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우리집에 우리 애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몇 시간 놀고 집에 보내려는데 한 아이엄마가 데리러 온다기에 밥이랑 먹여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마뒤 아이엄마가 와서 간단한 수다떨다가 가려고 가방을 드는데 그집 아이가 엄마한테 물을 달라기에 제가 얼른 평상시에 먹던 수돗물을 컵에 따라줬더니 아이가 벌컥벌컥 마시는 와중에 그아이엄마가 아이 등짝을 후들겨 패더라고요. 아이는 아맞다 이런 표정으로 엄마 눈치를 보며 저한테 컵을 주는데 얼마나 머쓱하든지... 이상황 이해가 가시나요?
2018-Jun-Tue
-
아니요
-
왜 애들 때리고 지랄이야. 수돗물 먹어서 그런건가? 수돗물 주면 먹지말라 했는데 먹어서 때린건가? 아님 고맙다고 인사안하고 먹어서 때린건가? 여튼 손모가지를 확~~~~
-
뻥도 정도껏
-
나 이엄마 누군지 암
-
나한테 애가 달라샵에서 뭐 사먹길래 두들겨팼다고함 극성엄마있음
-
두들겨 패는 엄마가 가장 이상한 엄마임.
-
폭력의 생활화. 옆에서 신고하면 잡혀간다.
-
등짝스매싱도 잡혀가나요?
-
남들 앞에서 혀봐 어케되는지
-
다들 애들 안 혼내세요?
-
긍까 왜 부모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남의집 애한테 수돗물을 줬어요? 코스트코 시식 코너에서도 부모 동의 하에 시식 음식 주는데...
-
어디서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
다른 곳에서 들은 이야기를 본인이 경험한 것 처럼 쓰면 당사자들 입장은 참 막막해 질 것 같습니다.
-
학교나 공원. 도서관..모든 공공시설에서 이용하시는 식수대도 완벽하게 정화된 물은 아닙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공짜물. 모든게 수돗물에요. 그럴수도있지 뭐 예민하게
-
물먹고 병에 걸리기보다 맞고 스트레스받아 먼저 쓰러지것네..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쿠도/텔러스 요금제 $34부터, 미국 무료 로밍 요금제 제공 | 05.08 | 113965 |
하.... 2 | 04.21 | 172929 |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 |
03.28 | 164214 |
delf b2 초임자가 완전 올인해서 수능치듯이 공부하면 얼마만에 딸수 있을까요..(반박도 괜찮습니다.) 28 | 01.17 | 36855 |
샴푸 로션등 재활용 또는 폐기 방법 17 | 06.12 | 36880 |
냉정하게 판단해보자 41 | 02.18 | 36906 |
Candiac 어떤가요 109 | 05.26 | 36918 |
한카 장터에 누가버린거 주워다 파는분 58 | 07.30 | 37005 |
한국식품 36 | 05.07 | 37111 |
몬트리올 실상을 알고 싶어요. 55 | 11.30 | 37120 |
불어 안배우고 영주권 가장 빨리 받는법이 뭔가요? 2 | 03.21 | 37216 |
퀘백 이민 끝물이라고 하던데 14 | 05.21 | 37228 |
퀘벡 주에서 한국인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42 | 04.26 | 37322 |
기러기 어머니들 제발 입조심좀.. 34 | 09.11 | 37425 |
몬트리올 외곽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103 | 06.27 | 37449 |
캐나다 간호사 페이첵 공개합니다
9 ![]() |
01.23 | 37463 |
기술이민으로 CSQ받았네요 45 | 12.02 | 37518 |
Spanish Translation Agency | 07.14 | 37652 |
몬트리올에서 대기업 80 | 05.04 | 37979 |
유학원들 요즘 할리팩스 엄청 미네요 8 | 12.05 | 37986 |
노후는 한국과 캐나다...어느쪽이 더 살기 좋을까요 29 | 08.15 | 38007 |
남들 힘든 것도 아세요 17 | 06.26 | 38206 |
RESP 장사 요즘도 되나요? 28 | 03.07 | 38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