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anonymous 조회 수 28448 추천 수 0 댓글 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같은 한국인들끼리 모른척 할 수 없어서 좀 도와주니 이제 당연한 줄로 아네요. 몇 안되는 한국인끼리 얼굴 붉히기도 뭐하고 참 답답합니다. 그간의 맘충 인성들을 봐 왔기에 거절하면 뒤에서 씹어댈테죠..

그 사람들이 부탁하는 일들이 정말 자신들이 못하는거면 말을 안하겠지만.. 이젠 부탁하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낚시밥 던지듯 웃으면서 툭툭 던지네요.. 그거 부탁 받는 사람들은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이나 할까요? 안해줄수도 없고, 해주자니 한도 끝도 없고..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들 부탁 거절하는데 익숙치 않고, 불편한 관계 만들고 싶지 않아 한디는걸 아는건지...

불어도 못해.. 컴터도 못해.. 도대체 왜 학교를 와서 남들까지 괴롭게 만드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기가 막힌 얘기를 들어섭니다.

아줌마들끼리 이야기를 불어나 컴터 좀 안되도 학교가면 남자들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남자들 도움 받으면 된다고.. 서로 불어학교 빨리 가라고 얘기들을 한다네요..

도대체 머리에 머가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고 그 잘난 인성 가지고 차라리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네요..

  • anonymous Oct.26
    불어학교 이야기만은 아니에요.
    이것 저것 도와주고 맘 써줘도 돌아오는건 등에 꽂은 칼이죠. 고마워하긴 커녕 욕 안들어먹음 다행이죠.
  • anonymous Oct.26
    일단... 맘충의 의미를 잘못 알고 계시네요. 이런데 쓰는 용어가 아니죠? 그리고 매번 도와줄수 없다고 그냥 말씀하세요. 님뿐만 아니라 한국사람들 거절 못하는 사람이 참~ 많은데, 계속 스트레스 받을 바엔 좀 어색하게 지내는게 차라리 낫지 않겠어요? 저희반 불어 못하는 분들은 혼자서 해보려고 최대한 노력하다 안되는거 조심스럽게 물어보던데 그분들은 진짜 별로네요. 
  • anonymous Oct.26
    맘충이란 단어가 어울리지않는 글이네요. 그냥 민폐 아줌마라고 하세요.  주변에 민폐끼치는 사람들 많죠. 욕 먹더라도 도와주지말고 무시하세요. 
  • anonymous Oct.26
    찔리는 사람들 많을듯.
  • anonymous Oct.26
    반벙어리 반귀머거리 옆에 두고 학교 다니고 그룹 프러젝트 해야하는 스트레스 장난 아니죠 애기 엄마들만 그러는 거 아니고 남자들한테만 그러는 것도 아니에요 전 진짜 직업학교가 제발 입학기준에 언어 좀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수업은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을 받아야할 거 아니에요 그 사람들 때문에 진도도 못 나가고 계속 물어봐대서 난 정작 선생님 수업도 못 듣고 진짜 제발 자기 언어 능력 생각해서 학교 오세요... 영주권 욕심만 부리지 말구요
  • anonymous Oct.27
    영주권을 받아야하는 목적이 뭔가요
    자식들때문에 오는거 아닐까요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자식도 잘되죠.
    부모가 모범이 되자않고서야 자식이 잘될거란 기대만 하시는건 너무 큰 욕심아닌가요? 일이 안풀리고 공부가 안되는걸 주변을 탓하지마시고, 본인의 문제점부터 찾으세요.주변까지 피해주지마시고 그만 욕심부리세요
  • anonymous Oct.27
    불어 조건 강화 되서 모두다 한국에 돌아 갔으면 함
  • anonymous Oct.27
    학교 입학 조건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민 조건에 이미 언어능력에 대한 언급이 있는 상태에서 peq 가 가능한것인데 학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 잔뜩 받아놓고 졸업시키고 peq신청하는 시점에 인터뷰라니..
    다 끝난 상태에 자격검증.. 신청자들 분명 좀 억울한 상황이지만 이민성 입장으로는 이미 언어 조건이라는게 있었으니 규정대로 할뿐입니다. 
    학교에서 먼저 걸러야하는게 맞지요.  가끔 학교,이민성 모두 장사치같단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요새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는것 같습니다
  • anonymous Oct.28
    아직도많이오신다구요??
  • anonymous Oct.28
    지금도 엄청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지금 만의 문제는 아니구요. 이민 과정을 진행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지원해야 하는데, 과목부터 터문없는 것을 지원해서 오고 있지요. 진짜 생각이 있다면 기본적인 적성에 맞는 것이라도 했음하네요. 재능도 없고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데 언어도 안되니 진상으로 전락 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하죠.
  • anonymous Oct.28
    직업 학교 입학 조건을 강화시켜봤자 가면 무조건 된다는 식으로 돈만 받고 보내버리니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 같아요.
    같은 아줌마지만 부끄럽게 만드는 글입니다.
    아이들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 할 때도 같은반 엄마가 부탁해서 같이 해주고 데이케어 신청부터 학교 노틱스 조차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매번 물어보는데 아이러니 한것은 저보다 반년이나 먼저 직업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엄마에요.
    학교 일을 한두번 도와주다 보니 어디 갈때마다 같이 가자고 부탁하는 통에 주말엔 나도 애들 돌보고 공부해야해서 힘들다 거절했더니 인정머리 없다고 바로 제 이야기가 나돌더라구요. 애시당초 도와주지 말아야하는게 정답입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처음 불어 배울 때는 하루 한두시간도 못자고 밤샘 숙제하고 예습하고 힘들게 언어 공부해서 학교에 들어가면 그날 배운것은 꼭 복습하고 교수님이 예습해오라는 부분 미리 교재 읽어오라는 부분은 꼭 해갑니다. 그래야 나도 수업 진도에 맞춰서 공부 할 수 있고 같은반 다른 학생들에게 민폐를 안 끼치기 때문이죠.
    애들 잘때 같이 자고 애들 일어날때 같이 일어나면서 시간 없어서 공부를 못 했다는 부모님들 그렇게 해서 설령 영주권을 받는다 해도 그 후에는요? 어떻게 하실건가요?
    민폐가 아무렇지 않은 몇몇 아주머니들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힘들게 아이들 키우는 다른 부모들까지 욕을 먹게 되니 슬픈 현실이지만 한국 사람끼리는 말도 안 섞고 사는게 속 편한 것 같아요.
  • anonymous Oct.29
    입학조건 전혀 강화되지 않았어요. 들어와보니 그래요. 사람마다 조건 적용이 제각각 ㅋㅋ 대학처럼 어학 시험 성적표를 기준으로 두고 예외없게 해야하는데 돈벌이에만 혈안된 학교가 제일 문제예요. 
  • anonymous Oct.30
    거절하기 힘드시겠지만 도와주지 마세요. 스스로들 느껴야지 달라지죠. 
  • anonymous Oct.30
    드럽고 치사해서
  • anonymous Oct.31
    한국인에게 도움 받지마시길~  영어 좀 되시면 외국친구에게 영어로 물어보면 너무 친절히 알려줌.  가끔 도움 받고 도움줄때도 생김
  • anonymous Oct.31
    그 외국친구도 뒤에서 엄청 깐다는거 모르나? 도와주기싫다고 ㅋㅋㅋ 정말 잘모르네 
  • anonymous Oct.31
    세상 혼자 살사람이네. 당신은 타국서 외로이 늙을 사람같소이다!
    무대뽀로 도와달랄까?  언어가 부족한데신 다른걸 도와주고 서로 잘되는거지^^
  • 494c Nov.02
    도와줘야 복을 받는단다
  • e8aa Jan.25
    한국 아줌마들 불쌍하니 도와줘야함
  • fcdf Jan.25
    거절하세요. 도와주는 것도 고마움을 아시는 다음 분께 베프는게 맞는 것 같아요
  • cd95 Jan.25
    캐나다까지 가서 맘충이란 혐오단어 아무렇지 않게 남발하는 님 수준보이네요... 캐나다 총리가 페미니스트에요.. 정신차리고 사세요 ㅋㅋ 
  • 41a6 Jan.26
    직업학교 다녔을때 같이 학교 다녔던 아줌마들한테 하도 질려서 길가다가 마주칠까 무서움 ㅋㅋㅋㅋㅋㅋ
  • e1dc Jan.27
    ㄴ그건 당신이 다녔던 그 학교가 그만큼 후졌기때문입니다
    얼마나 수준이 떨어지면 그렇게 수준 낮은 아줌마들만 다니겠어요?
    당신도 다니는 동안 그 수준 낮은 아줌마들 기에 눌려 찍소리도 못하고 다니다가 이렇게 졸업하고 나니까 이곳에  찌질한 댓글 다는거잖아요?
    항상 말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말하세요.
    아쉬울때 단물만 쏙빼먹고 나중에 혼자 잘나서 다했다는 아줌마아닌것들도 많이봤으니까요.
    개념도 없고 허세는 어찌나 떨던지...
  • 299a Jan.27
    그럼 안도와주면 되겠구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