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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4f 조회 수 17287 추천 수 1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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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노 매출 연 30만불이면 괜찮은 수준인가요? 그 정도면 연 15만불은 남겠죠? 아는 분이 하는 데파노가 그 정도라는데 꽤 잘 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부부가 사람 안 쓰고 하는데 생활이란 게 없어서 좀 그렇더군요. 장소는 사우스쇼어.

  • 6cf7 Jun.04
    30 만불이면 월 매출 3만이 안되네요. 하지만 3만이라치고.
    마진 30%라 치고 9천인데요.
    렌트랑,유틸리티 빼면 한 월 5-6천 정도? 종업원 있으면 더 빠지고요.
    매매가는 재고빼고 9-10만정도.
  • c44e Jun.04
    휴일 없이 일해서 5,6천 벌면 연간 6-7만불 수입이네요.
  • 01b3 Jun.04
    영어,불어 다하고 뒷일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일년 내내 일하는데. 많은가요?
    거기다가 세금내면 실소득 4천......
  • 42d0 Jun.05
    요새 데파노가 다 그 정도 아닌가요? 그래서 어리숙한 사람에게 팔고 나오고 싶은데 못 나오는 사람이 수두룩한 걸로 압니다. 한국인 데파노가 줄어드는 이유도 그런 듯. 몇몇 잘 된다는 곳은 잘 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으면 !팔지를 않고, 나머지는 다 인건비 건지는 수준이라는. 그래도 생활비 정도 건지면 좋고 그래서 중국인들이 데파노를 접수하고 있다고 하죠. 매니저 두고 여유있게, 흔히 손 안 대고 코 풀고 싶거나 고생해도 오육년 후 목돈 쥐고 나올 데파노는 없다고 보면 될 듯.
  • 1f33 Jun.05

    생활비 정도....................보통 4~5천 쓰지 않나?????

    여기 대나무숲은 다들 얼마나 통이 큰지? 부럽네요.

    뭐하나 차릴 돈도 없고....조그만거라도 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난 부럽던데.............

  • 67b8 Jun.05
    중국사림들은 부동산 안팔아요 ㅋㅋㅋ
    그리고 한국 사람들 데파노 좋은것들도 많아요. 
  • 2278 Jun.04
    사람을 안쓴다? 못쓴다?이런가게는 쳐다도 보지 마세여.
    내가 왠만하면 댓글 안쓰는데 답답해서 씁니다.
  • 792c Jun.04
    너무 힘든가요? 연간 7만불 정도 벌면 캐나다 평균 소득은 나오는 건데. 휴일이 없는 게 문제인가요?
  • 2b51 Jun.04
    힘들면 사람 쓰면되는거 아닌가??????? 주인 마음이겠죠
  • 9ac1 Jun.04
    많이 힘들어요 겨울엔 더 우울해요. (글을 길게 썼다가 지우고 이글만 남깁니다.)
  • ba54 Jun.04

    많이 힘들고 겨울엔 우울하면

    안 힘들고 겨울에 신나는 일을 찾아서 하세요.

  • db07 Jun.04
    그럴께요
  • 3323 Jun.04
    그래도 좀 바쁘다하는 데파노라면 무엇못지않게 좋음. 바쁘면 사람 더쓰고 시간도 만들기 나름이고. 남들보다 빨리모아 은퇴도 남보다 빨리하면되고. 한달씩 오랫동안 자리비우기가 힘든게 단점.
  • bee3 Jun.04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있는돈 안까먹고 생활비 정도만 벌어서 살자라는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결국은 지하고 싶은대로 살면 됩니다. ㅋㅋㅋㅋ

    다들 돈에 관심이 많은듯

  • bc37 Jun.04
    내 입만 생각하면 편하고 좋죠. 머나먼 캐나다에 내자식 잘 키우고 하려니 돈에 관심있죠 . 내 강아지들 어깨 조금이라도 가볍게 시작시켜주고 싶은게 부모 맘이죠. 저도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키웠고 저또한 자식에게 그렇게 해주고싶죠. 
  • 216f Jun.05
    데파노 매매해서 매니저 쓰면 얼마정도 매출이 나야 이익이 될까요?
  • 4fa9 Jun.05
    매니저 쓸 수 있을 만큼 괜찮은 데파노가 거의 없을 걸요.
  • 9edc Jun.05
    데파노 돈 정말 돈 안되요. 결과적으로 몸만 버리는 사업입니다. 댓글이 희망적인 글이 많은데 이상하네요.
  • 56e6 Jun.05

    데파노 해서 망했나요? 왠만하면 안 망하는게 데파노라고 하던데요.

    정말 데파노에 관심이 많아서 그러는데 경험담 좀 얘기해 보세요.

  • 8fb5 Jun.05
    망한 경험담은 안 이야기하죠.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인데 누가 그걸 떠들겠어요. 이혼하는 것처럼 조용히 물밑에서 정리하고 운 좋아 그거 떠안아줄 후임이 오면 땡큐하는 거고. 한인 중에 남의 골치덩어리 떠안고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하죠. 다만 목표를 낮게 잡으면 생활비 버는 수준에서 만족할 수도.
  • 86f2 Jun.05
    데파노 나름이죠 ㅋㅋ 
  • 4fc8 Jun.05
    케바케더라구요.  작은 데파노하는 사람들은 거의 돈 못벌고 큰 데파노하고 현지인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데파노들은 돈을 긁어모으던데요. 구멍가게수준이 아닌 정말 큰 데파노를 운영하셔야 돈 좀 만지실거에요.  위댓글처럼 아쉽게도 문제는 잘 버는 데파노는 매매도 잘 안나온다는 사실이죠 ㅋ이미 주변에서 자기네들한테 가게를 팔라고 줄서있는 수준.  작은 데파노 매매나와서 하실분들은 생각많이하셔야되요. 작은 데파노는 터가 좋아야 장사가 잘되거든요. 여기 데파노하는 교민들보면 데파노 운영하는 사람들중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으로 나눠지던데요. 
  • a3ab Jun.05
    작은 데파노는 목표를 크게 직장 걱정없이 놀지 않으면서 일하고 생활비 벌어 돈 안 까먹는다 생각하면 될 듯. 매출 규모 있는 데파노는 본인이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리스크 크죠. 잘 하면 돈은 벌지만 반대로 쪼그라들 가능성도 크죠. 
  • e9fb Jun.05
    요즘은 한인데파노 잘 않보이데요.  다들팔고 어디로 이사가셨나...
  • 4107 Jun.05
    중국인들이 대개 인수하여 물갈이됐다던데요
  • b638 Jun.05
    한인이슬자린점점 좁아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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