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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제가 아이들 몬트리올 조기유학으로 너무 고민이 많은데 우연히 이곳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성의있는 답글에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45세인 딸아이 셋을 둔 직장맘입니다. 그동안 직장생활로 인해 아이들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해 저와 아이들의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생각한것이 발단이 되어 몬트리올에 1년정도 제가 어학연수하면서 아이들은 무상교육을 시켜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내년 초1, 중1, 중3이 되는 나이구요. 당연히 직장은 그만두고 전세금 빼서 다녀와야 하는데 제가 너무 무모한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ff1c Dec.06
    아이들과 충전 시간을 갖고자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아이들을 여기서 키워보니 꼭 몬트리올이 아니더라도 캐나다 자체가 사람사는 곳 같은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 caa2 Dec.06
    애들 영어가 목적이시면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일년으로는 조금 부족한것 같은데요.
  • fe25 Dec.06
    저도 동감. 영어 불어를 둘다 배운다는 생각이라면 강추
  • 243b Dec.06
    윗글 올린 사람이예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유학원과 상담하는 중 제가 혼란스러웠던건 그냥 가볍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유학원에서 아이들이 1년 다녀와서 효과도 적고 한국적응하기 어렵다고 어학연수후 직업훈련받고 영주권 신청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시더라구요. 전세금 털어서 가는건데 한국에 다시 돌아가기 보다 몬트리올에서 일자리 찾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그러다보니 고민이 많아졌어요 ㅠㅠ
  • abb9 Dec.06
    중 3아이가 좀 걱정이네요. 여기는 학년이 고2까지만이라서
  • 9d05 Dec.07
    예산을 얼마를 잡길래 전세금을 터나요? 서울에 전세 몇억인데 1년에 그 정도까지는 안 들어요.
  • c3cb Dec.07
    잘 생각해 보세요. 만나서 이야기한 사람은 모두 당신의 호주머니 돈을 보고 이야기 한 거를 아셔야 합니다.영주권 받기도 쉽지 않지만 받아 봐야 이민 생활이 변하는 건 없어요.여기서 중산층 하시려면 6만불은 벌어야 하는데 여기 이민온 분들 생활이 쉽지 않습니다.그리고 애들 교육 시켜 보니 일년 여기서 생활 하시면 죽도 밥도 안되요 그 돈으로 좋은데 여행 다니고 고기나 사 잡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4e0c Dec.07
    c3cb님은 너무 부정적으로 표현하시네요.
    결국 각자의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처음 1년이 고생스러웠지만, 지금은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이민을 처음부터 생각하시지 마시고, 1년정도 생활하시면서 이민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안좋을지에 대해서는 그때 다시 판단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 fa53 Dec.07
    일년무상교육이라 하시니 아마도 일년후 귀국이신듯한데 여기 불어권입니다. 영어학교 보내도 일년동안 영어 효과 별로없어요. 
  • 3ffe Dec.08
    고민이 완전 해결된건 아니지만 답글 덕분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잘하시고 모두들 계신곳에서 건승하시길 바랄께요 메리크리스마스
  • bc19 Dec.16
    한국인들 공짜 너무 좋아해요. 자기들은 인색하고 바라는것만 많아.  
  • d691 Feb.11
    그래서 이글을 썼던 분은 지금 어디 계신가요?
    몬트리올 와서 아이들 영.불어 많이 배웠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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