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Ap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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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이 부채지수가 낮고 구매력이 높다는건 그만큼 사람들이 부자라서 살기좋은 도시라는거죠? 콘도 주차장만 들어가도 슈퍼카들이 눈 돌아가게 많아서 대체 몬트리올에 저런 스포츠카가 필요할까 왜사나 싶었는데 돈많아서 사는거였나봐요 ㅋㅋ 이나라 사람들 대부분 빚지는걸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들어서 보통은 빚지고 저렇게 사나 싶었는데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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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이 순위에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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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여유 있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한식 맛집 없는거 빼고) 남들과 비교하느라 정신없게 살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일단 여기 사람들 자체가 사치를 안하는것 같아 보여서 금전적인 스트레스가 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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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스트레스가 덜하다기 보다는 없으면 없는데로 후지면 후진데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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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은 편함.집이 타주 반이나 반의 반값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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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노선으로 거의 끝물인 곳 투베드 콘도 1.8-2억선임. 3년된 새 콘도인데도. 주변은 낙후되고 답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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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신빙성이 있는 거냐? 저 도시들을 10년씩 살아 본 후에도 개인적인 소감정도로 들어 줄 만하지만 누가 저기를 다 살아 보지도 않고 몇개 지표로 스트레스 어쩌구?스트레스가 저런 지표로 표현되면 병 이라고도 하지 않는다.편안한 삶?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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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어디 살아도 돼지처럼 살고,
신선은 어디 살아도 신선처럼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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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돼지우리에 3일 넣어 놓으면 누가 돼지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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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여요. 꿀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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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여기가 좋은가 보구나 너는...니수준에 맞는듯 그러기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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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모기지 잘주고 집값싸서 편함.나머진 싼게 비지떡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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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만 보지말고 주변의 다른사람들 삶도 좀 살펴보세요 몬트리올이 뭐가 그렇게 안좋단건지 이해가안가요 본인이 싫고 힘들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살거라고 생각하는거 좀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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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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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여기 태어난 애들은 이런환경이 익숙하니까...어디 후진국가서 살으라고 해봐 살수있나....태어난 애들은 익숙하니 괜찮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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