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f29 조회 수 13593 추천 수 0 댓글 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저는 한국에서 FSW 카테고리로 영주권을 받아 토론토에 거주한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여기서 원플러스 덴 콘도를 구매하여 살다보니 ㅎㄷㄷ한 집값때문에 사이즈업에서 이사하는게 불가능하겠더라구요.. 와이프와 아이없이 살고 있지만 좀 넓은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몬트리올 쪽을 알아보던 중 깡디악과 세인트 캐서린쪽 디테치드 하우스가 좀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 컬리지 졸업이 1년정도 남아 졸업 후 이주하려는데 혹시 2지역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여기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또 제가 영어도 부족하지만 불어는 1도 몰라 좀걱정인데 현재 컴퓨터프로그래밍 공부중인데 한국에서도 전혀 무관한 일을 했던 지라 잡 마켓도 어떤지 궁금하네요..(와이프는 이민서류 제출당시 TEF C2 , IELTS CLB 9 여서 걱정은 없습니다 현재 회사 포지션도 Bilingual admin이어서요 초중고 프랑스 학교 졸업했습니다..)

  • 25da Jul.14
    잡마켓은 경력이 없고 언어가 부족하면 신입은 잘 뽑지않아요 특히 코로나 터지면서 일자리 찾기 더 어려운 추세 와이프같은 경우는 불어를 잘하시니 몬트리올에서 살기 좋으실거에요 몬트리올은 불어와 경력이 있으면 살기 참 좋은 동ㄴㅔ입니다. 하지만 토론토에서 살다가 몬트리올에 사는 사람들보면 결국엔 다시 토론토 돌아가요 한국문화가 그리워서 토론토로 돌아가요
  • f80e Jul.14
    지금도 한인 커뮤니티와 전혀 교류가 없어서요.. 혹시 깡디악과 세인트 캐서린쪽 지역에 대해 아시는건 없으신가요?
  • ce11 Jul.14
    저도 집구매 때문에 리얼터와 한달정도 알아보고있는데요, 세인트캐서린은 전체적으로 저렴한 지역이 맞지만 캔디악은 가격이 많이 높아요. 우선 도시가 둘이 비교할 수 있는 비슷한 수준은 아닌거 같아요. 캔디악은 전체적으로 좋은곳은 맞지만, D섹션이나 E섹션 이 좋은길인데 거긴 다 밀리언이상이더라구요
  • ed1d Jul.14
    저희는 캔디악과 브로사드 중 고민하다가 브로사드에 집을 구매했어요. 캔디악은 너무 집들만 있고, 상권이 발달하지않아서요. 저희도 토론토에서 살다 왔는데 확실히 불편하시다 느낄거에요. 여기는 그래도 집밖에 나가면 걸어서 슈퍼마켓 정도는 갈 수 있어요. 거기 골프장 안으로 된 마을? 거기는 집이랑 공원밖에 없어요
  • 642e Jul.14
    토론토 사시다 몬트리올로 오시면 어떤 점에서 불편하세요? 저는 토론토로 옮기자하면서도 퀘벡에 눌러 산지 어언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터전이 다 여기있으니 옮기지 못하겠더라구요. 바이러스 때문에 토론토 놀러가지 못하지만 GTA는 여전히 가서 살고 싶은 지역입니다. 제가보는 장점은 한인커뮤니티 크고 식당많고 불어스트레스안받는것입니다.
  • d55c Jul.14
    캔디악 듣보잡입니다 집값 상승 기대 어렵구요 너무 동떨어진 곳이고 인프라도 없어요 차라리 몬트리올 내나 좀 한적한 곳을 원하시면 웨스트아일랜드가 좋을거 같네요
  • c449 Jul.14
    웨스트아일랜드 맨날 홍수나는거 모르냐 ㅋㅋㅋㅋㅋ
  • 9ac4 Jul.14
    살아보고나 말씀하세요.홍수는 호수가 근처 일부 지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여러면에서 웨스트 아일랜드만큼 좋은 지역이 없다고 생각합나다.
  • 3837 Jul.15
    홍수는 일부 지역이죠. (게다가 물가는 부자들이 많아서.. 어차피 피해랑은 별 상관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토론토에서 살다 왔는데 이만한데가 없습니다. 집 사실 계획이라면 flood map이랑 poverty map 꼭 보고 사세요. 집이 쓸만한데 다른데보다 많이 저렴한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 8744 Jul.14
    밀리언이 돈이냐 벤쿠버랑 토론토가봐라 죄다 밀리언이다
  • 6e31 Jul.14
    이상 월 800짜리 아파트에 4가족이 모여살며 베네핏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무직자의 일침이었습니다
  • e894 Jul.14
    웨스트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데요.. 영어로 먹고 사는데 불편함이 거의 없어요. 집 가격도 착한 편인데 한국인들한테는 선호도가 좀 낮은가봐요. 와이프께서 불어에 능통하시다니 어느 지역이나 좋을 것 으로 보입니다. 깡디악 집들이 사이즈에 비해서 가격은 좋고 학군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 3344 Jul.15
    웨스트 쪽이 영어권 이스트 쪽이 불어권으로 나눠져서 영어가 편하시면 웨스트 아일랜드 추천입니다.대부분 영어써서 불어 사용할일이 없습니다
  • b468 Jul.14
    우선 생각하신 지역에 오셔서 1년정도 렌트를 하면서 둘러보세요. 
  • f4d0 Jul.14
    불어가 불편하시면 영어권 지역에 사사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궂이 깡디악과 샌 캐서린을 보신 이유가 있나요?
    위엣분 말씀처럼 살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1년이 어려우시면 몇주라도 오셔서  근처 장도 봐 보시고 분위기 살펴서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글쓴이 분과 같은 이유로( 토론토에 가면 집 사이즈를 반으로 줄여서 가야 함) 옮기지 않고 웨스트 아일랜드에서 토론토라면 상상도 못할 저렴한 가격에 넓은 집에 아이와 함께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6467 Jul.14
    와이프 초중고 불어학교 나왔다 적혀있잖아요...
  • aebf Jul.14
    본인이 불어를 1도 모르신다잖아요....
  • cee8 Jul.14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밍쪽이면 사실 불어 못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몬트리올에서 프로그래밍 잡의 90%가 불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불어가 있으면 가산점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문제는 토론토에 비해 신입을 뽑는 기회가 좀 적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토론토보다 잡시장이 조금 작으니 그렇겠지요) 제일 추천드리는 루트는 지금 학생신분으로서 몬트리올에서 프로그래밍쪽 인턴/코옵을 하시고서 여기서 취직하시는 것입니다. 영어 업무하실정도로 하시면 여기서 취업하시는데 전혀 문제 없을것 같아요. 원래 토론토에서도 한인사회와 교류 없다고 하셨으니 여기오셔서 불편한건 없으실꺼예요~ (단 한국 식재품이 토론토 만큼 다채롭지 않습니다 ㅠㅠㅠ)
  • 3c1e Jul.15
    불어를 못해도 일을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바이링궐을 요구히고 있고요. 같은 스펙이면 바이링궐을 선호합니다.  말씀대로 잡마켓도 작아서 경력자도 일자리구하기 쉽지않습니다. 정착해서 살 지역보다 일자리 정보를 병행해서 알아보시는게 더 중요하실것같습니다.

    생캐서린 깡디악 둘다 사우스쇼어이고 캔디악은 최근. 몇년사이에 새로 붐이 일어난 곳입니다. gTA가 커지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생케서린은 퐁메시어 건너쪽인데 아마도 집값상승을 생각하시면 캔디악이 더 낫지않을까합니다. 
    사우스쇼어도 있지만 노스쇼어도 있습니다. 
  • 2ccc Jul.15
    프로그래밍쪽으로 취업했는데 잡서칭할때 바이링구얼 요구한곳은 20퍼센트밖에 못봤어요. 
  • e71a Jul.14
    토론토라면 상상도 못할 가격이긴 합니다. 리치몬드힐 타운하우스도 밀리언에 들어섰는데 웨스트 아일랜드에서는 5-60이면 split level 사죠. 40에서도 가끔 올라옵니다. 토론토에서 오시는 분들이면 두채 살 수 있죠. 몬트리올 한참 가격 오르고 있고 단기렌트도 많은 편이니 꼭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지금은 코로나 기간이지만 여름겨울 트래픽도 다르고 대중교통도 많이 다릅니다. 트래픽에 구애받지 않는 직장이면 일비자나 일패롯쪽으로 나가면 가격도 싸고 영어지역이라 편하실거예요. 
  • 3596 Jul.14
    오타와 한번 알아보세요.
  • dfa0 Jul.14
    직업있고 돈 있으면 여기와서. 상류층 행세 할 수 있음.
    하지만 저질 한국인이랑 엮이지 말고 살것.


  • 8989 Jul.14
    글쓴이 스펙이면 어르신같은 저질 한국인이랑은 엮일 일 없겠는데요?
  • ad29 Jul.14
    지가 지 저질이라고 인증하네. ㅎㅎㅎ 
  • 9f36 Jul.14
    글쓴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초중고 불어학교 나오신 분이 뭐가 아쉬어서 결혼까지 하셨을까?
  • 5e8a Jul.15
    익명이라고 막말하지마세요. 
  • f4f6 Jul.15
    몬트리올에 살게되면 나라구한 사람이 되겟네요ㅋ전 와이프를 한국에서 만나서요..
  • 626f Jul.15
    9f36 사람들 수준이 다 자기처럼 낮은 줄 알지
  • 9c58 Jul.15
    많은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주신 조언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잘 계획해 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426b Jul.15
    집 보러 3년 다녔는데 그쪽은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만큼 인프라가 없고 먹고살수 있는 마트나 코스코 정도는 있어요.  외로움을 즐기시는지 모르겠지만  밤이면 황량 하실겁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하.... 2 04.21 26124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53036
국민의미래 찍는 12 03.26 73621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08 5247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9.08 5369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10 5482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25 5539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9.03 5584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11 5601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11 5723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9.15 5836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26 5866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5.12 6123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26 6196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file 11.25 6202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5.12 6649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5.11 6772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5.12 7259
다수의 신고로 인하여 블럭 처리된 글입니다. 08.26 7262
아파트 히팅 고장 문제 12 01.25 7384
수요미식회 감상하기 07.26 7595
성주 소성리 사드기지 트럭반입…경찰 강제진압 주민 20여명 다쳐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19969.html#csidx8b96ecc845182d68fb896d4db7e3354 file 11.22 7619
몬트리올 학원수업 환불정책.. 10 08.17 77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