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직업학교 다닐 때 알게된 아줌마
졸업한지가 몇년 째 인데 아직도 CSQ 신청도 못하구.
맨날 어떡하지 어떡하지 만 입에 달고 살구
계속 나는 어떻게 지내나 염탐하기 바쁘고,
테팍은 어떻게 통과했냐, 문제 좀 알려달라, 책 쓰던거 달라 등등
공과금 낼줄 모른다구 새벽1시에 카톡으로 사진 25개 메세지 계속 쭉 보내고. 그담날 이제 그만 연락하시라고, 바쁘다고 문자 다 무시했더니
뭐? 어리면 다냐고? 인성 쓰레기, 싸가지 없는 애라며 남편 까지 합세해서 욕 문자 보내고 말야
아 열받네 진짜
이 아줌마 남편 대나무숲 한다고 하니까 내가 여기까지 들어와서 남긴다 제발 이거 보고!! 제발 좀 눈치 좀 챙기시고 공부좀하세요 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