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워킹맘 모임은 따로 없나요
2018-Feb-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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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같아요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뎃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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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데요. 다운타운에서 모이는거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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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모임은 모르는데 몬트리올 직장인 모임방이 있던데요. 오프채팅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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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워킹맘인지ㅡㅡ주방이나 ㅎㅋ 같은데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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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적으셔야 합니다.가사도우미나 주방설거지 하는 아줌마도 워킹맘이라면서 모임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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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나 주방설거지 하는분들은 워킹맘 아닌가요? 너무 편협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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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아래 4cea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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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 일하는 엄마라는 뜻인데밖에 나가서 일하면 다 !!! 워킹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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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체적으로 쓰면 나쁘진않을 거 같네요. 옛날에 직장인 모임같은게 있었는데 굉장히 광범위하게 오픈되어있어서 워킹홀리데이랑 주방에서 일하는 워킹맘이 있었고 대부분 일반 회사원들이 주로 모였고 처음엔 괜찮았지만 점점 질투를 하시고 너넨 좋겠다, 부럽다, 돈없다, 비자걱정없어서 좋겠다, 자기는 내일도 당장 체류 걱정이다, 인당 17~ 20불만 넘는 식당을 가도 비싸서 부담스럽다 등등 처음엔 그냥 듣고 넘어가지만 나중엔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눈치보게 되고 피하게 되더라구요. 경험상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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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여기 댓글들로 상처를 받게 되네요. 지금껏 주방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일해왔지 부끄럽거나 창피히게 여겨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물론 여기의 댓글들로 제 일에 대한 자부심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이렇게들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구나란 생각에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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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런데 사람살이라는게 그렇더라고요. 회사원으로 있으면서 연봉 오만불에서 십만불 정도 받으면서 그냥 오피스에서 앉아서 37.5시간 일하는 사람하고 미니멈 받으면서 몸 써서 일하는 사람하고 있으면 그런 얘기 나와요. 넌 편하게 일한다. 돈 아까운줄 모른다. 부럽다. 그냥 끼리끼리 모이는게 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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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패거리 만들고 뒷담화 하려는거지. 일도 안한다고 욕하고 지들은 일 한다고 자랑 질 하고. 이게 이 바닥의 진리지.일해서 돈벌고 능력 있어서 좋겠다. 그런데 꼭 자랑질 까지 해야 속이 다 후련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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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돈없고 직업없고 영불어 안되고 영주권도 없는 몬살 아줌마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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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냐? 애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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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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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주권은 어쩌다 얻어걸렸으나 이후 온갖 고된일에서 벗어나지 못해 열등감폭발. 화풀이 하러 들어온 자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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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랑 비슷한 워킹맘 찾아야 뒷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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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모임 조용히 만나니 없는거 같지만 모임 많아요.그런데 모임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니 본인이 여러 모임 나가보고 마음 맞는 곳에 정착하면 될거에요.저도 처음엔 시행착오 많이 겪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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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모임말고왕년에 모임도 있어요한국에선 한국살땐~ 하며 뻐기는 모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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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70대 넘은 어르신들이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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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헛헛하고영주권만 보고 달리고 있거나당장 먹고살일이 걱정인 3-40대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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