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신기하다

저는 글쓴이는 아닌데 케잌정도는 나눠먹을 수 있지 않나요? 저도 가끔 한국식당에서 남편이랑 저 찌개 하나씩 시키고  큰애 작은애 나눠먹기 계란찜 하나에 밥 비벼주면 딱 맞길래 자주 먹는데 가끔 옆 테이블에서 불고기 먹는거 보고 애들이 먹고싶다하면 양해 구하고 한접시 얻어와서 먹이는데 애들이 한입먹고 안먹습니다. 그정도는 나눠먹는 수 있지않나요 같은 한국사람끼리? 동포 좋다는게 뭐겠어요 애들이 먹어봐야 두세숫갈인데 

정말 상종못할 인간들이네 

사과나하세요!!!무슨말들이그렇게 많습니까?

이것도 픽션이 아니라면 슬프네요.

우리아이가 가족 다른사람케잌에 그런짓을해도 저는 끌고 나가서 문앞에서 알아듣게 얘기하고 들어가서 사과하게 합니다. 혼내더라도 남들 커피마시는곳에서 큰소리로 훈육하면 얘가 상처받고 남에게는 민폐니까요. 같은 엄마로써 정말 창피합니다. 사과하고 그딴식으로 생각할거면 얘랑 집에만 있으세요.

어린아이 키우다보면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지요. 너그러이 봐주세요 저도 글쓴분도 댓글다신분도 어디서든 알게 모르게 민폐 끼쳤을꺼예요

참 사람들 빡빡하게 사시네, 다들 먹고살기 힘드세요? 아니 무슨 애가 손한번 댄거 가지고 전염병 걸리는거마냥 호들갑들은, 먹어도 안죽어요,

헉 끼리끼리 만나는거군요. 그래서 본인이 뭘 잘 못 했는지도 인지도 못하고... 

안녕하세요. 같이 있던 세 엄마중 한명입니다. 저희 얘기가 논란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두 엄마는 아이 한명씩 데리고 왔었고 저 혼자 아이가 없었기에 가장 객관적인 상황전달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여 글을 올립니다. 일단 두 아이들이 부잡스럽게 뛰어다닌건 맞지만 그 카페에 저희와 저 학생들 두테이블만 있었고 학생들 쪽으로 뛰지 않아서 전혀 방해되지 않았지만 종업원들의 제지로 아이들을 못뛰게 제재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리저리 놀고 있는 이이들이 찰칵 찰칵 소리에 보니 학생 둘이서 열심히 사진찍는 모습이 아이가 아닌 저희한테도 시선을 앗아갈정도로 부산스러웠고 그 중 한 아이가 잠깐 보러갔다오겠다고 한거 뿐입니다. 얼마뒤 아이가 손자국을 냈다며 학생하나가 찾아오더라고요. 둘이 속닥거리는 얘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케잌이 생각보다 맛이 없는데 애기 핑계대고 다른 맛 하나 꽁짜로 얻어먹으려는 심산인듯 하여 어차피 버릴거 우리애나 한입 주세요 그랬더니 멋쩍은듯이 자기네들이 먹을꺼라더군요. 그러고는 케잌을 난장판을 쳐 남은것도 못 먹게 만들었습니다. 이러고도 저희가 맘충입니까? 아이가 손자국을 낸건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주일마다 보지만 케잌 손으로 먹는거 한번도 못봤거든요!

거봐 

손에 있던 초코랑생크림 물티슈로 닦아주신분 어디가셨어요?

내가 이뻐서 줄수있지만 안줬다고 뭐라하는건 미친짓.  니애는 너만 이쁘게본다.   

네 맘충 맞는것 같네요. 그 당시 본인만 아이가 없어서 가장 객관적인 상황을 얘기한다고 하고선 정확하지도 않은..얘기 핑계로 다른 케잌을 공짜로 얻으려는 심산?? 이란 표현을 하셨네요.. 남의 케잌에 손을 댄건 백프로 아이 잘못인데... 돈을 물어주지도 못할 망정 안먹으면 달라는 게 정상인가요? 정말 무개념한 행동 하신거 맞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지만 식당에서 돌어다니는 자기 아이 제재 안하는 엄마들 진짜 싫어요.

원인 제공은 아이인데 왜 이런논란이.  어이가 없는 엄마들일새

 .. 아니 사진찍는게 정신사나울일인가 ?ㅋㅋㅋㅋ 카페에서 사진찍는건 극히 정상적이에요ㅋㅋㅋㅋㅋ 애들이 카페에서 뛰어놀게 냅둔게 비정상이지 ㅋㅋㅋㅋ 그리고 학생이 애가 손으로 케이크를 만져서 가지고 왔으면 당연히 미안해야하는거 아닌가?ㅋㅋ 어떻게 그 케이크 달라하는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다. 나같았으면 그자리에서 어른이던 뭐고 뭐라했다.  남의자식 애나 애기들 보면 하나도 안예뻐보여요 그냥 남이지 . 우리가 남의자식 상관할게 뭐야? 상관도 없는 사람을 ? 왜 케이크를 줘야해 ? 피해는 학생이 받았는데 케이크를 달라? 모두들 맘충마주치면 싸웁시다 . 이런건 우리가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ㅋㅋㅋㅋ

객관적인척 진짜 오져벌였따ㅋㅋㅋㅋㅋㅋㅋ 난 내 조카가 그따구로하고다니면 존나 펄쩍뛰고 내가혼낼텐데

케이크에 손가락만 된 게 아니였네요. 카페에서 종업원이 제지할 정도록 시끄럽게 했나보네요. 그 정도면 여기저기 민폐끼치고 다녔구만 뭔 생각으로 글 쓴이의 지인 분은 또다른 분란이 될 만한 글을 올리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