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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에 이사할 예정인데요..

 

요즘 한카나 고고, 봉쥬르, 몬살 보면 3280이랑 4998 매물만 자주 눈에 띄더라구요. 여기에 대한 좋은 점 나쁜점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요. 

 

이미 살고 있는 지인들도 있고 해서 당연히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들 좋다고만 하고 자세히는 얘기를 안해주는 것 같아서 여기서 여쭤봅니다. 물어보는 것도 실례일것 같구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 d77c Nov.19
    3280은 위치나 편의성이나 사실 한국사람들한테는 최고죠. 4998은 좀 가격이 되서 부담스럽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3280 추천해요.
  • b418 Nov.19
    몬트리올 처음 오는 한국사람들이 그냥 지내기 무난한 정도죠. 추천 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 4921 Nov.19
    3280 가격대비 나쁘지 않아요. 주변에 한국 마트있고 생활편의성 면에서 좋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 2cfd Nov.19
    3280- 새콘도,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 구비, 이게 큰 장점 ,한국사람 많이 사는 이유가 있음
    4998- 공과금 다 포함, 벤덤역 도보 가능, 겨울이 긴 몬트리올 특성상 이게 큰 장점,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없음, 오래되었음
    한국도 가격에 다 반영되어 있듯이 여기도 마찬가지. 두군데 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만큼 그 가치만큼 가격형성되어있고 터무니없지는 않음

  • 2088 Nov.19
    처음 와서 적응해가기엔 좋은 곳들 같아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물론 더 싼곳도 있겠지만 제가 볼땐 합리적이라 생각되요.
    다만 한국인이 많다는게 장점이면서 단점으로도 될수있겠죠 살아보심 무슨소린지 알거에요 소문이 많은 곳임엔 분명하니까요 집도 직접 가서 보면 괜찮은곳이 있는반면  오래되고 낡은 느낌도 있어요 다 같은 컨디션은 아니더란ᆢ 비교적 새콘도인 3280은 지하철이 ㅠ 없어서  아쉽고 그래요

  • 90ef Nov.19
    음...3280... 그냥 지극히 상식적으로 봤을때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나갈까요? 분명히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그에 못지 않을 것 같네요. 사실 비싼 가격은 결코 아니지만, 그 가격이라면 근처 지역에 더 좋은 곳도 많이 있어요. 대부분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그냥 3280에 한국사람 많이 산다니 들어왔다가 아니다 싶어서 다시 나가는 분들을 많이 봤네요. 물론 만족도에 개인차는 있겠죠..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 하시길..
  • 4671 Nov.20
    4998 살기 편해요. 윗층일수록 좋구요.
  • b91f Nov.20
    한국사람만 엄청 바글바글.. 정말깜놀할것임
  • 15d1 Nov.21
    3280 시설은 뭐 나쁘지 않겠지요. 가격대도 그 지역에서는 싼편이구요.

    근데 주변환경 ㅋㅋㅋㅋ 이전 완전 공사판에 정리안된 한국의 지방 소도시 읍내 분위기죠. 한국에서 캐나다 환상을 가지고 오신 분들은 정말 실망이 크실듯

    보통 유학원에서 소개할때나 리스트랜스퍼 올라오는 글에는 모두 건물 내부 사진만 있고 주변환경 사진은 없기 때문이 많이 속아 넘어가시는듯해요
  • d117 Nov.21
    4998은 고층 좋던데
  • d55e Nov.21
    4998 살다나왔는데 비추입니다. 그 가격에 시설이 넘 낡았어요. 
  • a87c Nov.21
    4998 사는 이유가 싼 맛에 사는건데요?
  • c80b Nov.21
    아마도 싸던 비싸던 그 가격 대비 더 좋은 물건들이 많아서 일거에요. 아이 친구들이 많이 살아서 4998여러집 가봤는데 위치는 좋아요. 근데 시설은 그닥이구요. 근데 레노된집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집은 잘 안나와서 문제죠.
  • b977 Nov.21
    몬트리올에서 NDG는 극히 일부분인데... 단순 한국 슈퍼 때문에?
  • 7a6a Nov.21
    이왕 내년에 이사하실 거면 NDG만 고집하진 마세요. 윗분 말처럼 NDG는 극히 일부에요. 어차피 몬트리올 내 위치는 거기서 거기이구요. 차만있다면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사시는게 주변 환경도 쾌적하고 한인들도 적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굳이 여기까지 와서 한인들 많이 사는데서 살고 싶으세요? 안그래도 말 옮기는 인간들이 많아서 무척 피곤해서 그 동네는.... 한국 사회의 폐해에 질려서 나오신 분들이 많은데 그 동네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아요. 이상 그 쪽 거주 경험자로써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3202 Nov.21
    한국 나와서 제일 먼저 한인타운부터 찾다니 
    PEQ수준이란...
  • f044 Nov.21
    여기 싸이트와서 댓글이나 쓰는 니 수준은?? ㅂㅅ ㅈㄹ하지말고 살어 ㅋㅋㅋ
  • dfd7 Nov.27
    4998에서 2년 정도 살아봤는데요. 확실히 시설 대비 싸진 않죠. 다만 지역이 웨스트마운트로 들어가는데 웨마가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요. 그래서인지 눈도 진짜 빨리 치우고 치안 면에선 훨씬 좋아요. 장터도 그리 멀지 않고 걸어서 15분정도? 아파트 로비에 경비원도 늘 상주하고 확실히 치안면에선 추천 해요. 애들이 있다면 바로 근처에 웨마 공원이랑 도서관이 있어서 좋고요. 웨마 도서관은 웨마 거주자이면 책 대여나 스터디룸 예약이 무료에요. 만약 애들 튜터를 시킨다면 스터디 룸 잡기 좋아서 거기서 튜터 많이들 시키세요. 도서관 근처에 YMCA나 gym도 있고요.  큰 마트인 메트로도 걸어서 8분 정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큰 마트, 스벅 ,맥도날드 , 공원, 도서관 다 있고요 5분 정도 걸으면 24번 버스정류장있는데 그거 타면 다운타운까지 쭉 가요 한 15분 20분? 정류장 바로 앞에 TD은행 있는데 거기에 한국분이 근무해요. 처음에 한국사람이 적응하기엔 좋은 동네예요. 치안 좋고 편의시설 많고 병원도 있고 다만 웨마가 비싼 동네예요  한국으로 치면 청담동  논현동 같은? 그걸 감안하면 그동네 다른 아파트에 비하면 월세가 비싼 건 아니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522e Nov.27
    아 덧붙여서 단점을  말하자면 집들이 크지 않아요. 케바케지만 보통 작고요. 주방도 좁은 편이에요. 냉장고나 바닥도 낡았고요. 
    다만 냉난방온도를 자기 집에서 조절가능해요. 이건 장점 . 작지만  테라스도 있고  지하 주차장도 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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