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학교 졸업하고 pgwp받고 현재 풀타임으로 일하는 중인데 인터뷰에 붙을만큼 불어공부 할 자신도 없고, 불어공부에 동기부여 또한 생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PEQ불어인증수료반으로 빠른 이민방법으로 퀘벡주를 선택했다가 인터뷰 생겨서 망한케이스가 맞습니다. 물론 인터뷰는 아직 안봤구요 ㅎㅎ;
이럴바엔 차라리 다른 영어권주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면 자동으로 영주권 따는 이민을 계획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딸린 가족도 아이도 없이 자유로이 살면되는 저같은 처지나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각설하고 지금 다른 대안 이민처를 찾는 중인데요 저와 같은 케이스거나 다른 주 이민생각중이신분들 정보공유좀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재정적으로도 다른주 이동 후 다시 직업학교나 대학을 갈 여유는 없어서 일을 하면서 영주권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아이엘츠 적당한 점수만들고 이민 서포트해주는 고용주 한테 풀타임잡 오퍼 받아서6~9개월간 일하고(noc 코드 c,d직군) 주정부 이민 스트림으로 진행하는것들이 몇개주에서 보이더라구요.
그중 노바스코시아는 6개월 브리티시컬럼비아는 9개월인데, 노바스코시아는 pgwp(워크퍼밋)로는 단순직업인 noc코드 D직군으로는 진행 불가에 다른 제약들이 좀 보이더라구요. 둘다 이민서포트해주는 고용주 찾는것도 일인것같구요 그런점에서 결국엔 이민회사랑 진행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요즘 몬트리올에서 PEQ 포기하고 다른주로 많이들 가신다는데 직업학교 재입학으로 노바스코시아로 가시는건지 혹은 위에서 말한 주정부 provincal nominee program(PNP)로 가시는건지 진행은 이민회사랑 계약해서 하시는건지 정보공유좀 부탁드려 봅니다.
PEQ포기 후 다른주로 이동하셨거나 이동 계획중이신분들, 혹은 긍적적인 본인의 생각등을 덧글 달아주시면 현재 다른주 이민 생각하시는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불어공부 잘하셔서 인터뷰 붙으셨거나 몬트리올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신분들 정말 대단해보이고 존경스럽구요 저야 불어공부 의지가 없음을 통감하고 세컨드 찬스를 잡으러 이동하려고 합니다. 부디 서로 비난이 아닌 긍정적이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과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