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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몬톨 살면서도 돈 있으면 밴쿠버 가서 살라고들 다들 말하던데 밴쿠버 살기가 그 정도로 좋은가요



 



일주일 정도로 여행만 가보고 살아본적은 없는데  아이 더 크기 잔에 움직여야되나 싶어서요



 



밴쿠버 살다온 분들 중에 밴쿠버 안 좋게 말하는 분들 없더라구요  고민이 되네요 

  • 6917 Jun.07
    밴쿠버는 한번도가본적 없지만 토론토 살다온 저는 여기보다 토론토가 훨씬 좋네요..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와있지만
  • e487 Jun.07
    아 이건 입 아픔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 수준이 다름
    흑인 중동 방글라 파키스탄 보기 힘듬
    동양인 파워 있음
    렌트비 문제로 한인 저소득층 진입이 불가
    무상교육 없음 
    고로 꽁짜 좋아하는 여기 줌마들과는 넘사벽
    줌마들도 때깔부터가 다름
    강남 아줌마와 고흥 아줌마 
    이해되죠?
  • d57e Jun.07
    한국으로 치면 서울이죠
  • 8420 Jun.07
    몬트리올과는 비교가 안되요
  • 174b Jun.07
    밴에 살아보면 압니다
  • 82d0 Jun.07
    저는 뱅쿠버에 1년 있었는데 여기가 더 좋아요 이건 취향 차도 큰 것 같고요 저는 여기서 saint henry하고 올드 몬트리올 쪽에만 살았는데 그...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어요 그 분위기가 너무 거지같고 빈민 같아서 싫다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좋더라고요 아이가 있으면 저도 생각이 달라질 것 같지만요 암튼 젊은 학생들이 적은 돈으로 이것저것 배우고 즐기면서 살기는 정말 좋은 도시에요 복지 혜택도 좋구요  
  • 251e Jun.07
    결론은 몬툘은 싸서 좋다...네
  • 7b67 Jun.07
    가족이 있으면 밴
    가족이 없으면 몬톨
  • 19d4 Jun.07
    밴쿠버는 한국사람들 한국유학생들 너무 많아요. 가끔 보면 서울 한복판에 있는 느낌. 그래서 전 별로던데요 도시가 예쁜것도 아니고. 하지만 날씨 -특히 여름- 은 정말 최상입니다~
  • 7b67 Jun.07
    몬툘은 유학후이민하고 무사교육 아지매들 느무 많음
    밴은 어느벙도 걸러져서 옴. 그게 무슨 의미인진 가보면 앎.
  • 2bf5 Jun.07
    밴은 일단 줌마들 학원만 다니면
    애들 학비 무상교육 즉 꽁짜가 없음
    그러니 진상 아줌마들이 거의 없음
    한국에서 그래도 왠만큼 사는 사람들이었음
    몬톨은 과외비 안주고 밀리고 
    붙잡고 징징대고 수준이 많이 떨어짐
  • 68dd Jun.07
    같은 동족 까기는 세계적인 한민족입니다.  대단해요.  반도가 둘로 나뉜 이유 다른곳에서 찾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꼭 니편 내편 갈라야 직성이 풀리는지. ㅉㅉ  몬트리올에서 나갈 사람들은 빨리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심으로. 
  • 1e3b Jun.07
    전 원래 한국에서도 서울/수도권에서 안살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벤쿠버 토론토 별로 살기안좋더라구요. 그냥 너무 큰 도시... 몬트리올은 시골스러운 맛이 있어요. 그게 장점이자 단점인... 
  • c207 Jun.07
    맞아요 소박한 매력이랄까 그런 게 있죠 그걸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결국 싸서 좋다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돈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 9d75 Jul.21
    몬트리올이 밴쿠버보다 인구 더 많은데 뭔 개소린지
  • af5d Jun.07
    돈 없는 사람들 밴에서 못 버팀
  • dca4 Jun.08
    벤쿠버에서 오래 살아보진 않고 몇 달 다녀왔는데 전 솔직히 별로더라고요. 한국식 문화 좋아하고 끼리끼리 몰려다니는거 좋아하고 애들 키우며 학군 엄청 따지고 한국식 학원보내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좋겠지만 전 진짜 저랑 안맞았어요. 그리고 토론토에서 10년 넘게 살았고 여기서 몇년 사는데 저 위에 1e3b 님 처럼 너무 큰 도시라 저랑 안맞더군요. 회사에서도 그렇고 친구들을 만나도 그렇고 다들 비한국인인데도 토론토에선 여기 몬트리올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한국 사람들 같았어요. 돈과 성공에 엄청 연연하고 모든걸 스텝에 맞춰 이거하면 저거하고 저거하면 이거해야하고. 삶이 너무 스트레스더군요. 햄스터 쳇바퀴 도는 삶 같아서요. 그냥 쉽게 말해서 삶이 재미가 없었어요. 그냥 거기는 미래의 성공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만 좆아가는 느낌이었달까요. 여기와서 너무 편하고 좋았던게 그거에요. 현재의 삶을 즐기고 사는 것. 뭐 여기 애들은 또 너무 지금만 즐겨서 미래를 아예 생각도 안하고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애들도 많지만 그건 자기 자신이 밸런스를 지키면 되는거죠. 
    제 생각에 여기서 miserable 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몬트리올이 좋아서 오신게 아니라 그저 벤쿠버나 토론토에서 사실 분들인데 (한국분들 끼리 모여살고 한국식으로 생활하고 기타등등) 그 쪽에서 priced out 됐거나 영주권이 급해서 억지로 오시게 돼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여기 사시면서 어휴 이 무식한 촌동네, 나랑 안 맞아 하면서 콧대 높이고 사시면 당연히 여기 문화도 제대로 안배울것이고 여기서 친구도 못사귀고 그냥 isolated 돼서 쓸쓸하게 살다가 다른 도시로 가서 몬트리올 욕하시겠죠.
    싸서 좋다? 싸면 좋지요. 하지만 몬트리올은 싸기만 해서 좋은 도신 아닙니다. 싸서 좋으면 아예 프레데릭턴같은데 가서 살죠 -_-; 
    토론토에 집도 있고 친구들도 있어 언제든 돌아가자면 돌아갈 수 있는데 전 아직은 여기가 좋네요.
  • b17c Jun.08
    처음으로 이렇게 공감되는 말, 좋은말 봅니다. 동의해요. 
  • d1e9 Jun.08
    몬툘옹호댓글.
    아까 저쪽 글에도 비슷한 글 다셨네요.
    근데 뭔가 이중인격자이신듯? 
    다른 두사람인양 ㅋㅋ
  • 9597 Jun.08
    명탐정
  • bcff Jul.21

    ㅋㅋ나도 몬트리올좋아하지만 이 사람 댓글 진짜 웃기다 포장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다 속아넘어가겠네ㅋㅋ

  • 6245 Jun.08
    윗분 말씀 동감합니다
  • fb64 Jun.08
    사이다 발언. 멋집니다. 몬트리올 날씨 빼고 나쁘다는 생각 안해봤는데...글보고나니 제가 몰랐던 더 좋은 점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곳이든 좋은점 나쁜점이 있기 마련인데... 몬트리올에 사는 이상 하루하루 좋은 점을 발견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네요. 요즘 한국 미세먼지로 난리라잖아요. 한국서 살때와 달리 여기선 파란 하늘만 봐도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오늘의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8c26 Jun.09
    아 씨바 여기 싫으면 좀 닥치거 꺼지라 물 흐리지말고
  • b638 Jun.09
    요런 근성을 가진 인간들이 몬툘엔 느무 많음.
  • 78b9 Jun.09
    밴에 민감하시넹
  • e9a8 Jun.09
    뱅쿠버에서 퀘백으로 영주권땜에 많이 옴
  • e07b Jun.09
    한국 사람들은 말이 너무 많아~~~좆도 없는것들이
  • ba2f Jun.09
    말많은 사람도 많고
    말은 못하고 욕만 터진게 입이라고 흘리는 진장도 많네요.
  • 06fe Jun.09
    밴 좋아요
  • 5dd3 Jun.10
    몬툘 영주권 어려워지자.. 다시 위니펙, 할리펙스로 이동중.. 캐나다 전국일주... ㅠ
  • 3d36 Jun.10
    멍청한 퀘벡 놈들 돈이 남아 도나.  학부이상 다니는 사람들한테만 애들 학교 학비 면제시켜줘야지. 저러니 저렴한 학원비 내고 개나소나 오지. ㅉㅉ 
  • 9e88 Jun.10
    멍청해서가 아니라 퀘벡도 돈이 없어 그러는게 아니겄소...돈없으니 돈없는 눈먼돈 몇푼 벌자고...
  • 4f00 Jun.11
    난리도 아님.
    영주권 혈안에 여기저기서 넘어오고...
    피이큐 대란에도 전보다 더 꾸역 꾸역.
    아파트 매니저가 그러는데 이미 한국인기숙사인 울아파트 칠월엔 한국사람 두배 될거라네.
  • 787a Jun.13
    밴 좋아여.
    그래도 생활비가 매달 최저로 써도 $5000불 이상이에요. 
    렌트가 $2-3000이라서요. 
  • c2dd Jun.18
    돈 있으면 무조건 밴쿠버
  • db68 Jun.19

    밴에서 가족이 생활할려면 7~8천불은 있어야 됩니다

    제가 웨스트 밴쿠버 살다 왔는데 환경 너무나 좋고 이웃들도 다들 고학력들이라 젠틀했죠.

    하지만 렌트비만 3천불 훌쩍 넘었고, 유틸리티는 당연히 별도 였구요

    각종 보험비에 애들 사교육에 한국과 너무나 똑같아서 몬트리올로 왔습니다

    물론 밴이 그립습니다만 큰애 매길 들어갔고, 작은애도 매길 들어갈 예정이라 별 후회는 안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밴에 살때는 거기서 노인될때까지 살면 무병장수하겠다 싶었는데

    몬트리올 오니 무병장수는 커녕 여기살다가는 순식간에 단명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애 대학들어가면 저는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 3083 Jun.21
    밴은 평균소득 자체가 월등히 높은곳임
    아무나 못 삼
  • 1ba0 Jun.21
    능력안되고 비싸서 못하는건 
    싫어하는 척 욕하는게 나쁜 심뽀 임다.
    좋은거 좋다고 말하면 우르르 달려들어서 욕.
  • da6e Jun.21
    밴은 돈 많은 한국 사람들 엄청 많아요
    외곽은 덜 하구요
  • 69da Jun.22
    어느 정도 걸러진 곳과
    무대뽀로 사람들 오는 곳은 달라요.
  • a2d1 Jun.23
    아는지 모르겠는데 한인들 돈의 기준이 다른데요
    돈 있으면 고민할 이유가 없죠
    한인들 수준이 다른데요
  • 06ee Jun.23
    밴에 살때 생활비 한달 9천
    몬톨 5천
  • 0937 Jun.24
    언니가 밴에 사는데 다들 부자라고 하대요
  • 97ff Jun.29
    밴쿠버에 갈수나 있어요 ???
  • d7e7 May.08
    밴쿠버에서는 주로 무슨 일을 한인들이 많이 해요?
  • b384 May.31
    ㅇㅇ
  • da9e Dec.08

    구글링하다 보게 됐는데 진짜 구역질이 나는 한국인들의 모습이네요.

    밴쿠버 토론토로 검색했는데 여긴 몬트리올 관련 게시판 같은데 왜 밴쿠버 얘기하며 이러고들 있는건지 ?

    왜 그렇게 남과 비교하교 까내리고 그걸 통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

    내가 아무리 돈많고 잘났어도 그렇게 남과 비교하면 나보다 뛰어난 사람 셀수없이 많습니다.

    동기부여가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구요 ?

    지금껏 살면서 만난 진짜 능력있고 돈많은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 자랑하지도 않고 남을 까내리지도 않았습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남들이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요.

    꼭 돈없고 능력없는 못난 사람들이 어떻게든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못난 사람 찾아서 까내리고 으시대며 자기 위안을 얻더군요.

    좀 부끄러운 줄 아세요.

    내 아이가 이런 환경에서 자라지 않도록 당신들 같은 사람이 되지 않고

    진정,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아름답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구권 이민을 가려 하는데

    아주 세계 곳곳에 가서도 이 지랄들을 하며 좋은 가치관과 문화를 가진 나라들마저 더럽히고 있군요.

    도대체 어느 나라를 가야하나,,,하아아...

  • 1437 Jul.21
    여기 재밌는곳이네요 ㅎㅎ
    전세계 어디나 똑같아요
    사람 살아가는거나
    댓글 수준이나
    먹고 사는거
    내 마인드가 중요하죠
  • c39e Jul.21
    밴에살다 몬트리올왔는데  밴에살때보다 생활비3천불정도 적으니 3천불 더 모을수있다는거빼고 좋은점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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