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퀘벡에 살고 싶은 마음도 없으니 불어공부도 안했을테고 캐나다 제2의 도시를 두고 산골마을 운운이나 하는 얼빠진 정신머리로 살았으면서 무슨 운 타령? 당신은 애초부터 안될 양반이었고 앞으로도 안될거고 여기에서 놀림받아도 싸. 이제 한국 안가면 요즘 장사꾼들이 미는 인구 5만명짜리 어촌 가서 살거나 겨울에 계절풍 매섭게 부는 허허벌판밖에 갈곳 없을텐데 어디 한번 잘해봐. 이런 양반들이 PEQ충 대부분이란건 누구나 알지. 웃프다 웃퍼
한심하기 짝이 없네. 불어 인터뷰 있는지도 모르고 불어까지 배워서 영주권 딸 생각도 없었으면서 여길 왔다고?
야 대가리에 뇌가 박혀있으면 생각을 해봐라. 다른 사람들은 초능력자라 불어공부 미리 해서 점수 따거나 인터뷰 볼 준비 지금 다해놨겠냐? 온지 한달밖에 안됐을리도 없고 꽤 됐을텐데 여기 와서 도대체 뭘읽고 뭘보고 살았길래 인터뷰 있는줄도 모르고 불어 중요한줄도 모르고 살았냐? 불어 못해도 영어로도 이런 정보는 다 찾을 수 있고 영어 못해도 한국사람들한테 물어보면서 정보수집하면 다 알 수 있어. 주위에 친구도 없었냐? 아니면 친구도 다 너같은 놈들뿐이었냐?
유학원 사탕발림에 속아서 왔다가 불어 중요한줄 나중에 알았어도 뒤늦게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불어가 유일한 공용어인 주에 영주권 받겠다고 와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불어는 못하겠다는 사람한테 퀘벡주가 왜 CSQ를 주겠니? 예를 들어 볼까? 한국에 영주권 따겠다고 와서 한국어 어렵다고 안하겠다는 동남아인한테 한국이 영주권 내주는 게 말이 돼보이니?
그래 너 불행한건 알겠는데 운이 나빠서 꼬인거라고 생각하지마. 생각이 있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살길 찾아놨어. 넌 운이 나쁜게 아니라 네 운을 네가 만든거야. 그리고 계속 그런 사고방식 그런 태도면 다른 주 가서도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될 위로 댓글 진통제 삼아서 살지 말고 조금이라도 스스로 생각을 해봐라.
에효.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은 영주권자이지만 프로세싱 중에 이민법이 몇번이나 바뀌면서 천당과 지옥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거든요.
다들 힘들게 왔습니다. 여기 가볍게 한번 살아볼까..하고 온 사람 아마도 아무도 없을거에요. 사람에 따라서 언어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바로 베두를 받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게다가 대부분 30,40대 늦게나마 아이들 미래만 보고 한국삶을 어렵게 포기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