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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a9 조회 수 11808 추천 수 0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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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육으로 아내와 자제분 보내시는 아빠의 수입이 얼마나 되냐 보낼수 있는지요 자영업자 아님 회사원 제가 여기서 생활 해 보니 너무 힘들어 귀국 생각하며 적습니다

  • ad7b May.17
    이 시키 또 이간질 부추키려하네. 댓글 달지 맙시다.
  • 8e44 May.17
    기러기하면 남편도 아내도 애들도 다 인생 조지는 거유...
    그지랄해서 영어 몇자 더 배운다고 가족의 인생이 행복해 집니까?
    가족은 같이 살 때 가족인 거요. 
  • 07d2 May.17
    여기서 생활 하시고 계신 분이면 생활비 얼마정도 드는지는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 cd14 May.17
    원글쓴이에요  제 한달 생활비 렌트비 1,300 주차비 80 핸드폰 인터넷 티비 200 외식안하고 식대비 1,300 고정적으로 들어가고 아이 과외 하지 않아요 돈 나오데 없는데  계속 돈 들어가 일만 생기고 이생각  저생각에  적은 글이에요 나만 힘들거지 다른 사람들 여유로와 보여서요 윗분 이간질 아닙니다 
  • bb03 May.17
    그럼 그정도는 보내줄 수 있을 정도의 수입으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빠도 한국에서 생활해야하니 비용이 또 들겠죠. 
    어차피 한국 돌아가도 내 경력 살려 취업할수밖에 없을텐데 다른 기러기 아빠들이 무슨일 하는지가 뭐가 중요한가요.
    내가 돌아가서 재취업 잘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 e034 May.17
    돈 나오는데 없는데 그럼 현재 실직 중이신 상태에서 온 가족이 온건가요? 기러기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돈과 시간을 버렸다 할지다로 온가족이 다같이 돌아가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 fb4c May.17
    3 1/2 반지하로 이사가고 대중교통타고 식비 줄이고 티비 안보고 선불폰 쓰고 하면 비용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듯요그렇게 살 각오 없으면 어쩔 수 없죠
  • a1d7 May.17
    흠 가능하시다면 한식당에서 알바라더 해보시는건 어떤지 ㅠㅠ
    여기서 한달 생활비는 그래도 최소 아껴도 2000불은 있어야할거깉은데...
    넘 낙담하시지 마시구 해결할수있는 방법에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봅시다 ㅠㅠ
  • 9a17 May.17
    이민 포기하실거면 차라리 돈을 좀 더 써서 아이를 명문 기숙학교에 넣고 부모가 한국에서 맞벌이하는 쪽으로 강구해보심이 나을 겁니다.
  • 6351 May.17
    저도 처음에 유학원에서 얘기하고 들었던 금액보다 50% 이상 더 들어가고 현재 3인 기준 4000불 정도 씁니다 
    유학원에서 얘기해준 사탕발림은 일부분에 불과하고 
    애들 과외도 해줘야하고 틈틈이 액티비티 해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유학원 사람들이 밉지만 현지 정보를 더 알아보지 못한 제 잘못도 있지요 다시는 유학원 사람들 안 믿기로 했습니다
  • 52fc May.17
    매달 5천불씩 받아요. 남편 그냥 대기업 부장이구요. 돈 있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어요.
  • 7bb0 May.17
    제가 아시는분은 알뜰해서 그런지 첫달에만 4500불 들었고 3000불정도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웨마에서 사니깐 YMCA 도 보내고 스키캠프도 보내고 ... 여자가 다 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 40f4 May.17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세요. 누가 3천불로 살아요. 
    한국에서 이거 보면 진짜 그런 줄 알아요.
    그 집은 달라라마에서 과자로 끼니 때운답니까?
  • 1d8d May.17
    달라라마 과자 식빵 쨈으로 연명하면 3천불 가능
  • 9719 May.17
    렌트비 포함 한가족이 월 3000불로 생활한다는게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ㅋㅋ 
    그게 좋은건지 아시나요?? 중국산 호르몬 교란시키는 방부제 잔뜩 뿌린 식재료나 원산지 불분명한 음식들 먹으면서 아껴 사는게 과연 좋을까요??
    정말 건강은 생각도 안해야되는 수준으로 살아야 그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여기서도 건강한 음식 먹고 살려면 식비 꽤 들어요. 
    그거 생각하고 오시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은... 
    와서 암걸려 돌아가면 뭔 소용인가요;;
  • 2a21 May.17
    미세먼지는 피했으나
    저렴먹거리로 병드는...
  • 8b5c May.25
    난 싱글인데 한달 기본 2500나가는데 아이들 교육비에 3천불은 말이 안되죠
  • 1102 May.17
    음 따로 목돈이 있어서 거기서 일부 충당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매달 최소 세후 500은 벌어야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정말 아끼고 아껴 한달에 3천 정도로 맞춰 쓴다 쳐도- 캠프니 병원이니 가끔 이래저래 돈들어갈 때가 생기니 적어도 4천씩은 받아야 할거 같아요. 약 천불은 예비비인거죠. 혹시나 한국 들어가거나 할때 비행기값도 만만찮으니 예비비에서 충당하고... +한국에서 남편이 쓸 생활비도 필요하죠. 남편도 가끔 캐나다 와야할테구요. 그 이하는 사실상 불가능할거 같고 서로 고생만 심할듯요~
  • 0943 May.18
    가족 유지하고 싶으면 한국업체에 가서 몸쓰는 일이라도 하세요.
    기러기 되는 순간 불행 시작입니다.
  • ebe9 May.18
    윗분 댓글에 공감합니다. 기러기 해도 자주 캐나다에 못 오면, 애들도 멀어지고 마눌도 멀어지고....
    기럭이는요 돈 많은 남자들을 남편으로 두고 있는 여자분들만 큰 부담없이 할 수 있는거예요. 
    돈이 있어야 여기서 밥도 사먹고 사람도 사서 쓰고 차도 굴리고 애들도 외국에서 사는 티 내구요. 
    그러다 힘들면 어디 미국 놀러도 가고, 한국도 가서 친구아줌마들 만나서 뻥도 치면서 자랑도 하고
    돈있어야 일년에 한번 이상 남편이 오든 마눌이 가든 하는거지 돈 없으면 걍 헤어져서 그냥 그렇게 입금만 받으면서 만나지도 못하고 가족이 무너져 가는거죠. 
    애들이 나중에 아빠한테 고마워할거 같아요? 오히려 돈없는 아빠를 쪽팔려 하지요. 
    마누라는 남편 고마워할거 같수? 여기 글들 보세요. 다들 돈 없는데 남들 간다니까 나도나도 와서 고생하면서 서로 헐뜯잖아요. 도토리 키재기하면서.  
    그런거 다 알면서 자꾸 엄마기러기 먼저 와서 직업학교 다니고 그걸로 영주권 받는다 이러면서 꼬시는 유학원이랑 이민업체들은 나중에 천벌 받을거에요. 
    그러니까 가족이 다같이 다녀요.
    있을거면 함께 있고
    갈라면 다 가고
    그리구 힘내슈
  • 228b May.19
    까질한 답변이지만 틀리진 않았네요. 공감합니다..서민이 기러기하면 가족파탄 지름길이에요..
  • be4e May.19
    가족이 다같이 와서
    엄마아빠 둘다 어디 한식당이나 한인업체서 근근히 사는 사람들도 갑갑하다...
    한국집 전세로 대체 몇년을 더 버틸건지
    저녁있는 삶은 커녕 
    여기서도 저녁이든 주말이든 똑같이 없다
    돈은 더 없고
    1000불 서민 아파트를 벋어날 날이 있을까.
  • a615 May.24
    나중에 전세금 다쓰면 어떻게 되요? 전세금은 돌려줘야되는 돈아닌가?
  • 5249 May.18
    저도 기러기가족은 정말 아니라고 봐요. 요오즘도 기러기 엄마로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그래도 많이 힘들어 하면서 열심히 사시긴 해요. 여기와서 초반에는 정말 열심히 아이들 케어 하며 어학원이며, 학교 가는데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자괴감을 느끼시더라고요. 오기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끝에 오셨으면 해요. 그리고, 엄밀히 따져 유학원,이민업체들이 강제로 소환해서 오는건 아니 잖아요. 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것인데 비자나 이민준비시 잘되면 좋은 업체 잘 않되면  나쁜업체라고 하는건 아닌듯해요. 우리모두 서로서로 현명한 판단하에 이민준비를 고려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날도 좋고 어디론가 훅 떠나고 싶은 날씨네요 ㅎㅎ
     ㅡ 
  • 79e3 May.18
    솔직히 몬트리올 기러기는 기러기가 아니죠.
    비둘기에요.
  • 6467 May.20

    기러기 아빠 가정은 가정파탄나지만,

    비둘기 아빠 가정은 비둘기처럼 다정한 가정이지요.

  • b2ab May.19
    너나들 잘하세요,남 훈수는..
  • a6e8 May.20
    왜 비둘기예요? 더러워서? 혹은 평화로워서?
  • c016 May.24
    기러기든 비둘기든 각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데..비꼬시는 분들 참 많네요..
    저희는 떨어져서 지내요..
    권태기가 올 무렵 헤어지니  오히려 소중함을 더 느끼게되네요..
    그리고 떨어져서 지내든 같이 지내든 나름대로의 고충이 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엇이 되었든 답은 없고 둘다 힘들고 나름 각자가 격어야할 과제라봅니다..그러기위해서 서로 돕고 도우며 살았음 싶은데  
    여기선 그거나마 남들에게 피해주는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나름 힘드네요..^^
  • dfbd May.24
    혼자 떨어져 사는 남편은 얼마나 좋을까?
  • 9898 May.25
    누구든지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 7503 May.29
    한국이 더 좋아요. 내말 통하는내 친지가 있는 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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