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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전화 얼마나 자주 하세요?

맨날 전화할때마다 너는 참 편하게 산다고 일은 안하냐고 물어보시네요.

집에서 살림하는것도 피곤한데 참 친정이랑 달라도 너무 달라요.

구정이라 전화 한통 넣어야 되는데 하기 싫으네요.

  • 42a3 Feb.14
    거참 이상한 시댁이네요 지자식만 이쁜자식이고 며느리는 아니다 이건가;;
  • 82db Feb.14
    3~4주에 한번이 적당하다고 봄.
    이민생활이 넉넉하냐.
    넉넉할거라 생각하고 와도 빠듯한게 타지생활이다.
    안그래도 이민와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한국에서는 이런 생활... 감이 안옴.  연락이 궁금하시면 톡으로 사진이나 몇개 보내는정도. 직접 목소리 통화는 한달에 한번이 적당하리라
  • 6a4c Feb.14
    남편이 내 부모님한테 전화 하는 만큼이 딱 적당한듯 싶어요 ~ 
  • 488b Feb.14
    그럼 일년에 한번인데 난감하네요
  • 2cfa Feb.14
    일년에 한반 하세요.
    쌍방과실
  • 71e9 Feb.15
    왜 난감해요? 부부는 동등해요. 왜 남편은 한 번 해도 괜찮고 님은 한 번 하면 난감한건가요? 
  • f816 Feb.14
    저는 의사 소통이 안되서 통화는 못하지만 대신 한달에 2~3(+-)  찾아뵙긴 해요. 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신다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네요. 당신 아들이랑 같이 사는것도 마구마구 행복한것만은 아닌데...그래도 명절이니까 싫든 밉든 전화는 넣어드리세요. 오래 통하할것도 아닌데...그래야 뒷탈이 없죠 ^^
  • d821 Feb.14
    에고... 하기 싫은 일이라도 책잡히기 싫으면 해야죠..
    저도 매주 숙제처럼 전화드리는데 사실 별로 할말도 없어요..
  • bef3 Feb.15
    잘지는지 친정언니와 친척들에게 전화와 카톡이 오는데 늘 고맙고 반갑네요~ 멀리 살아도 가족 친척이 최고 입니다^^
  • 65fc Feb.15
    친정은 언제든 웰컴이죠
  • 9532 Feb.15
    전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랑 전화 통화 한적은 한번도 없고요. 남편이 전화 할 때 옆에서 안녕하시냐고만해요. 저희 부모님도 남편과 통화 안하고요. 일년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만나고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항상 통화하고 시부모님은 남편이 두 달에 한 번 정도 자기가 알아서 전화하는 것 같아요. 시누들이나 시동생과도 통화한적 한 번도 없고 페북으로 가끔 메세지 하는 건 있네요. 아 시어머니와도 페북으로 생일 때 생일(생신) 축하한다고 서로 씁니다. 대신 시형제들과는 자주 만나 놀아요. 위에 분 말씀하는거 이해가 안가는게, 왜 전화 안하면 책 잡히는 일인지.. 말도 예쁘게 안하시는데 원글님이 뭐 좋다고 통화를 해야할까요. 한국 시집이 아니어서 그런가 왜 그런 부당한 대우 받고 사는지 이해가 안가요. 사위는 알아서 친정에 전화드리는것도 아니면서. 쓰잘데기 없는데 신경전 벌이지 말고 만나서 잘하면 서로 행복하고 더 오래가는데, 이상하게 쓸데없는 도리 타령만 하니까 한국은 비혼주의로 가고 있는거라고 봐요.
  • dae3 Feb.15
    부러워요 ㅜㅜ
  • 734e Feb.15
    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제 경험상 잘해주면 당연한줄 알고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 58f1 Feb.15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그냥 안하고 맘편하게 욕먹는걸로...
  • 2cfd Feb.15
    술한잔 먹고 전화하세요. 맨정신에는 못하겠더라구요.
  • 2118 Feb.15
    다들 같은 마음이시군요 ㅎㅎㅎ
  • c017 Feb.15
    ㅎㅎ 술 한잔 먹고...그정도인가요? 전 한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새해 인사한다고 전화했는데...한국말을 모르는 남편이라 한편으론 이해는 가지만...그래도 눈치껏 제가 한국에 전화하는거면 어르신들께 인사하려고 전화바꿔달라는게 예의 아닌가요? 본인이 오히려 "그럼 한국에 전화한다고 하고 바꿔주지" ...이러는데...맞는말이기느해도...전 매번 시댁에 이벤트 있고 하면 항상 찾악가고 먼저 챙기고 그러는데..그럼 자기도 한번쯤은 먼저 "한국에 전화했어?! " 라고 물어봐주는게 그렇게 힘든걸까요? 서양 마인드라 그런가 아님 정말 너무 무감각인건지. 가끔 싸오코패스 같다는 생각이...휴...(이건 비밀 ^^)
  • f127 Feb.16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여기 마인드에요. 님도 시집에 대한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꿔보시면 엄청 편하실꺼에요. 저는 시집에서 있는 모든 이벤트에 전적으로 "예의 있는 손님"으로 갑니다. 그 쪽에서의 기대도 그래요. 오면 좋고, 못와도 뭐 괜찮아 이런거. 대신 가면 음식 뭐 해갈지 묻고 가면 시조카들하고 놀아주거나 시모랑 시조모랑 수다 떨어드리고 하지만 시집 이벤트가 있는데 제가 나서서 이것 저것 하지 않아요. 그건 시형제들이랑 남편이 알아서 하고 제게 이러이러한데 너 거기 같이 갈래? 하고 묻습니다. 절대 제가 안온다고 뭐라하지 않거든요. 전화도 자기가 알아서 생신이나 무슨 일 있을 때나 기타등등 알아서 하고 한번도 저보고 전화 통화 하라고 하거나 해줬으면 하는 것 없어요. 이렇게 쓰면 한국사람들은 엄청 삭막하고 개인주의적이고 정 없다 하는데 저 시집 식구들이랑 진짜 친하고 오히려 같이 놀면 부담 하나도 없고 너무 재밌어서 더 자주 갑니다. 그래서 더 절 좋아해주시고요. 남편하고도 엄청 사이 좋고요. 참고로 저는 부모님한테 전화하기 전에 남편에게 내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르쳐 줄테니까 이따 우리 부모님한테 전화할때 한마디 해줄래? 하고 물어서 남편이 흔쾌히 알았다고 하고 영통으로 했어요. 사람들끼리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에요. 원하시면 지혜롭게 구슬리고 님도 하기 싫은건 하지 마세요. 님이 시집에 잘해준다고 남편이 똑같이 하지는 않아요. 님이 하는건 님이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남편이 똑같이 친정에 해줄꺼라 하는 기대를 하는 순간 순수하지 않은 행동이 되는거거든요. 여기 사람들은 이해 못해요 그거.
  • f77a Feb.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해도 되고 기분이 좀 풀리네요. 그러나 흥분해서 막 써내려갔지만 저 역시 시댁에 기대하는거 없어요. 챙긴다고 해도 시누이가 있어서 제가 먼저 뭔가 제의하면서 나대는 그런것도 아니고요. 새해인사 가르쳐 준적도 있는데 본인이 열시미 안해서 포기했고요. 첨엔 저도 친절하게 알려줬죠 물론. 저도 남편보다 시댁식구들이 더 좋을 정도로 친해요. 님처럼 100% 사이 좋다고는 자신있게 얘기못해도 그래도 80%는 가네요. ^^. 근데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줬음하는...자발적을 뭔가를 하는...그런 기대. 말씀하신대로 이것도 포기하는게 낫겠네요. 제 생각엔 제가 피해의식이 있나봐요. 자기 하나 믿고 여기 혼자 와있는데...저 역시 내가족이 그립고 한국 가고싶고 하는 맘을 이해 못하는건지 아님 서양마인드라 그런지. 다 좋은데 가끔은 정말 감정이 2%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ㅋㅋ 아님 제가 혼자 지나친 감정선을 타서 그런걸지도...어쨌든 제 감정 조절 못하는거 빼고 비슷한 점이 많네요. 특히 예의 있는 손님이라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암튼 도움되는 답벼누정말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a1ad Feb.19
    누가 읽어도 백인 시집.
    한국 씨월드와는 무관한 이야기.
  • 4491 Feb.17

    나도 아들을 목숨 처럼 생각하고 이쁘게 키우는데

    성장해서 결혼 했을때 며느리가 나처럼 하면 어떨까 생각하면

    마음이 바뀌드라고요.

  • c400 Feb.17
    목숨처럼 키워봤자 나중에 자기 가정 꾸리고 다 떠나가요. 님이 하기 싫은거 나중에 며느리가 나에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님도 억지로 시모에게 하는거 이거 아이러니 아닌가요 ㅎ. 그냥 인간은 다 각자 잘 살면돼요. 남편분하고 오손도손 사세요. 너무 자식에 올인하지마시구요. 
  • 7c0f Feb.17

    사람이 이기 때문에 감정이란걸 무시 못하죠.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정화 시키는 방법을 선택 하는거죠. 기도를 하는등의 각자의 방법이 있지요.

    댁 같은 사람들로 이뤄진 인간관계라면 살벌하고 무섭네요.

    어쩜 그리도 심사가 꼬였는지

    역지사지로 상대 입장을 헤아리면 이해가 되고 내 자신을 돌아 볼수 있다는 겁니다.

    댁 같은 사람이 며느리로 있다면 가슴에 상처만 가득할것 같네요.

    안타깝네요

  • 850a Feb.19
    이런 며느리 혼자 이렇게 며느리되지 않아요.
    적어도 엄마가 친할미나 고모들에게 당했거나. 결혼하면서 여러가지 꼬였거나.
    댁같은 며느리...라니.
    훈수 두는 당신도 참 별루인 시어머니일텨.
  • 0fc1 Feb.17

    같은 한국 며느리이고 아들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한마디 하자면

    못된것들이 쉽게 받아들여 지고 본 받고 한심 합니다.

    그런 못된 심보에 내자식은 귀하고 예쁜가요?

    좋은 것을 전파하고 본 받읍시다.

    여기에 못된글 올리는 일부 며느리들을 제외한

    인간답게 처신하는 많은 며느리들에 먹칠 하지 마십시오.

    새끼들 몰고 뭐하러 여기 왔나요,

    내자식도 지 와이프와 함께 장차 부모를  귀찮아 하고 피할텐데요.

    내가 부모한테 하는 못된 것을 자식들이 보고 배워 몇배로 더해서 갚아 줄거예요.

    그래서 사회는 더욱 험악해 지고 존속사건이 많이나지 않나요 

  • 532b Feb.17

    부끄러운 줄 모르는 못된 년자들 자랑질 할걸 해라

    에라이 그러니 남편을 남편 으로 여기겠나

    인간 말종들이네

  • d62b Feb.17
    뭐래 웃겨 ㅋ 남편하고 잘 살고 있고 시부모 사랑 잘 받고 있다. 그 따위 통화 안해도 만날 때 진심으로 서로 위하는게 보이면 그런 가식적이고 얼토당토 말도 안되는 한국인만의 며느리의 도리 안지켜도 잘 살아 행복하게. 항상 고맙다 소리 듣는다 오히려. 당신같이 케케묵은 쓰레기 정신 때문에 당신 자식들이 불행해지겠지 레딧 같은곳에 narcisstic manipulative Asian mom 이러면서 글 수두룩 올라오고 다들 그런 헬 홀에서 벗어나라고 하고. 그게 당신의 미래. 그렇게도 좋은 예절이고 그렇게도 좋은 문화면 왜 며느리들만 시키고 왜 요즘 한국 사람들이 그리도 비혼을 외쳐댈까 ㅋㅋ
  • 4625 Feb.17
    말종은 니가 말종이다. 인간아.
  • 26ff Feb.19

    댁은 댁 부모에게도 너나 하는 인간일거 같네

    양심은 있나 보네

    빡치는거 보고 있자니

    ㅉㅉ쯪

  • 9b64 Feb.18
    말하는 꼬라지 보소...4가지 부족하네...인성/효심/양심/지혜... 뭐 4가지만 부족한개 아니겠지만
  • 356d Feb.18
    이보세요. 
    시자가 목숨같이 소중하게 키운 아들이 남편이면 나도 울 엄마가 목숨같이 키운 딸이에요.
    결혼이 목숨같이 키운 아들 돌보고 시가에 순종하는 여자 들이는 일인가요?
    독립된 성인 남녀가 만나서 삶을 나누는 일 아닌가요?
    목숨같은 아들이어도 혼자 돈 벌고 밥 해먹고 자기몸은 혼자서도 건사할 수 있도록 키우고 가르치고 결혼하면 그들도 성인이니 자기들 삶 살도록 인정해줘야지요. 목숨같이 키웠으니 돌아올 당연한 효도라고 기대하지 말구요.
    효도는 각자 자기 부모에게 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인거 같구요.
    왜냐하면 아무리 가족이라고 억지로 말해도 결국은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는 자식이 아니던걸요. 그러니 전화하면 불편한 걸 어쩌겠어요.
  • 6545 Feb.19

    지켜 보다 한마디

    각자가 자기 인성대로 사는거지

    내 위치가 죽는 날 까지 며느리가 아니고 시모로 변한다는거지

    준비는 단디 하고 있겠지

    내 며늘이 나처럼 시모를 대할때( 몇배가중해서)

    세상 무섭네

    드러 내놓고 나는 인간성 더러운 사람이라고 당당해 하는거 보니

    세상을 살다 보면 내맘 시키는 대로만 살수 있나

    짐승이나 본성에 충실하지

    어렸을적 부터 인성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 이라면 자기 위치에 맞게 처신하는게  인간 사회지

    맘내키는대로 사는건 동물의 세계에서도 아닌듯

    동서고금을 통해서 위치에 맞게 처신하는 인간다운 사람이 헐씬 많기에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사실

    유유 상종이라 던가

  • be16 Feb.19
    무슨 인간성이 더럽다 안더럽다 지랄들인지 모르겠다. 아니 시모한테 전화 안하는게 인간성이 더러운건가?? 시모는 왜 며느리한테 전화 받고 싶어하고?? 내 시어머니는 나한테 전화받고 싶어 안달복달 하지 않고 나를 욕하지도 않는다. 당신 아들 당신 딸들 한테 전화 받고 행복한데 그걸 나에게까지 갈구하지 않는다. 내 부모님도 내가 전화하면 좋아하지 사위에게는 아무 기대가 없다. 일부러 기대를 안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아예 그런게 없다는거다. 한국 시부모들이나 본인 자식들이 본인들을 거들떠도 안보니 그렇게 며느리를 닥달하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이렇게 인간말종이네 세상 무섭네 인간성 더럽네 욕하는데 거울 보며 말하는 것 같다 ㅎㅎ. 도대체 한국은 왜 남의 자식한테 그렇게 효도를 요구하고 당당한거지? 여기는 안그렇고 내가 만약에 나중에 아들을 낳아서 내가 시모가 된 다 하더라도 나는 belle-mère 이 되는거지 시모나 장모가 되는게 아니므로 내 며느리나 사위에게 다른 기대를 하지 않을것이다. 난 내 자식들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므로 내 자식들이 내게 잘 해준다면 아 내 자식들 잘 키웠구나 하며 뿌듯해하지 한번도 내 며느리나 사위에게 전화를 해달라거나 생일상을 차려달라거나 기타등등 원하지 않을것이다. 도대체 왜 남에게 그런걸 원하는지 이해가 안가거든. 그렇다고 내가 시부모님께 못하냐? 항상 예쁘고 착한 며느리라고 어화둥둥하신다. 당신들 아들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고, 만나면 항상 웃는 낯에 같이 대화하고 같이 음식 만들어 먹고 하하호호하고 하니 나를 예뻐해주신다. 그러니 나도 더욱 더 만나면 잘 해드리려하고. 그런데 전화 안한다고 인간말종? 웃기고 있네. 당신처럼 되먹지도 못한 며느리 도리 타령하면서 자기가 시모됐을 때 내 가족들이 날 하나도 안챙겨주고 무시하니 며느리라도 내 지위로 깔아뭉개 억지로 컨트롤 하려고 전화해라 생일상 차려라 하는 인간들이 너무 역겹다. 본인 자식들과 본인 배우자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은 며느리든 사위든 더 챙겨달라고 안한다. 내 자식들 커서 이제 자기 가정 꾸리고 나와 내 배우자처럼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지 나를 위해 노예처럼 깽깽대는걸 원하지 않는다. 얼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못 받길래. 쯧쯧.
  • 3103 Feb.19

    차암 불쌍타

    인간이 되거라

  • 1a63 Feb.19
    어휴 꼰대 냄새. 그 집 며느리 누군지 차암 불쌍하다 ㅋㅋㅋ 아니다 저런 집안은 요새 여자들이 똑똑해서 쳐다도 안보지? ㅋㅋ 그 집 아들 몽달귀신되겠수 ㅋㅋㅋㅋㅋ
  • 2631 Feb.19
    미티것네
    몬텰엔 이따우 시집마인드?
    시댁에 대해 저나해서 뭐라해야 하는데?
    딸도 아니고 아들도 아닌데 날씨야그하다 끊으랴?
  • 7545 Feb.19
    be16님 완전 속이 시원합니다 ! 
    효도는 억지로 하는게 아니에요 ~ 그러므로 억지로 받으려고 하지 않는게 맞는듯 ~ 자식들 바른 인성으로 잘 키우면 알아서 다 은혜 갚습니다 ~ 못된며느리 타령하시는분 며느리든 사위든 누가될지 걱정이네요 ㅠㅠ(아마 이민생활을 오래하신듯 ㅜㅜ 요즘 시대에 그랬다간 이혼이에요.옛날이야 남의집 귀한 자식 종부리듯 부리고 절대복종 강조했지만..) 나는 내 며느리든 사위든 내가 하는만큼만 해줘도 감사할따름이겠건만 ! 나두 시댁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만큼 내 자식들에게는 절대 절대 뭐든 강요안하고 스트레스 안주고 각자 가정에 충실하도록 할건데 .. 고부갈등이 부부갈등까지 가지 않도록 ~ 그냥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최선을 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바라거나 기대하고 강요하지만 않으면 될듯요 ! 
  • d309 Feb.19
    나이 들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야 주위에서 존경받는다는 말 갈수록 실감해요. 
    자기 삶이 부족하신 분들이 자기 자식도 아닌
    아들의 배우자에게 보상 받으려하고 도리 따지고.
    저도 아들 있지만 나중 아들 가정의 행복을 위해 
    그런 시어머니는 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자기 인생에 더 충실해보세요.
  • 6967 Feb.19

    아무리 노력해도

    못돤년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

  • 18ea Feb.19

    착각들도 가지가지

    댁들이 그렇게 느끼는 시모도

    부담주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서로 입장이 다르니

    느낌과 생각이 다르겠지.

    아마 우리들이 시모가 됐을땐 지금 흐름으로 보아

    아무리 노력 해도 지금 댁들이  하는 그것 보다 훨씬 심할거라는 생각은 해 봤쑤

    자가 당착

  • dc28 Feb.19
    할말 없으면 
    어디서 막되면게 ㄴㄴ 거리는지.
    정말 상스러운 꼰대로 늙지 말아야지
  • e761 Feb.19
    지견 씨월드 ㅈㄹ 몬툘까지 상륙
  • d04d Feb.22
    어떤 집안 이길래. 대화 수준이...막장드라마 작가집안 애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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