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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6008 조회 수 66013 추천 수 0 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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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안 꾸미고 다니시더라구요 화장도 안하시는것 같고, 명품백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없구요

미국에 살다가 왔는데 한인들이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적응하기가 좀 힘드네요

지금 한인교회 나가는데, 나갈때마다 한소리씩 들으니 기분이 안 좋아요

무조건 검소하게 하고 다녀야 되는건지 혼란스럽네요

  • 4558 Aug.15
    그냥 그 한인교회를 안다니시면 됩니다. 자기가 화장을 했건 명품백을 들고 다니던 왜 신경쓰시나요. 여기서 다들 안꾸미는 이유는 다 본인들이 귀찮아서 그런것이지 남들도 자기네들처럼 안꾸미고 다녀야한다는건 아닌것같네요.
  • 8722 Nov.01

    여기는 한국의 안산, 평택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요. 강남 수준이 안산에 가면 그럴수밖에 없죠.
    몬트리올 교민 : 1. 가난한 교민 2. 자녀무상교육 온 가난한 사람 3. 몬트리올에 잘되는 비지니스가 있어서 못떠나는 사람 4. 영주권 신청해놓고 나오면 받고 타주로 떠날준비하고 있는 사람
    밴쿠버 교민 : 1. 부자 교민 2. 한국에서 자녀어학연수 시키러 온 부자 3. 몬트리올에서 영주권 받고 온 사람

  • abc9 Nov.01
    맞아요. 한국에서도 강남사람들 안산교회 안다니잖아요.
  • 9934 Aug.15
    강남역으로 가셔야 할 분이 잘 못 오신거 같은데요.
  • 1766 Aug.15
    몬트리올이 무슨 달동네입니까? 왜 명품백이나 화장하고 다니면 교회에서 한소리씩 듣고 또 님처럼 강남역으러 가야된다는 말을 들어야하나요?진짜 여기 사람들이 왜케 점점 퍽퍽하게 사나요? 왜케 다들 남이사 하는 행동,재산, 외모(꾸밈)에 관해서 말(오지랖)이많아지는건지 정말 이해못하겠네요.
  • 34f9 Nov.01
    원래 한국 거지들이 그래요 ㅎㅎ
  • 4655 Aug.15
    왠 강남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197 Feb.28
    강남역에 빵 터졌네요. 40대일듯. ㅋㅋㅋ
  • cc58 Feb.28
    강남역에 빵 터졌네요. 40대일듯. ㅋㅋㅋ
  • 8321 Aug.15
    ㅎㅎ....이게 고민이라면 중상층이시내요. 본인 마음 아닌가요? 왜 눈치 보세요.
  • 4636 Aug.15
    본인 원하는대로 하고 다니세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되죠.. 애들도 아니고, 남의 외모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거 참 이해 안가네요..
  • 3305 Aug.15
    본인이 외모에만 신경 쓰시니까 그런말을 하는거 아닌가요 벌써부터 화장안하고 명품백 안들고다닌다고 검소하다고 욕하시잖아요 ㅋㅋ 그사람들이 들고 다니든 화장을하든 글쓴이분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글쓴이분은 본인만 생각하시면 되죠 왜 남의 눈치들을 보시는지요
  • 2110 Aug.15
    한국이나 타 한인 많은 나라에서는 지역별 비슷한 부류 사람끼리 어울릴 수 있지만 몬트리올은 한인이 적어서 여러 부류의 사람이 모이니 시기질투오지랖을 더 느끼실거에요  신경쓰지마세요 
  • 9599 Aug.15
    미국 교포 스타일은 화려하고 명품백은 기본이죠. 하지만, 여기서 절대 튀면 안되요. 분위기 파악이 아직 안되면 한인 많이 사는 동네 한바퀴 돌아보세요. 뒤에서 욕 안먹고 사람들 도마위에 오르기 싫으면 장바구니 하나 들고 구리구리하게 하고 다녀야 될겁니다.
  • 761b Feb.24
    빙고
  • 7548 Aug.15
    뭘 원하시나요?동조?같이 흉 보기?물어 보셔서 제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화장 하고 명품백 들고 다니기 싫어 이민 왔구요.캐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거품 없고 남 신경 쓸 시간 없는 인생이 좋아요^^
  • 5940 Aug.15
    화장하고 명품백 들고 다니기싫어서 이민 온 사람도 있구나 ㅋㅋㅋㅋㅋ   여기서 화장하고 명품백 들고다닌다고 아 저 사람 거품이라고 하는 사람과 어울리지않으면 되요.  
  • 9881 Aug.16
    참 할일 어지간히도 없네 ㅋㅋㅋㅋㅋㅋ.
  • 2427 Aug.16
    사람들이 알아볼 만한 브랜드는 명품이라 할수 없지요 요즘 개나소나 다 들고 다니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들고 다니는건 명품이 아니랍니다  
  • 9960 Aug.17
    검소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꾸며도 그런거에요. 교회갈때 나름 신경쓴다고 신경 쓰고 간거겠죠. 뭐 미국아줌마 눈에는 죄다 별루로 보였나보네요.
  • 1506 Aug.17
    ㅋㅋㅋㅋ 거품없고 남 신경 안쓰고 싶어서 오신 분들이 반대로 신경 많이 쓰시네요들  
  • 5735 Aug.17
    뭐 한소리 하고 이러는건 잘못된거 맞는데 미국이나 벤쿠버에 사는 한국 아줌마들이 여기 아줌마들 보다 엄청 꾸미고 다니는 건 사실이에요. 교회 다니면서 명품 백 메고 화장 많이 하고 옷 잘 입을 수는 있는데 주위 대부분이 안꾸미고 다닌다면 튀는건 당연한거고 뒤에서 수근대는건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사람들만 뭐라 하는건 아니에요. 학교 다닐 때도 한국에서 갓 온 유학생들 중에서 하이힐 신고 풀화장하고 예쁘게 다니는 애들 많은데 여기 애들도 걔네더러 공부를 하러온거냐 패션쇼를 하러 온거냐 하면서 뒤에서 욕해요. 당연히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고 남 신경 쓰지 말아야 하지만 아무리 개인주의라는 캐나다에서도 남 신경 많이 쓰대요.
  • 8338 Aug.18
    검소 한 게 뭘까 한참 생각해 보았는데 사전을 찾아 보니 검소 (儉素)[검ː소] [명사] 사치하지 않고 꾸밈없이 수수함.이네요. 제가 어릴때는 검소하게 사는게 분명 미덕 이었는데 댓글 읽어 보니 세상이 많이 달라진걸 느끼고 한 가지 말씀 드리면 여기 살기 힘들어요.돈 벌기 쉽지 않기에 대부분 이민자들 거품 속에 살수 없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 7308 Aug.18
    어떤 분들은 자기 소득에 따라 명품백 한 두개만 있는것도 검소한 생활일 수도 있어요. 자기 기준의 검소함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6126 Aug.18
    세상이 많이 달리지긴요. 사람마다 소득수준이 다르고 소득수준 다른만큼 씀씀이도 달라요. 검소하게 사는거 좋아요. 하지만 남이 자기와 달리 검소하다고 생각되지않다고 한마디씩하는게 잘못된거죠. 그리고 제 주변 몬트리올 이민자들은 잘사는 분들도 있고 힘드신 분들도 있지만, 남에게 검소생활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 7965 Aug.18
    불어권이라 나이들어 이민 온 사람들은 제대로 된 회사 취업하기도 힘들어 저소득층으로 근근히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러니 검소하게 사는게 당연하지요. 솔직히 한국에서 중산층만 되도 몬트리올로는 이민 안 옵니다. 미국에서 살다와서 잘 모르는거같아 알려줍니다.
  • 9370 Aug.19
    먼저 검소 하냐고 묻는 질문의 대답에 답 드리면 검소 합니다.제가 글쓴이 에게 질문 하나 드리면 질문의 의도가 검소한 사람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은 건가요? 맞다면 왜 직접 말하시지 여기다 질문을 하시는지요? 님도 그 들과 똑 같이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같은 행동을 하고 있네요.댓글 내용을 보면 난독증 또는 자기애가 강한 분들이 너무 많아 저두 몇 자 두드려 보네요.
  • 9180 Aug.22

    제 눈에는 실용적인 사회에요. 실속을 중요시 하죠. 외모보다는 마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 e0ae Feb.24
    마음을 중요하는거 같지 않던디
  • 6108 Aug.23
    헤헤 저도 미국에서 살다 캐나다에서 대학다니는데 반갑슴다
  • 6666 Sep.14
    참...바보같은....익명이니까 더 그렇네...ㅎㅎ .... 한국계통 아줌마들은 뭔가가 구려... 다 안그러겠지만... 몬트리올은 자유분방한 곳이야. 그래서 여기는 누가 뭘하던 신경 안써. 대체적으로 현지인들은 돈 있다고 티내지 않아. 그저 삶에 감사하고 인생의 질을 중요시하지. 한국인들은 몬트리올이 안맞을지도 몰라. 한국 중산층이 몬트리올에 안오는게 아니라 여기와봤자 돈이 안되니 안오는거지. 얼마나 좋아... 또라이 한인들이 별로 없는게 이곳의 강점이야.  몬트리올은 퀘벡주의 가장 큰 도시야. 퀘벡은 자치정부야. 캐나다 주정부라기 보다 하나의 국가라고 봐도 되고 주의회를 National Assembly라고 불러. 퀘벡은 사회주의 국가야. 모든사람들이 동등하고 세금도 동등하게 아주 많이 뜯어먹어. 물질적일수가 없지. 돈 아까우니까. 비싼것 못사...그래서 치장 안하는거야. 해봤자 돈만 쓸데없이 나가니까. 안그래도 세금 엄청 많이 내는데. 알간?
  • 4408 Feb.24
    ㅎㅎ...미국도 미국나름이죠. 저는 미국 시골에서 살다왔는데 처음 몬트리올왔을때 너무 화려해서 정말 깜짝 놀랬었습니다.
  • 44e6 Feb.24
    헐 어느 주에서 오셨길래 
  • 14b8 Feb.24
    남이사 꾸미든 말든 무슨 상관인지
    하여간 개신교들은 답이없음
  • a729 Feb.24
    몬트리올 패션의 도시로 꼽힌거 모르나... 명품을 입고 들어야 옷을 잘입는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다. 그런걸 떠나서 몬트리올 여자들 개성강하고 세련된 여자들 많다. 다른 캐나다 지역들보다 옷 잘입고 자기관리도 확실하고 
  • 43cf Feb.24
    명품백 집에 두고 다녀요
    여기서 명품백 들고 다니니까 어찌나 어색하던지요
  • fa63 Feb.24
    저 글 쓴 분은 지금 적응하셨을까요
  • bee3 Feb.25
    미국에서 온 분들 보면 대부분 다시 떠나요  
  • 9727 Feb.27
    진짜 그런거 같네요
  • 7b69 Feb.26
    오지랖도 병이다
  • 1f1b Feb.28
    미국도 미국 나름이죠
    미국 시골은 답 안나와요
    완전 오지에요
  • 3142 Apr.25
    별걸 다 시비네
  • 5ee0 Apr.25
    왜케 끌어옴?
  • fa24 Apr.26
    끌긴 뭘 끌어? 너는 왜케 끌어오는게 민감함? 사람들이 궁금하니까 답글 달고 하니까 올라오는거지..... 별걸 다 태클이다. 별꼴이야 정말~
  • a248 Apr.25
    그냥 캐나다에서 있으면서 명품백을 들고 명품으로써 가치를 높여야지 사람들이 더 대우를 받은 현상이 별로 없으니깐, 저도 집에 명품백있지만, 캐나다에 오고 난 뒤로는 별로 안 쓰게 되더라구요. 명품들이 물론 이쁘지만, 마냥 편하게 느겨지지는 않을 때가 많으니깐요. 캐나다에서 살다보면 약간의 사치품?들 보단 다른 쪽으로 돈을 쓰는 게 좀 더 합리적인 소비라고 느껴져서, 저 스스로가 덜 사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한인 사람들 앞에서나 사람들이 날 평가할까봐 쓰지... 물론 그런걸 쓰면 까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거 감수하고 나의 가치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표현하고 싶은 욕구에 쓰기도 해요... 절대 검소해서 안쓰는 점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 a577 May.08
    현지인들은 명품백 많이 드나요?
  • 0a93 May.08
    여긴 한껏 멋부리고 나갈데가 마땅한 곳이 없어요.ㅠㅠㅠ 오죽하면 어떤분은 몽로얄 언덕이라도 한껏 차려입고 가라해서 웃곤 했네오.
  • a928 May.31
    ㅁㅁ
  • a3bf Oct.10
    여긴 명품 이름도 잘 모르고 평범한 브랜드 좋아해요. 캐나다 구스라든지.. 케넉 같은 외투... 추운겨울이라서 코트만 보이죠.
    그리고 부자 기준은 빌딩 몇 채와 어느 영어권 지역의 대 저택.. 그리고 교육면... 사실 몬트리올은 교육에 신경 많이 쓰며 사는 도시에요. 소비성 보다는 안정되고 만난 것 즐기고 스포츠도 한 몫.. 또 예술적인 문화 생활 등급..
    적당히 쉴 cottage 같은 또 다른 주거지.. 여행 다니는 비용에 많이 쓰죠. ㅋㅋ
    명품인지 짝퉁인지도 모르고 그저 자기가 좋아하면 그 뿐 ...
    오래전에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 된 친구 (* 사실 프랑스에서 10년 살다가 한국에서 2년쯤 살다 몬트리올로 이민 옴) 가 나에게 " 이거 진품 뭐야 하면서 가방을 보여 주는데 ??? 그 당시 25년 넘은 나는 명품이름도 모르고 누가 좋다는 브랜드 줘도 죄다 상표는 뒷목 스친다고 다 자르고 입고 다녔으니... ㅋㅋ 질은 좋은데 상표가 ...^^
    포인트는 적당히 예의상의 옷차림이면 좋아하고 지적이고 부동산 많고 예술적 기질 있으면 최고.... 그 달란트로 봉사하면 더 좋죠. 지역사회든 한인 사회든.... 일단 공부와 skill 쪽으로.. 올해로 41년차 토론토와 몬트리올 거주인... 현재는
  • 05e2 Oct.10
    명품백, 아파트 말만하는 수준 낮은 아줌마들 한테 한 말씀 하셨네요.
    41년간 캐나다에 사셨으면, 이런 수준 낮은 한국문화, 한국의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수준 높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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