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점퍼와 히트텍 내복 가져오셨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정작 한국사람만 입는 이상한 브랜드가 되었죠...

몬트리올 겨울이 많이 춥죠..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있으면 좋아요. 가볍고 따뜻합니다. 근데 요즘 교복처럼많이 입고 다녀서.. 그닥 캐나다 구즈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만약 구입하신다면 새로 나온 디자인으로 사세요. ㅎㅎ

아뇨 중국애들이랑 한국애들이랑 춥지도 않은데 빵빵하게 입고다닌다고 우스운 브랜드가 됐어요. 한국 떡볶이 코트 생각해보심 이미지 이해하실듯. 그 돈 줄꺼면 더 예쁜 다른 브랜드들 많아요.

ㅋㅋㅋ 솔직히 옆에 캐나다구스 마크 붙은게 보이면 정말 열에 최소 8정도는 중국인 아니면 한국인이긴 해요 ㅎㅎ 나머지 2는 보통 흑인들이 또 꽤 입더라고요. 따뜻한 나라에서 와서 그런건지...

캐나다 구스는 여기서 부유층이나 살수 있는 옷 입니다.일반적인 캐나다인은 그런 비싼 옷을 살 일이 없습니다.동양 문화에서는 남에게 과시 하는 게 중요해서 경제력을 오버해서 소비하는 경향이 있지요.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저렴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합니다.제가 온 첫 해 박싱데이에 세일을 했는데 그 후 절대 세일을 안 해서 안 산걸 후회 했지만 지금은 안 사길 잘했다 생각합니다.하지만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

왔다갔다 하시다보면 200~300달러에도 털많이 들어있는 점퍼 많이 있습니다. 그냥 상표보지 마시고 따쑤운걸로 사 입으세요~~~~~^^

개인적으로는 캐구는 가격거품이 좀 있다고 생각해요.  전 캐나다구스. 무스. 노스페이스 다입어봤는데 캐구가 따뜻하긴해요. 근데 가격대비 노스페이스가 제일 무난합니다.  노스는 세일도 자주하고 할인폭도커서 괜찮은것같아요. 근데 굳이 말안해도 겨울되면 다운타운만 나가봐도 알수있는데 캐구 많이 입습니다. 흔히 한국 중국만 입는다는데 안그래요. 칠리왁스타일은 애들 교복처럼 입고요 솔직히 비싸서 못입는거지 외국분들 또는 현지인들도 많이 입는브랜드 입니다. 한국 중국 몇명입었다고 유명한브랜드가 됐겠습니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고 패딩을 좋아하시는분이면 한번 입어보시고 살까말까 고민되시면 안사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http://blog.naver.com/bestyonghe/220721236813. 캐나다구스 이야기

전 추위많이타서  이번에  하나 샀는데  정말  따숩고  목도리  털모자  따로  구입안해도  돼요   물론  제  경우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