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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1f 조회 수 22954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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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에요. 가족 모두 한국에 살고 계시는데, 엄마아빠는 제가 멀리서 걱정할까봐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다 확진판정 받은것도 돌아가셨단 것도 일부러 얘기 안했대요...

그런 걸 숨길 수 있다는게... 어떻게 이럴 수 있죠... 너무 허망하고 슬프고 여기 있다는것도 부모님도 너무 원망스러워요.... 

몬트리올에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여기에나마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겁니다..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 5294 Apr.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심정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요. 힘내세요.
  • 148d Apr.20
    부모님들은 항상 자식걱정이 먼저죠. 부모가 되면 이해가 될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53c Apr.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487 Apr.20
    에효..얼마나 상심이 크겠어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ㅜㅜ
  • 1684 Apr.21
    저런ㅠㅠ 힘내세요!!
  • e068 Apr.21
    멀리서 올수도 없으니,,,알리지 않으셨겠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65e Apr.22
    연락받고 아무리 빨리가도 몬트리올서-서울은 2틀 잡으셔야 해요.. 결국 발인 하는 새벽 도착 일정이 나와요..힘들게 가도 허무해요. 안타깝지만 부모님의 현명한 결정이셨을꺼 같에요. 
  • e242 Apr.22
    코비드로 사망하면 장례식 절차가 없습니다. 좀 알고 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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