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주에서 불어권 성향이 강한 올드 퀘백이나, 몬트리올을 제외한
곳에서는 영어를 하는 사람들을 찾기 어려우니 불어로 취업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몬트리올에서도 영어만으로는 취업하기는 힘든가요?
몬트리올은 영어 사용 빈도가 꽤 높다고 들었거든요.
주변에 영어로만 취업한 사람들이 계신지요?
반대로 이야기 하면 불어만 할 줄 알면 몬트리올이든 퀘백 다른도시든
취업은 가능 하다는 이야기 일까요?
현지 계신 분들 의견 좀 나눠 주세요.
2019-Feb-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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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에따라 다르겠지만 영어로만 취업 가능합니다하지만 승진을 비롯해서 일하는데 불편함이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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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제 친구는 각각 다른 미국회사에서 일하는데, 불어 전혀 안씁니다. 직종마다, 회사마다 경우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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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미국에서 이분야 1위인 기업의 캐나다 지사에서 일하지만 퀘벡오피스에서 일하기 때문에 불어 해야 함. 대신 다른 주에 있는 오피스들과 같이 일하는 부분이 많아서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영어도 할 줄 알아야함.배우자: 유대인이 하는 작은 회사라 일도 영어 클라이언트도 영어 모두 다 영어 씀. 회사 사장 부터가 앙글로폰이라 승진이나 이런거 문제 없음. 대신 이전 회사는 비슷한 일이었지만 퀘벡기업이라서 불어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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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안 써도 취업이 되는 직종이 있고 아닌 직종이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사람이 없어서 난리기 때문에 언어 어느 정도 되고 기술 있으면 취업됩니다. 그치만 영어만 하실 거면 영주권은 어떻게 따실 건지... 영주권 없으시면 일단 불어에 올인하시고, 영주권 받고 랜딩하시는 케이스라면 영어에 올인하세요 불어 30대 넘어 죽어라 3년 올인해도 사무직(?) 아니, 돈 받고 일할 수 있는 스피킹 수준으로 못 올라갑니다. 저 포함 배우느라 돈만 수백 쓰고 불어로 일 못하는 사람이 몬트리올에 한 트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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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퀘백 취업난이 심하긴 한가보네요.영어만 써도 되는 직종에는 뭐가 있을까요?전기,전자기계 관련된 일이라면 영어로만 취업이 가능한직종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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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기술자 등의 자격증이 필수인 직종은 불어시험으로 따야하니 대부분은 영어론 취업 못해요.그나마 게임회사와 IT관련 회사들이 불어없이 취업이 됩니다. 어떤 분은 영어도 잘 못하지만 컴터기술로 취업했어요. 엔지니어분도 한분 계시고요. 생각보다 불어를 못하고 영어가 유창하진 않아도 전문기술직은 취업이 좀 되는 편입니다.월급도 다른 대도시에 비해 만불은 높고요. 그만큼 사람찾기 힘든 곳 입니다. 다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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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못해도 취업가능 불어못해도 취업가능 거기에 토론토 벤쿠버에 비해 월급이 만불...연봉이겠지...연봉이 만불이 높다.. 회사가 바보를 구인하고 돈을 퍼주는 곳이 아닙니다 뻥이 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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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시네요 제 주변에도 게임회사나 그래픽쪽으로 취업하신 분들 있는데요 그 분들 다 한국에서 바로 오신 분들이에요 불어도 못하고 영어도 잘 못해요 토론토 벤쿠버에 비해 만불이 높다고 하는건 많은 헤드쿼터들이 몬트리올에 있어서 그런거고 불어영어못해도 한국인을 뽑는 이유는 야근시키던 일을 과하게 시키던 한국인들은 일을 열심히 하고 불만없이 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국인들은 한국에서보다는 높은 연봉과 환경이 좋으니깐 만족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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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불어가 안되는데 직장을 잡는것은 허드렛일하는 사람들인가요? 의사소통이 안되는데 취업하는건 정말 초작은 회사거나 잠깐쓰고 버릴사람? 헤드퀘터에 들어갈 인재많아요 여기 한국사람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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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맥락으로 읽어라...ㅋ연봉 타도시보다 1ㅡ2만불은 높은건 팩트.취업되어 일하는 사람 모두 아는 이야기임.우리 회사엔 한국서 구직해서 온 영어는 기본만 불어는 못하는 한국인이 몇몇 있다. 컴터쪽 회사다. 워낙 나머지 직원들도 영어가 고급이 아니라 서로 다 소통한다.몬툘회사 중 이런데 꽤 있는데 그걸 모르고 뻥이라 한다면 취업해 본적이 없거나 이쪽 생리를 모르는 사람이군. 컴터쪽 기술직은 나름 희망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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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컴터 앞에서 하는 노가다 일들은 그렇게 채용해요. IT나 게임업계... 근데 자기 기술이 좀 좋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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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컴터일하는게 노가다가 됐지? 그것도 한국도 아니고 캐나다에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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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경력자이며 퀘백 이민자 입니다. 전문기술 불어 못하고 영어 유창하지 않아도 전문기술직은 취업한다?? 장난하나요? 영어든 불어든 둘다 안되면 인터뷰에서 바로 탈락입니다. 그리고 퀘백은 인종차별이 정말 심하죠. 저역시 취업준비중인데 얼마전 입사지원한 회사로 부터 황당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영어& 불어를 네이티브 처럼 하는사람을 원한다하여 입사지원 거절 당했습니다. indeed 나 jabillico 같은 취업검색사이트를 보면 대부분 언어를 네이티브 수준을 원합니다. 한마디로 이민자는 안뽑겠다는 취지와 같은거죠. 퀘벡에서 태어나고 자란 오리지날 퀘백인을 대부분 업체들은 원합니다. 그러니 전문기술직은 취업은 잘된다는 글은 함부로 쓰지마세요!! 모르고 보는 사람들은 그럴줄알고 있다가 저같이 뒤통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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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퀘백은 불어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 대목이네요.
게임 IT 전혀 상관 없는 분야니 ㅠㅠ... 힘들더라도 불어에 올인해 봐야겠습니다. -
배우면 되요.직업학교 컴터서포팅이나 산업설계 쪽도 일년반 공부하고 취업 꽤 되는 편입니다.문젠 취업해도 베두가 안되어 일하다 돌아가거나 타주로 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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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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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가치 떨어져서 한국보다 연봉높은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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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캐 불어 배우려는 시도 조차 안하는 사람이 많냐 진짜 존나 쉬운데 화자의 경우 지금 5달째 하는 중인데 의사소통 다 되고 긴 대화까지 가능함 ㅄ들 해보지도않고 포기하누 솔직히 영어 좀만 해본경험있으면 불어 ㅈㄴ빨리배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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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말 정말 쉽게 하네
주위사람 영어 불어 못해도 취업잘해서 잘 산다고?
직접 물어봐라. 얼마나 답답하게 하루를 사는지 알꺼다. 어떻게 취업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경력있어도 영어나 불어 않되면 쉽지않다.
그래픽이나 it분야는 대부분 불어로 테스트보지만 영어로 업무진행이 대부분이라서 영어못하면 흰머리 팍팍 늘꺼다.
결론은 영어만 해도 취업만 되면 일하는건 지장없지만 취업이 좀 어렵다는거다. -
분야마다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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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대하는 직종아니면 불어 해야합니다. 직접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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