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9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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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몬트리올 여행계획이 있어서 잠시 정보 얻으려 들렸는데요...

왜 이렇게 다들 싸우시는지 ... ㅎㅎㅎ

 

몬트리올과 파리 두군데 살았는데

파리 있을때는 프랑스사람들도 너무 싫고 매일매일 불평만 나올정도로 살기 퍽퍽했지만

그래도 한인커뮤니티 보면 알짜배기 정보 교류하고 다들 매너있게 게시판 이용하는데

 

몬트리올은 살기도 너무 편안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았거든요 제 경험은...

(파리와서는 맨날 인상쓰고 다님)

근데 게시판은 정 반대네요. 

몬트리올살면 여유가 생겨서 남들 대할때도 친절하게 대할것 같은데.. 게시판에선 왜들 이러시나요... ㅎㅎ

 

암튼.. 몬트리올은.. 제 인생에서 최고의 도시였고 거기서 사는 여러분들이 부럽네요~

(총 5개 도시에서 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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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31
대숲 몇달째 모니터링 중입니다. 여기서 싸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일단 불어가 안되서 영주권도 못받고, 제대로 된 직업을 못 구하고, 사는게 팍팍하고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한국 사람들과 어울일 필요없이 제대로 사는 분들은 여기서 불평불만 하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 몇번 조언 비슷한걸 해도 소용 없더군요. 뭐 일종의 우이독경이라고 표현하면 맞겠네요. 그냥 겅건너 불구경한다고 생각하시고, 필요한 정보만 얻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c6c6
허언증 환자들이 여기저기 거짓말하고, 이간질 시켜서 물 흐려놓은 것도 한 몫 해요. 사람에 대한 신뢰성이 확 떨어졌거든요. 오픈 마인드였는데 이제는 처음 만나는 사람은 경계하게 되었네요.
3806
파리는 정말 돈만 몇십억에 집만 있으면 살기 세계에서 제일 좋은데 그게 아닌 사람들은 ㅎㅎㅎ
8371
이곳 이민사회 말세네..특히 심한 듯..
1a15
세금충들이 징징대는곳이라 그래~ 이해하렴
5a7f
다들 힘들게 살아서그래 유난히 힘든 이민생활지
35c1
여기도 보통 사람은 안그래요~ 애 셋넷씩 끌고 온 기러기충들 땜에 한국인 이미지가 ㅜㅜ
b265
맘충들이 분위기 흐리고있어요 
문란한 맘충들때문에 다른 이민자들까지 쓰레기취급 당하는 현실
0459
애줄줄 소세지충들이 문제다... 공동체에 기여는 안하면서 뺏어먹을라고만하고
55b3
그럼 그런애들보면 용돈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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