리티가 좋을것 같으세요? 공립이 않좋다는게 아니라 사립은 공립보다 높은 수준에 선생님,교육을 위해서 학비가 비싼거라고 생각되요. 부모 입장에서 아이한테 제공할수 있는 한 수준에 맞는 기준에 맞춰서 해줄수 있는것은 부모 능력이에요..
  • 242c Apr.06
    돈 많이 내는건 정부지원이 적기때문입니다. 무슨 선생수준이 더 높아~
  • 4914 Apr.06
    더 높아 바보야 ㅎㅎ
    그만큼 너같은 진상학부모 더 만나서 상당해줘야하고 학급규모도 크고 교사대비 학생수도 적고 스페샬리스트도 더 쓴다.
  • b253 Apr.06
    지랄하네 사립이 정부지원이 높다고? 붕~~~
  • MTL3222 Jul.23
    돈이 없어서 수준 낮은 교육을 받는다라는 의견자체가 잘못된거죠.
    교육은 주변 환경이 중요하죠. 부모가 돈을 중시하고 돈을 믿는 사람이면 자식도 그대로 배우고 행동하게 되겠죠.
    돈 많이 내고 좋은 교육을 받아 자식 출세 시키겠다라는 마인드가 이미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벤쿠버, 가보진 않았지만 이런 생각을 베이스로 깔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가고싶지 않네요.
    제대로 된 인성으로 자식도 잘 살고 보인도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나온거지 자식 한테 투자해서 출세시키려고 나오신건 아니자나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의 기준을 다시 행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4fdb Aug.25
    ㄴㄴ
  • 2996 Apr.06
    제대로된 인성 ㅋㅋ
    그럼 넌 청량리 뒷골목가서 애 키울래?
  • c95f Apr.06
    돈되면 강남 갈거잖아
  • 송금액.jpg

     

     

     

  • 6040 Jul.23
    댓글들 쭉 읽어보면서 공교육이나 사교육의 질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정교육의 질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아무리 좋은걸 보고 베운듯 집에서 부모의 인성이 좋지않으면 아이들이 뭘 보고 베울것이며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요즘 아이들보면 스무살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지요. 요즘 유행하는 가족예능이나 다큐멘터리 보면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며 사회를 배워갑니다.  우선 남들 뭐라하기전에 자기스스로를 좀 바라보면 어떨까요?? 외국은 좀 특별하거나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전 항상 안에서 세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센다고 말합니다. 
    외국나와 사는 분들은 그래도 좀 더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항상 기대하는데 역시나 꼭 그렇치는 않더군요. 
  • 2661 Jul.23
     좀 다른 얘기지만,기러기 생활은 정말 못할 일입니다.
     캐나다에서 오래 사신 분의 경험담을 인용하자면, 6-7년
    이상 배우자가 한국과 캐나다로 서로 떨어져 살다 보면, 
    백이면 백 잘못 된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씀드리면, 부부가 서로 너무 오랫동안 함께 살지 않으면 마음이 멀어지는 게 당연지사고, 나에게는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지만, 배우자의 부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간다고 봅니다.
     저도 기러기이지만, 하루 속히 이 생활을 끝내고 싶네요.
  • 2947 Jul.23
    님이 말하셨던 아이들을 위한" 그 질 높은 교육이 무엇입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립이나 명문대" 운운하는 그 것이 님의 님의 아이들에 대한 교육철학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그 질 높은 교육을 받으신 분인가요?
    그리고
    미국, 뱅쿠버, 몬트리올을 비교하시려면 질 떨어지는 몬트리올에서 왜  굳이 살고 계시는지 그것도 이해가 안 되는데요..
    외국에 18년을 살았다는건 시대가 변해가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의 변하지 않는 물질만능주의적 사고방식의 부모님들 때문에 순수한 많은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또 아이들은 해외에 나와서까지 그런 잘못된 가치관에 상처를 받아 자아를 상실하게 될 것이 걱정되어서 입니다.
    남이 있어 나도 있고 남의 아이가 있기에 내 아이의 존재도 돋보이게 되는 겁니다. 
    이 곳 몬트리올에 꿈을 갖고 온 많은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을 생각하신다면  공립, 사립, 명문을 비교해가며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그 생각 자체가 남에게 폐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으세요?  
    그리고,
    만약 내가 한국의 그 상위 1퍼센트의 사람들의 아이중 한명을 키우고 있다면, 나의 아이와 님의 아이들을 비교해도 님은 진정 괜찮을까요?
  • 1786 Jul.23

    너무 한심한게 왜 남 신경은 쓰며 자식 팔아 이상한짓하며 무슨 벼슬하고 희생하는 척 하는지 ㅉㅉ

    잘들 생각해 봐요 내가 지금 뭐하고 왜 사는지 자아성찰이나 합시다!!

    그리고 한가지 정보 드리면 여기 공립 다녀도 공부할 아이는 우등반에서 잘 하고 못하는 아이는 사립에서도 열등반에서 공부하고 써머스쿨 다닙니다.대학이나 명문대 좋은과가 있지 나머지는 일반 교육인데 학교간의 차이는 아무 의미 없어요.학비에 쓸 돈으로 가족끼리 오손 도손 쌀밥에 고기나 구워 먹고 가정 교육이나 잘 하고 부부관계나 잘 유지해서 노후나 잘 챙기는게 현명한 겁니다.

  • 3067 Jul.23
    8547님의 의견 참 대박입니다.
    "아이가 정말로 공부를 잘하는데도 사립학교나 명문대학교에 입학이 되었는데 못보내는 상황보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자식은 사립학교나 명문대학교로......"
    돈으로만 키워지는 아이들의 인성이 나중 부모를 배신하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 6932 Jul.23
    성적도 안되는데 사립학교나 명문대학에서 입학을 막 받아주지는 않아요.. 돈만 주면 갈수 있는 사랍학교는 제외 하셔야죠 ㅎㅎ 학비만 내면 프린스턴 대학 같은데 가는군요 ㅎㅎ 윗분 말대로 능력에 따라 보낼수 있으면 보내시고 안되면 안보내시면 되요. 돈을 떠나서 아이가 잘 하는지가 더 중요하겠지만요..
  • 6774 Jul.23
    네..알겠습니다.돈 많으신분 열심히 좋은 환경 찾아 공부시켜 명문대 가세요.
    부디 졸업 잘하고 반드시  job을 찾아주시길.
  • 8408 Jul.23
    맞아요. 저분의 기준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돈 밖에 모르는 부모욕심 아닐까요. 하버드정도라면 인정해 줍시다.
  • 8187 Jul.23
    그런 좋은 능력갖고  모하러? 뭐하러? 몬트리올에 오셨는지 이해시켜 주시면 감사할거 같네요. 나도 한 재산 하지만 애들 학비로 그 재산을 자랑하려면 미국이나 영국 갔을 겁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 성인분이 있는데 질 높은 사립, 영어를 잘하고 수학 점수 잘 나오는 것만 교육이 아닙니다. 혹시 부모의 돈으로 아이의 머리를 영,수학 책으로 똘똘 포장하는 것은 아닌가요? 물론 아이가 공불 잘 한다고 하시겠지만 돈을 쳐바른 부모의 욕심이 그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른들마져  "공립이니 사립이니? 아파트가 얼마니? 공립은 질이 떨어진다"라는 식의 표현!  전쟁 후의 한국도 아니고 아직도 이런식의 비교를 하고 있다는 건 참 유치하지 않나요? 그럼 현재 그런 공립학교를 다니고 있는 몬트리올의 한인  아이들은 다 질이 떨어진 아이들 입니까?  그렇다고 생각하신다면 빨리 몬트리올을 떠나주세요. 더이상 몬트리올 물이 더럽혀지기 전에!
    어쨌든 이 곳 몬트리올에 아이들을 데리고 부푼 꿈을 펼치러 오신 분들!  이 곳에 사시는 동안 똥인지 오줌인지 잘 구별해서 아이들하고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저기 6157분 말씀에 저도 동감의 한표!
    "한국에서 남편분이 불법이나 불로소득으로 송금해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 4940 Jul.25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얼마든지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게 좋은데요. 자기 맘에 안드는 의견이라도 해서 무조건 끌어내리는건 아무 발전이 없는 거지요. 사실 밴쿠버에서 오신 분 이야기가 마냥 허황된건 아니잖아요. 언급되어진 그런 부분을 크게 느낄 수 있는거라고 받아들이면 될 것 같은데요.
  • 3032 Aug.30
    la ferme is "the farm" 3469 should have said "ferme la" lol
  • 6632 Aug.03
    La ferme is shut up in Enlish. So scary, people in Montreal.
  • 3469 Jul.25
    La ferme.
  • 5255 Aug.08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댓글에 사람들은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 6e3a Apr.07
    can also be said in Quebec - Ta yeule!
  • 2764 Aug.04
    자유에 남에 대한 예의,존중,배려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대방의 자유로 공격적인 댓글이 발생 합니다.
  • 8733 Aug.05
    2697님 쓰신 글 보니까 웃음만 나네요.전형적인 무능한 기러기 엄마네요 (똘똘하고 당찬 기러기 어머님들하고는 차원이 다르시단 얘깁니다.)돈은 많은데 영어는 할 줄 모르고, 그래서 다운타운을 벗어나지도 못하고, 밥은 매일 사먹고 다니고...남편이 불쌍합니다. 몬트리올이 마음에 안 드시면 다시 밴쿠버로 가시든가요. 그러기엔 돈이 또 모자라죠? ㅋㅋ몬트리올에 있는 기러기 엄마들을 은근히 까면서 (학비 무료라서 왔다며...), 자기는 뭔가 특별하고 우월한 듯이 말씀하시는데어차피 밴쿠버에서 살다가 집값 오르고 유학비용도 많이 들게 되니까 조금 싸다는 몬트리올로 흘러들어오신 것 아닙니까?밴쿠버가 그렇게 좋으면 거기 계속 눌러 계시지 그랬어요?괜히 실망하면서 살지 마시고, 더 늦기전에 딴데로 옮기세요. ^^
  • 4243 Aug.08
    몬트리올 무조건 좋다~ 무조건 좋으니까 나쁘단 말하면 안된다~ 2697님 처럼 자존심 상하게 하는 의견 내면 돈만 많은 똘똘치 못한 영어못하는 아줌마로 욕먹고~ 캐나다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가로 들었는데. 이런거 싫어서 한국생활 정리하려는 건데, 캐나다에 살든 세계 어디 살든 한국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의견은 입닥쳐로 반응하는거 정말 안변하는 모양입니다.
  • 1063 Aug.08
    몬트리올에서 몬트리올 안 좋다고 말하면 찍힙니다.
  • 8380 Aug.08
    2697님의 댓글이 부정적이긴 했지만 그에 달린 댓글들이 더 자극적이고 부정적이네요. 2697 님 댓글에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의견에 대해 이해합니다. 벤쿠버에서 온 기러기맘들 뿐만 아니라 벤쿠버에서 몬트리올로 대학온 학생들(또한 많은 중국인들) 도 이러한 말들을 할때가 많아요.공립 수준이라던가 아님 생활 수준 등등. 저도 자라면서 여러지역에서 학교를 다녀서 나름 이해하구요.그건 지역차이라 인정할 건 인정해야겠지만, 사람하기 나름에 따라 자기 자식이 성공하냐 안하냐가 문제죠.확실히 공립보단 사립이 공부를 더 많이 시키는 건 맞고, 여기 현지인들도 공부시키기위해 사립으로 보내는 분들도 있고, 아님 필요를 못느껴 공립으로 다니게 하는 현지인들도 있죠. (실제로 구글에서 퀘백 사립학교 부모모임 커뮤니티에 들어가시면 학구열들이 대단들하십니다.)자기 자신이 공부를 할 의지만 있으면 공립이던 사립이던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2697님이 쫌 전체적으로 몬트리올에 있는 기러기맘들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서 무시하는 글을 쓰신거에 대해 유감이지만, 이 글로 인해 발끈해서 더 자극적인 댓글(비아냥) 을 올리시는 분들도 쫌 보기 그렇습니다.
  • 7747 Aug.20
    밴쿠버 살다 온 사람이면 2697 댓글에 이렇게 열폭하진 않을텐데, 아줌마들 자격지심 쩌네요. 밴쿠버로 가고 싶은데 못 갔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32 Aug.20
    맨윗분 댓글이 몬트리올 사는 사람이 듣기 좋은 말은 아니지만 틀린말은 아닌데, 어디 아픈곳 찔린것처럼 펄쩍뛰는 댓글-거기에 댓글단분 인신공격에 남편에 대한 말도안되는 비난까지-들이 엄청 달린걸보니 많은분들의 자격지심이 그쪽에 있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경제적 여유가 되고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면 사립으로 보내는게 당연하지않나요... 자기 생각좀 이야기했다고 무턱대고 다수가 비난하는걸 보니 정말 편협해보여요. 그냥 약점 들킨 사람들 같다는 느낌만 드네요. 정말로 돈이 가져오는 차이는 의미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다른사람 생각도 인정하시고 '닥쳐'따위 막말은 하지않는게 그럴듯해보이겠네요. 몬트리올은 가난한데다 자격지심으로 뭉친분들만 조심하면 되겠군요.
  • 2295 Aug.28
    첫 댓글 쓰신분 문체를 봐선 왠지 얼마전 한카에 모카페에 관한 장문의 글 올리신 분 같네요.
  • 7225 Sep.01
    뭔소리? 그 사람은 기러기 가족 아닌데.
  • 9819 Aug.30
    몬트리올이라는 아주 먼곳까지 가서 한국인 아줌마들은 서로 잘났다고 하내요. 국내에 있는 아줌마들도 참 한심하지만 ㅎㅎㅎ 참...저 인간들 머리들이 썩어도 한참 썩은것 같다. 해외 까지 나가서 착한척 하면서 카페에 사람들 끌어모으다 쫓겨 나간 아줌마들, 이 게시판에서 잘났다고 하는 아줌마들....한국인 아줌마들이 안밖으로 덜 지랄하면 한국인 남편들이 바깥에서 덜 뻘짓 하지 않을까? 한국은 지금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것 같은데...애들 그만 잡고...그렇게 할일들이 없나?
  • 7830 Aug.30
    이런분들이 해외나와있다는게 소름끼칠만큼 다행이에요. 제발 한국으로 돌아가지말고 해외에서 한국욕지거리나 실컷 하시면서 제발 안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6528 Aug.09
    무섭네
  • 2290 Aug.24
    ㅇㅇ
  • 8db9 Apr.06
    아 몰라 닥치고쎅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