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야말로 라발에 사니? 라발에 살지 않으면서 왜 도움도 사는 분들께 여쭤본거잖아. 모르면 걍 샷업하고 방콕이나 하고 있어. 네 답이 그리울때 다시 콜 할테니. 너처럼 도움이 안되는 답은 걍 다른 글에 가서 씨부려. 아이피 추적 못할거라 생각하고 씨부리지말고...여기 글쓴이들 너처럼 멍청해서 구글 못하는것도 아니고 나름 사정이 있으니까. 글고 너처럼 구글 못해서 여기 글 남기는것도 아니고 너 외에 다른 분들이 정말 내가 궁금한것보다 더 좋은 정보를 알려주실거라는거 알아서 글을 단거니까...걍 자라.
라발 괜찮아요. 몬트리올 자주 내려올꺼 아니면요. 다만 출퇴근시간엔 라발과 몬트리올 왔다갔다하는게 아주 힘들어요. 요즘 신축 콘도가 많으니 한번 영어로 라발 콘도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영어권이 아니기때문에 불어로 쪼일수도 있는 지역이니 불어를 잘 못하시면 라발 까르푸 쇼핑몰 부근에 거주하시면 영어하셔도 공격당하실 일은 없으셔요. 몬트리올 집값이 비싸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남쪽 브로사드 북쪽 라발로 이사를 가기때문에 나쁘지않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 쇼핑몰 이름이 까르프였군요. 사실 그 쇼핑몰하고 큰 버스터미널(?)을 보고선 편할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앞으로 몬트리올에 자주 갈 일도 없을테고 그냥 좀 더 조용하고 가끔 버스로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주거지를 찾고 있었는데...답변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위에 답글들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춥지만 행복함 하루 보내세요.
라발에 신축 콘도 많아서 몬트리올보다 넓은 새집에서 살기 원하시면 좋아요~ 라발에도 오래된 지역이 있는데 그쪽은 아무래도 건물도 낡고 안전해보이진 않지만 그외 대부분의 지역이 새로 개발된 신도시라 가족단위가 많이 살고 깔끔하고 사람이 너무 많지도 않아 편하고 좋아요. 콘도나 타운하우스 신축이 많은데 차가 없으시면 몽모랑시 지하철역 부근에 지금도 새로 건물 많이 올리고 있고... 까르푸라발 부근도 신개발되는 지역이라 좋아요. 차가 없으시면 그 두 지역 -몽모랑시역과 까르푸라발-중간에 높고 낮은 콘도 많거든요? 찾아보시고 직접 방문해보세요^^
몬트리올에서 가까운 곳 하면 라발에 퐁비오랑 라발데라피드 쪽은 진짜 별론데 거긴 분위기도 험악하고 치안도 안좋음. 하지만 뒤베네는 몬트리올에서 가까워도 집들도 좋고 동네도 좋음. 여긴 돈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집들은 굉장히 오래됐지만 안에 완전 레노베이트하거나 바깥까지 확 새로 공사하는 집들 많음. 하지만 신축을 원한다면 몬트리올에서 많이 멀어져야하지만 라발 카르푸 윗쪽 부터 생트로즈 이런데 까지 보면 많음. 부자고 거지고간에 몬트리올과 가까우면 신축은 포기하는게 나음. 몬트리올과 가까우면 10이면 8이 한 50-70년대 지어진 집들. 그걸 얼마나 잘 다시 레노베이트 했느냐가 잘사는 지역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짐. 센트리스 가서 보면 지역 툴 보여주는데 거기 보면 지역별로 소득, 이민자율 이런거 다 알려주니까 가서 보세요. 예를 들어 퐁비오나 라발데라피든는 소득이 5만5천불인데 바로옆에있는 듀베네이는 8만2천불이고 위에말한 생트로즈는 9만불입니다. https://www.centris.ca/fr/outils/profil-de-la-population/montreal-ile/westmount 참고로 님들 엄청 좋아하시는 웨마는 20만불 ㅋㅋㅋ
라발 콘도 살꺼면 그냥 몬트리올 사나 라발 사나 그게 그건데요 집 살꺼면 다운타운 일 하는거 아니면 라발, 테르본 이런쪽도 좋은데 많아요. 롱게이에 골프코스 뒤에 두는 집들도 엄청 좋은데 거긴 내년에 터널 공사할꺼라 몬트리올 통근하기 엄청 힘들듯. 아니면 돌라데졸모도 집들 괜찮던데 (차있으면) 근데 거긴 작년에 보니까 홍수에 약한듯.
웨마 따지고 이러는거 학군 때문에 엄청 신경쓰시는 분들 계시는데 라발에 영어 초등학교들 중 랭킹 높은 곳 몇몇 있고요. 인터네셔널 스쿨은 꾸준히 퀘벡내 10위안에 듭니다. 불어학교는 별로구요. 저흰 영어보내다가 고등학교는 인터네셔널 아니면 몬트리올에 있는 불어 사립 보내려고요. 솔직히 한국사람들 여기와서 영주권 겨우 받거나 아직 못받고 연봉 5만도 안되면서 거긴 시골이네 거긴 거지 소굴이네 하면서 엔디지는 별로고 웨마 아파트도 별로고 라발도 별로고 하고 서로 까는거 보면 웃겨요 ㅋㅋ. 같이 일하는 사람들 보면 맞벌이 소득 20만 넘어도 롱게이도 살고 레팡티니도 살고 로즈몽에도 살고 라발에도 사는데 서로 뭐 학군이 이렇네 거긴 부자 동네고 저긴 거지들살고 이런 얘기 절대 안함. 서로 존중해줌. 여기 보면 없는 사람들끼리 싸워댐 ㅋㅋ. 아 근데 회사 사람이 얘기하던거 중에 그런건 있었음 자기 와이프가 키친 레노베이트 할 때 섭지로 브랜드로 쫙 들였는데 어플라이언스 가격이 공사 가격이랑 비슷했다고. 만불 넘는 냉장고래나 뭐래나. 하지만 그런 사람도 대나무 숲에선 몬트리올 시내 못사는 불쌍한 사람 ㅋㅋㅋ
시골이네 거지네 그런 댓글 달며 남 깎아내리지못해 안달인 사람들은 본인이 자격지심있고 행복하지 못해서 그런거예요 대다수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은 그런 생각도 안하고 말로는 더더욱 안하죠 그냥 본인의 편협한 인생과 생각을 드러내는것일뿐 나머지 정상인들은 그런소리 그런 사람 무시하면 됩니다
라발 지역을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지역이든 내가 살기 편하면 그만인거지...몇일전에 다운타운이고 웨마고 배드버그 나왔다고 난리였죠...재벌 아닌 이상 다 비슷하게 사는거 아닌가요?!! 내 생활 수준에 맞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면 장땡인거지. 다들 이민와서는 뭘 그렇게 따지려고만 하는지...어차피 내 나라 뛰쳐나와서 더 좋은 삶을 살려고 다들 노력중인거 아닌가요? 서로 돕지는 못하더라도 까지는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