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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4d 조회 수 14773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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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리 장꾸뛰 옆에 채소와 과일을 주종목으로 판매하는 가게가 새로 오픈했길래 들어가서 채소를 좀 골라 계산대줄 서 있었어요.

 

제 앞에 어떤 현지인인지 암튼 한인은 아닌 분이 계산중이었는데 계산원이 그분의 물건 담아줄때 봉투 안에 자기네 전단지를 넣어주면서 어찌나 친절하게 설명하시던지... 한국 커피숍처럼 얼마 이상 구매시 도장 찍어주고 도장을 일정 수량 모아오면 얼마 할인해 주는 판에 도장도 꾸욱 찍어주면서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응대하시더군요. 

 

드디어 제 차례.. 전단지 한 장 정도는 넣어주겠지란 생각은 철저한 제 착각이었어요. 그 흔한 봉쥬 인사는 커녕 한국말도 안하더군요. 한인 손님이 반갑지 않은 듯한 낯빛으로 바로 앞 손님에게 베풀던 그 친절함은 온데간데없이 무표정? 아니 무서운 표정으로 말 한마디없이 계산만 딱! 

 

인종차별 인종차별 이라고들 하지만 막상 같은 민족에게서 저런 대우를 받으니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제아무리 반갑지 않은 한인이라고 할지라도 적어도 차별은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4603 Jul.16
    혹시 자파 인가요?
    한국인 손님 대놓고 싫어하는 가게 하나 있는데요.
  • cd0d Jul.16
    자파아니에요. 새로생긴곳은 사람이름의 가게
  • bbbe Jul.16
    거기 가봤는데 무지 친절했었는데..... 
  • 4397 Jul.16
    어딘지 모르겠음
  • 310c Jul.17
    헉 자파 완전 완전 불친절.
    한국손님은 거의 노려보던데...
  • 9f4b Jul.17
    그 자파라는 곳은 한국손님인거 어찌 알고 대놓고 그러는 건가요? 
  • ffa1 Jul.17
    자파가 어디에요 난 왜 못 봣지
  • c1fe Jul.17
    나도 반갑게 한국분이시냐고 인사했는데  "네..." 따귀맞은 느낌이었음. 
  • 5460 Jul.17
    헐~ 저도 거기에서 불쾌했던 1인이예요~ 
    다른 인종들에게는 상냥하게 가격도 말해주더니만 저에겐 가격 얼마라고 말도 안해주더이다! 두 번 다신 거기 절대 안가는걸로!!!
  • b875 Aug.25
    rr
  • 828b Aug.30
    지금 한카에서 직원구하고 있어요. 
  • 6d0c Aug.31
    Hanna's hut
  • e854 Sep.05
    모나미 새로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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