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차 예비맘 신혼부부입니다. 4년전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이민을 왔습니다. 직업학교를 다니고 불어공부를 해 영주권을 받음과 동시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얼떨결에 생긴 아이라 모르고 지내다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 초기에 유산가능성이 있다고 안정을 취하랍니다. 엄마 옆에서 쉬다오자라는 심정으로 혼자 한국에 갔어요. 한국은 이것저것 검사도 많더라고요. 12주차에 기형아 검사를 했는데 다운증후군 판정 받았습니다. 하루종일 울고 비행기를 끊어 캐나다에 왔습니다. 신랑한테 직접 얼굴보고 말해주려고요. 둘이 한참을 울다가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수술하는게 좋을까요 한국에서 하는게 더 좋을까요? 마음이 미어집니다.
2018-Jun-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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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으면 한국이 좋죠 애기 낳은 거만큼 케어해줘야 해요 미역국 챙겨먹고 몸조리 잘하세요 그거 아시나여 시험관 시술하면 매번 착상된 수정란 3-4개씩은 죽이고 2-3개만 남긴답니다 너무 스스로 괴로워하지 마시고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세요 다음 천사가 곧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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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벗어났지만 수정란은 아직 세포 아닌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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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부모 모두에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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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죠... 속상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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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요. 여긴 진지한 얘기하는 분위기가 아니거든요.별작가라는 녀석이있는데 이런 그럴듯한 사실아닌 얘기를 꾸며올리는 이가있어요. 그래사 제가 속고만 산사람은 아닌데요. 여기얘긴믿기가 힘들어요.아니 믿으면 바보지요.그이가 잠시 근신중이엇는데 슬슬 구라를 풀때가 됬지요.그래서 말슴드리는데요.혹 예전에 3 쌍둥이낳지않으셧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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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근신중이었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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