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d3a 조회 수 12071 추천 수 0 댓글 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몬트리올에 입성한지 몇년 안된 새내기라면 새내기입니다.

저는 아이들 때문에 영주권을 목표로 왔고요. 현재는 영주권자입니다. 아이들도 몬트리올에 적응이 되어가고 학교도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 인데요,

최근들어 주변에 한국분들이 많이들 오셨어요. 동네에도 그렇고 애들학교에 가도 그렇고..어딜가나 한국분들이 정말 많네요. (제가 사는 지역이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그 지역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처음에는 오며가며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게 즐겁기도 하고,  나 역시 도움을 줄 수도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런 주변이 너무 부담스럽고 솔직히 말하면 귀찮을때가 많네요.물어보는것도 한두번이지 애들 학교에서 통역은 물론이고, 교육정보나 이민정보 등등 본인들이 조금만 시간내서 찾아볼 수 있는문제들까지도 저를 이렇게 화나게 만드네요. 모르는 영역. 물론 알려드릴수있어요.  왜 노력은 안하시나요? 본인이 찾다찾다 못찾아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심지어는 근교에 가까운 아울렛이 어디냐. 애들 동물원은 어디있냐.. 이런거 구글링 몇번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한국에서 막 오신분들, 여기계신 분들보다 빠르게 searching 더 잘하시잖아요. 단지 영어나 불어로 검색창에 뭐라고 써야하나 부터 생각하기 싫으십니까? 그럼에도 이민을 생각하셨다면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부모인 줄 아세요. 아이들 한테만 넌 왜 적응못하니. 다른애들도 이런건 하던디 너는 왜그러냐를 따지시기 전에 본인을 돌아보세요.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커피마시고 수다떠는 일보다 지금 당장 내가족. 나에기 우선시 되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 a4fa May.29
    그런 인간들은 애초에 잘라버리면 되지. 가르쳐 줘봤자 고마운지 모름.
  • 52ed May.29
    저희 교회에 그런분들 많음.
    그래서 다 파가 나뉘나봄
  • 7a9e May.29
    가르쳐주지마세요 오히려 더 멍청한 질문을 몇번 해보시고 통역 실수해서 일 크게 그르치게 만들면 다시는 안 물어볼 둣
  • 8123 May.29
    같은 인종이라고 무조건 친해져야하고 도와줄 필요 없어요.
    한국에서도 다같은 반이라고 다 친한가요?
    이래서 시람은 골라 사귀어야 함
    커피마시면서 끼리끼리 놔두세요.
  • 626f May.29
    정보를 일부러 숨기고 감출 필요는 없지만, 구태여 내가 먼저 발벗고 나설 필요도 없어요~ 특히나 항상 숟가락으로 떠서 입안까지 넣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랑은 적당히 거리 두세요. 말끝마다 내가 잘 몰라서, 어려워서... 한두번이면 모를까 계속 그런다는건 본인이 멍청하다는거 스스로 광고하는 셈이죠. 한국에서도 쭉 그래왔을 가능성이 높구요. 그런 사람들은 폐를 끼쳤음 끼쳤지, 님한테 도움될 일은 거의 없어요. 말은 아끼시고 거리 두는게 답입니다. 
  • 52c4 May.29
    정보를 반대로 가르쳐 주새요
  • 8989 May.30
    ㅁㅊㄴ
  • 4f9c May.30
    ㅅㅂㄴ
  • ca3a May.29
    글쓴이 여기 와서 도움 받지 않고 생활하며 칭찬 그렇지 않을 경우 아주 못된 검은 머리 짐승 이네요 베풀고 사세요 
  • a470 May.29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 dc51 May.29
    몬살 주소를 넘겨주심이...
  • 3818 May.30
    오래된 이민자가 이민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랑 상종하기 싫은 이유가 딱 이거임. 너무 노력은 안하고 '같은민족'이라고 하면서 다 해주기를 기대만하죠. 그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베풀줄 모른다고하고. 일방적으로 받기만 원하는 사람들 도와줄 필요 없어요.
  • 3147 May.30
    그럼 돈이라도 주면서 물어 봐야 되나요?
  • 4607 May.30
    보통 양심있는 분들은 고마워하며 밥을 사든 커피를 사든 합니다. 
  • 2250 May.30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알아서 하라고요
  • 32f6 May.30
    나 까막눈에 멍청해요
    광고하는 거에요.
    거리를 두세요
  • 7d38 May.30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한다더니...ㅉ 
  • 3cc5 May.30
    글쎄요~ 보면 개구리 될 노력은 조금도 안하고 남들한테 물어만 보고 도움만 받으려는 사람들 꽤 있어요. 일단 뭔가를 묻기 전에 스스로 검색이라도 해보는 사람들은 괜찮아요. 근데 그거조차 안하는 만년 올챙이 부류는 가까이 할 필요가 없어요. 학교 통역 같은건 유학원에 부탁해도 될것을, 솔직히 꽁으로 쉽게 얻을 심산 아닌가요? 
  • 60a0 May.30
    저같은 경우는 알고 있어도 상대방에게 알랴줄 땐 한번 더 확인작업? 검색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확실치 않아서 나도 검색해보아야하니 구글링 해보시라고 해요~
  • 9d86 May.30
    더 싫은건 열심히 알려줬는데 누가 이렇다는데 하며 되려 역공 당할때... 학교도 다른 5살짜리 엄마가 4학년 엄마를 가르치려할때. 교회에서 들은정보가 틀린줄도 모르고 나댈때. 5살짜리 지 아들과 내 아이를 내 아이를 동급인거 마냥 생각하며 말할때 훈계 정말 좋아하는 애.. 몬트리올에서 자랑 늘어지게 좋아한다고 소문 났던데 정작 지만 모르는 애....이런걸 한사람이 다해요 ㅠㅠ
  • 8d33 May.30
    한둘이어야지 피하지...
    여기저기 빽빽.
  • f91e May.30
    그기분 알거같아요.
    어디서 아닌 정보듣고와서
    이거아니야? 이거라는데? 라며 오히려 내 답을 의심부터 할때. 정말 그럴거면 왜물어본건지
  • f5ac May.30
    유학원패밀리
    어학원패밀리
    끼리끼리 잘 놉시다.
    사실 나도 유학원통해왔고 어학원을 다니고는 있지만
    벌써부터 같이 상종하기싫은 한국인들이 정말 많아요. 어쩔수없는 내 현실을 받아드려야하지만 앞으로 겪어야할 과정이라 생각하며 조용히 지내고있습니다.
  • 6069 May.30
    정답.
    어쩔수 없이 매일 보는 재수탱이들 짜증나요.
    나도 어학원으로 왔는데 개뻥까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 5fa5 May.30
    뻥쟁이 넘쳐남
    누가믿나
    본인만 모르고있음
  • 18a0 May.30
    구두쇠 짓하며 정보만 쏘오옥 뽑으려는 아줌마 있는데 그러고선 나중에 뒷담화로 마무리하는 다 늙어서 온 못난이 아줌마!  영주권 받기 글른것 같고 한국 가줬쓰면 좋겠엉~
  • 62f9 May.30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심심해서 말거는걸수도... 솔직히 동물원같은거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면 병신이죠
  • e7a4 May.30
    글쓴이가 워낙에 말끊는 재주가 있어서 억지로 대화 이어갈라고 구냥 아무거나 불필요한 질문 하는거 아닐까용?
  • 4254 May.30
    학교통역이 글쓴이가 말끊는거랑 무슨상관이냐
    왜이렇게 주제를 인지하지못하는지...
    그럴거면 댓글달지마요
    설마 본인얘기라 찔려서 이러는거에요??
  • 9036 May.30
    이럴수가! 들키다니!
  • 3c56 May.30
    ndg 개구리
  • 849a May.30
    굴개굴개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엔디지에 살고 싶어도 비싸서 못사는 사람들
  • 1dba May.31
    참 못됐다..돕고 좀 살지
  • bc05 May.31
    몽클랜드 타워에 사는 한국사람들이 한가족을 왕따시켰대요. 그것도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들이..그러고 교회에선 자기들끼리 모여서 친한척하고 아파트에서 도와주기 귀찮아하고.ㅉㅉㅉ 
  • f4be May.31
    교회것들이란ㅉㅉ
  • 3e7e Jun.05
    20년전 저의 경험과 비슺하네요.
    지나면다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