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영주권 승인을 받고, 내년 5월까지 랜딩을 해야된다고 CoPR 종이에 적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내 가족사정으로 임시랜딩을 불가피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초)
관련하여 질문이 몇가지 있어 영주권 / 캐나다 선배님들께 문의드려 봅니다.
우선 퀘벡주 몬트리올에 지인이 계셔서 입국 때 영주권 카드 받을 주소지는 확보해 놓은 상태인데요,
질문1.
혹시 이렇게 지인의 주소를 기입했을 때, 괜찮을까요?
- 지인의 집 주소라도, 제가 미리 집을 구했다고 해야할지, 사실대로 지인의 집 주소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또는 이런거 조차 묻지 않는지 여쭤봅니다.
질문2.
몬트리올까지 오지 않아도 랜딩을 할 수 있을까요?
- 벤쿠버에서 임시랜딩을 하는 경우 퀘벡주에서 획득한 영주권이라 혹시 퀘벡주로 가는 비행기티켓이 없으면 문제가 생길까요?
질문3.
벤쿠버에서 하루정도 보낸 후 바로 미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가야되는데, 한국에서 미국행 비행기티켓까지 구매하고 출국시,
-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채로 입국시 이미그레이션에서 왜 바로 미국으로 가는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까요?
제 얉은 지식으로는 영주권카드를 들고 입국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기에 영주권 카드 받기전에는 캐나다에서 출국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어느 웹싸이트에서 본 듯 하여 질문드려봅니다.
질문4.
임시랜딩할 때 현금을 들고 입국을 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걸까요? 또는 기타 챙겨가면 좋을 것 같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려봅니다.
몬트리올은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머나먼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한국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