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살다 한국 잠깐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두다리 쭉 뻗고 자네요
어디서나 말통하는 사람들.
이곳에선 모든게 쉽고 편하네요.
음식도 너무 맛있고. 팁안줘도 되고 싸고.
병원도 약도 싸고.
그동안 발전해서 도시들이 더 세련되고 깨끗해졌네요
사람들도 옷이며 머리며 외모도 관리를 잘하고 살아서 그런지 아직 젊고 세련되고
나만 팍삭 늙고 찌든 얼굴이에요ㅜㅜㅜ
한국 들어와보니 내가 그동안 몬트리올에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살아왔는지 느껴지고 내 나라가 이렇게 좋은곳이었는지 깨달아지네요
이제 이민병을 고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