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우리나라 대전보다 좀 더 큰 인구수를 갖고 있는데 확진자수는 7천명이 넘었어요그런데 왜 이리 조용한가요? 

 

우리나라 대구만해도 확진자가 2~3천명이 넘어가면서 전국에서 의료진 자원봉사분들이 모이고 병실이 부족해서 난리였는데...지금 몬트리올은 혹시 코로나확진 받아도 마냥 집에서 자가격리만 하는건가요? 언론이 너무나 조용해요. 왜 이리 조용한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 5678 Apr.17
    언론 시끄럽고요 주정부에서 매일 브리핑하면서 상황 이유 대책 다 알려줘요. 이런거 보고 들을 능력 안 되니 이런데다가 이런 질문이나 올리겠지만요.
  • c154 Apr.17
    니는 능력되서 조커따. 그렇게 비아냥되면 조아? 밥은 묵고 댕기냐?
  • 5b4e Apr.18
    뭘 그리 잘 알려주디?
  • 43f8 Apr.17
    이건 뭐 한국 뉴스만 보고 사는건가???? 한국으로 가서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겁니다.
  • 7493 Apr.17
    애들이 왜 전부 이런거야? 물음에 친절히 가르쳐주면 더 좋을텐데... 비아냥꺼리기만하고, 참 여기서도 팍팍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이 많은듯하네. 삶이 여유로우면 태도도 여유로울텐데... 답다는 꼴들보니 마이 안타깝다.
  • 969e Apr.17
    저기요 티비뉴스에 라디오에 인터넷에 매일같이 뉴스가 업데이트 돼요. 영/불어 안되면 하다못해 구글번역이라도 돌려서 보면 될 걸. 자기 사는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지 것 참. 
  • ee49 Apr.17
    온 나라가 모든 뉴스에서 매일매일 몇시간씩 정부관계자들 계속 나와서 떠들고 있는데 조용하다니요...
  • 481f Apr.18
    떠들면 뭐해? 투명하던? 그런데도 이렇게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
  • 5cb2 Apr.17
    원글) 점잖은 부리핑 저도 봅니다. 현장 뉴스가 나오던가요? 맨날 자가격리중인지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정부관계자들 브리핑만 나토던데...어디서 현재 의료진상황이나 의료한다는 뉴스가 나오던가요? 방송사를 알려줄래요? 님들이 봤다는 채널요 
  • 596f Apr.17
    여기는 우선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병원에 입원시키지 않고 자가격리를 하기 때문에 병실 부족 문제나 의료진 상황에 대해 아직까지 크게 다뤄진 건 못 본 것 같아요. 의료진 자격조건을 늘리는 정도의 기사는 본 것 같네요. 대신 시니어 레지던스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죠. 얼마전 라발,도발 쪽 요양원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는데 오늘 한국 기사에서도 나오더군요 뉴욕과 몬트리올 요양원에서 사망자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 f900 Apr.17

    네. 집단 사망자가 나왔죠. 현재 몬트리올 코로나 사망자가 391명이나 됩니다. 우리나라보다 몬트리올이 1.6배 더 많습니다. 전 궁금한것은 현 의료진의 상황이나 치료현황등 실제 현장의 분위기. 그런데 그런 뉴스는 보기 어렵다는거죠.. 꼭 시골 어디쯤 되는 마을에서 그냥 부리핑이나 정부지원책등등만 나오는것은 적응하기 어려운 언론들의 모습리라서요 무슨 독재국가애서 언론을 통제하는것 같은 느낌? 아니면 서로 사회동요가 일어날까봐 쉬쉬하는 그런 느낌이라...좀 무섭다는 느낌입니다. 언론의 태도가 영 이해하기 어렵네요.

  • 09a8 Apr.17
    그러게요. 저도 이나라 언론이 그닥 투명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이젠 르고가 정점 찍었다고 할 때마다 실소가 나오더군요. 우선 오늘 기준 퀘백 전체 확진자 대략 15300명 중에 병원에 입원해있는 환자가 1000명 그중 인텐시브 케어를 받는 환자가 207명이네요. 확진자중 10퍼센트도 안되는 사람들만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는 말인데 이 정도로 퀘백 의료 시스템이 붕괴 한다면 정말 이곳 시스템이 최악이라는 소리겠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곳 의료 시스템은 열악한건 사실이라 붕괴를 막기위해 상태가 심각한 환자만 병원에서 받고 있기 때문에 병실 부족 문제라던지 현장 상황을 다룰것이 별로 없지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의료진들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도 힘들게 일하고 있겠지만요. 
  • 194c Apr.17
    전 더 궁금한게 그 사망자들은 다 어디서 나왔느냐에요. 자가격리하다가 사망한 사람들은 없는지, 병원에서 치료받다 사망했는지 아니면 300명가량의 사망자들이 다  요양원에서 발생했는지.. 그런 통계가 전혀 없어요. 
  • cc4a Apr.17
    심각하지 않은 환자에게 집에서 자가격리 하라는것은 즉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 시킬 위험도 높다는 말인데...  퀘백이 확진자 숫자를 감소 시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 6d3a Apr.17
    캐나다 언론은 투명하지 않아요. 이걸 깨닫고 눈치 챘을때 전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총리도 코로나 브리핑에서 미리 준비된 ...돈 주는 혜택관련 내용만 읽어요. 불어로..그리고 앵커가 영어로 번역해주죠..그리고 이 부분에 비판하는 언론은 없어요.
    전 이 부분에서도 충격..만약 미국 트럼프가 그랬다면??
    한국에서 그랬다면??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ㅡ 최근 한국 사회에 익숙한 사람들 눈은 너무 선진국적 마인드예요.. 의료도 정치도 언론도...비교 불가.

    그래도 캐나다 장점 있잖아요!!!!!!자연친화적, 나이스한 사람들 ( 요즘 보면 무식해 보이기도 하지만),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 기회도 있고 ( 나이 많아 아프면 힘든 곳이지만), 미세먼지 없고, 슬로우 라이프 스타일.

    이제 캐나다가 천국이 아님을..
    그리고 한국이 헬조선이 아님을...
    깨닫는 이 시간들에서..전 고민이 큽니다.


  • 15a5 Apr.17

    캐나다 언론이 투명하지 않다고요?
    2019년 캐나다 언론자유 순위가 세계에서 18위에요. 한국은 41위고요.
    https://rsf.org/en/ranking

    캐나다 총리 비판하는 언론이 없다고요? 뉴스 좀 보고, 인터넷판 신문도 좀 읽으세요.

  • c0f9 Apr.17
    영어채널에선 그러죠
    불어채널 가 보세요
    트루도가 브리핑 하면 앵커가 불어로 번역 해줘요
    그런거가 중요 한개 아니고
    코로나 수치나 기록에 대해선 투명성이 한국보다 떨어져 보이는건 사실이에요
    누가 어디에 얼마나 걸렸는지 알아야 조심할텐데 그런정보는 솔직히 애써 찾아보기 힘드네요 ㅜㅜ
  • f77a Apr.17
    저번에 르고 발표에서 보니 30프로는 집에서, 50프로는 요양원에서 나머지는 아직 모른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지금 노인네들 많이 위험하다 라는 식으로 사망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게 요양원 집단 사망 나오기 전 발표였어요.

    근데 지금 몬트리올 언론뿐만 아니라 대처 방안이 너무 뒤떨어져요.
    한국은 감염자 감염원인 추적 그 사람이 만난 사람 전부 격리 및 테스트 그런 식으로 이뤄지고 그중에서 감염이 확인되면 또 그 사람이 만난 사람 테스트 및 격리, 2주 이후 또 테스트 이런 식으로 진행 되는데 요긴 그런게 없잖아요.
    테스트만 많이 한다고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인프라도 따라줘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요.

    또한 자가격리를 시행하는 사람에 한해서 어떠한 물적 지원도 없고요. 돈만 주면 뭐하나요. 그 돈 쓰려면 나가야 되는데.
    당장 먹을게 없으면 마트가서 물건을 사와야 하는데 나가면 또 새로운 감염자가 추가 되겠죠.
    한국에는 자가격리 들어가면 자가격리 한다고 먹을거랑 휴지랑 택배로 문앞에 놔준다고 사진 찍어서 올린 외국인들도 있는데 말이죠.
    지금 현재 병 걸리면 병 걸려 죽던지 굶어 죽던지 아니면 그냥 퍼트리던지란 말이죠.

    이런 인프라가 안되면 우버잇이나 푸도라 같은곳이랑 협력해서 음식배달 서비스를 만들던지 하면 될텐데.

    요양원 집단사망 찾아낸건 좋은데 그 사람들이 어디서 누굴 통해 감염됬고 그런게 없어요.

    말이 좋아 선진국 단풍국이지 지금 상황은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맨날 르고는 그놈의 피크 피크 그러는데 무슨 피크는 개뿔 마트에 피클같은 소리하고 자빠져가지고
    매일 확진자가 천명씩 늘고 사망자가 50명 가까이 나와 가는데 이걸 어떻게 피크로 보는지 참 어이가 없더군요.

    참 근데 캐나다 전체의 케이스로 보면 확진자 3만명에 완치자 1만명 이더군요. 그중 퀘벡은 확진자 1만 5천에 완치자가 1500명.
    퀘벡 제외 캐나다 전역은 확진자 1.5만에 완치자가 8000명 대인 거의 소강상태로 보이는데 퀘벡만 이렇습니다.

    그렇게 관리가 힘들고 안되면 인도처럼 차라리 그냥 나오는 사람 죄다 두둘겨 패서 못나오게 하던가
  • 8610 Apr.17
    피크니 이제 유지가 된다느니 하는 개소리만 일주일째, 여전히 집단면역을 계획하는 거 보면 한국들어가야하나 싶기도 해요
  • 71dd Apr.18
    비슷하게 느끼신 분들이 많이 계셨군요. 저도 코로나 사태 이후로 거의 매일 1시에 르고기자회견 정주행하면서 시청하고 있는데요. 정보가 클리어하지 않아요. 그리고 대처방식도 상당히 아마추어틱하구요. 한국을 기준으로 봐서 그런건지 ㅜㅜ 게다가 지금 확진자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을 거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어린 아이들까지 있어서 진심으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한국에 들어갔다와야하나..고민중입니다.
  • f836 Apr.18
    자세한 정보 데이터는 퀘벡주 정부 사이트, 몬트리올시 사이트에 자료 다 나와요. 들어가서 보세요.
    자기생각에 집착하지 마세요.
  • 5e8a Apr.18
    객관적 자료, 정부발표 다 필요없고 자기가 부분적으로 보고 들은 것만 가지고 우기는 한국사람 너무 많아요.
    이거 민족성이죠?
  • 0166 Apr.18
  • 5cbd Apr.18
    자자, 이런 후진데서 싸우고 죽치고 살지말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갑시다.
  • 9568 Apr.18
    그래 그만좀 투덜대고 빨리 돌아가라. 어차피 여기에서 징징대는 것들은 한국에 있었어도 한국 정부 욕하면서 징징댔을 놈들이야.
  • 138a Apr.18
    저분은 민족성 없는 매국노이신가? 아님 외국인? 이러나 저러나 없는 정보도 볼줄아는거보면 덜 떨어졌거나 비상하거나 둘중 하나인 듯. 능력 비상하신데 좀 찾아서 보여줘봐요 
  • b3b4 Apr.18
    총리가 불어로만 브리핑 한다는 ㅂㅅ찌질이들이 있는데 너네는 뉴스 5분만 보냐? ㅋㅋ

    브리핑은 영어로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다시 같은 내용 불어로 발표한다. 왜냐? 총리는 바이링구얼이거든.

    불어뉴스 보면 영어로 말할 때 불어로 동시통역 방송 해주고 영어뉴스 보면 불어로 말할 때 영어로 동시통역 방송 해준다.
  • b151 Apr.18
    현재 몬트리올 사망자 454명. 확진자 8천명이 넘어요. 사망자가 하루사에 60명이 넘어요 큰일입니다.
    그저 확진자들은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죽어갈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모두들 몸조심 하세요.
  • 30d0 Apr.18
    한국이 최고, 나머지 나라는 별로,
    그러면서 이민와서 혜택받을 꺼 다 받으면서 후졌다고 투덜대고
    그렇다고 한국으로 돌아가지도 않고 계속 살면서 투덜대고 욕하고
    이거 이기적인 민족성입니다.
  • dc04 Apr.18

    30d0 정신 차리시오  예전부터 주구장창 우리나라 비난만 하던데....한없이 측은해 보이니. 왜 생각이 그리 삐딱하니....그리 생각하면 본인은 편할지 모르겠으나 주위서 한심하게 볼거라는거 잊지 마시오 자기만의 세상에서 벗어나보길... 고국에 갈수도 없는 본인처지 넘 비관하지 말고 힘차게 살아보시오 여기서라도.

  • 82de Apr.18
    민족성이라는 말 나만 듣기 싫은건가요? 지는 한국인 아니라는 듯이.. 세계 어딜가든 자신의 뿌리는 잊지 마세요. 
    아 , 조상 대대로 친일파면 인정. 
  • 0542 Apr.18
    지들이 찔려서 할말없으면 매국노 친일파로 몰아가는 거, 이것도 민족성입니다.
  • 26c0 Apr.18
    그래 알겠어 나 한국인 맞아. 이 일본 원숭이야. 
  • b426 Apr.19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 4b86 Apr.18
    오늘 브리핑 보니까 하룻밤사이에 117명 사망했네요. 정말 이 상태로 5월 개학은 무리일 것 같네요. 저희 애들 같으면 그냥 안보내고 싶네요ㅜㅜ 차라리 9월에 보내고 싶어요.
  • 77cd Apr.18
    요즘 같아선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들어갈 방법도 없네요.
    여기 뉴스가 어디 한국 뉴스만큼 투명하던가요?
    유럽이나 미국같이 똑같은 후진국에 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ef0b Apr.18
    왜긴 왜야. 조온나 후져서 그렇지.
    맨날 후졌다고 해도  몬천지 새끼들은 맨날 꺼지라고만하고.
    어떤 미친놈은 정부에서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된다니깐 그냥 마스크 쓰지말라고 발광을 해대고.
    그래서 좋아졌냐? 이게 좋아 진거냐? 
    누가 뭐라고 하기전에 스스로 알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판단해라.
    맹신과 무지가 이렇게 만든거다.
    그리고 몬천지들아 니들이 여기를 이렇게 만든 것도 아니고 니들도 그냥 여기 마이너들인데 여기가 않좋은게 미들 탓이냐? 아니면 인생 통털어 자랑이 여기 사는것 밖에 없는데 그게 부정당해서 미칠것 같은거냐?
    제발 정신차려라. 
  • 0beb Apr.19
    ef0b님~~ 옳소이다!!
    프리비고 이메일에는 마스크 쓰라고 하네요.
    오로지 몬천지들은 몬트리올이 지들의 종교며 성지인듯 합니다.ㅋㅋㅋ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하.... 2 update 04.21 2455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46795
국민의미래 찍는 12 update 03.26 63466
캐나다 퍼블릭 헬스 담당자 Dr THERESA TOM 6 04.23 12333
한카 교민장터 보면 재밌는점... 18 04.09 20982
코로나 땜에 집에 있는 분들 모하고 지내세요?? 14 04.19 12846
할머니, 할아버지가 코비드로 돌아가셨다네요. 8 04.20 15132
최근 테팍 등록한 사람 있나? 3 04.20 11340
몬트리올 한인 피습? 14 file 03.16 14831
대한민국은 선진국인데 14 04.19 11071
2인 이상 모임 금지는 기본이고 자택 격리를 하자는 이런 시기에 자꾸 친구. 가족 초대하는 무례한 이웃. 17 04.17 13908
잘난척 하는 무리들 싹 사라졌네요. 16 04.18 11352
이제 한국으로 돌아갑시다 13 04.15 12489
코로나확진자가 7천명이 넘었는데 몬트리올 왜 이리 조용한가요? 38 04.17 15909
COVID-19는 신이 종교계를 신판하시려고 지구에 보내신 형벌이다. 5 04.17 11529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 계세요? 20 04.15 14799
한국인 여행사 어떤가요? 4 04.16 13462
코로나 때문에 PEQ 차질 기사 6 04.14 11727
후진국중의 후진국 13 04.10 20254
마스크 얼마안되지만 기부완료했습니다. 18 file 04.13 13481
몬트리올 아파트에서 미니세탁기 써도되나요? 21 04.13 11433
불어가 정말 안 느는 분 계신가요 4 04.14 11199
지금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38 file 04.08 13670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