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해가시면 원래 팁 안줘도 되나 먹고 가시면 팁을 주셔야되는데 당당하게 한국사람이니 세금 빼달라는것도 모잘라서 팁도 안주네요. 그사람들은 외국식당 가면 그소리도 못하고 팁도 주시면서 ;; 진짜 한국사람이 더하네요 . 한국인 아저씨들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열심히 서빙하고 반찬도 가져다드리고 열심히 햇는데 결과는 처참하네요 .
2016-Jul-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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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잘 받아놓고 팁을 안주는 것을 매너 없다곤 할 수 있지만 줘야한다고 말씀하신데는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근데 세금빼달라고까지 요구 하나요? 이건 불법행위죠. 뭐 일부 중국식당들이 현금장사하면서 그렇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긴합니다만... -
서버는 팁으로 먹고사는데.. 당연히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시급도 낮게 받고..
세전15% 팁 줬다가 세후15% 팁 안줬다고 실랑이 벌인 중국레스토랑이 있어서 엄청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보통 레스토랑 가면 팁 안주는사람은 못본 것 같아요. 서비스가 최악이지 않은 이상. -
한국인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 가는 중국인 식당에선 한국인들이 세금빼달라고 얘기합니다. 오죽하면 그 식당가면 한국인이냐고 먼저 물어봐요. 한국인이라고하면 자동으로 세금빼주는건 당연하고 현금으로 지불하는거죠.
서빙을 잘 받아놓고 솔직히 팁은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10프로라도 주는게 맞죠. 세금빼달라고까지하는데... 어쩔수없어요.. 팁안주시는 한국아저씨들...걍 포기하는게 빨라요 ㅠ -
거기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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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서비스를 받았으면 팁을 주는건 맞지만 전 예전에 어떤 레스토랑이라 말은 못하겠지만 너무 건성건성 귀찮다는듯이 손님을 대해서 팁 없이 음식 값만 지불할려고 했더니 여긴 팁 줘야한다고 요구해서 그냥 팁 주고 다시는 안갔습니다.. 이런것도 줘야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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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그래요 당연하게 팁을 안줘요...한국사람들한테서 팁이 많이 나온적이 없어요.....저도 딱 할만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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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벡코아중에 현금줄테니 세금 빼자고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하지만 테이크아웃도 팁은 놓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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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 세금은 다른 문제입니다. 팁은 매너의 문제고 세금은 위법의 문제죠. 따지자면 식당과 손님 둘다 공범이되는 세금 안내는게 더 나쁜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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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제는 맞지만 둘다 틀린 문제 입니다.여기는 한국이 아니고 캐나다 이므로 세금도 내야하고 팁도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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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팁 안내는 친구들이 있어 매일 구박해요 ㅋㅋ.팁은 서버가 서빙을 잘 하게 만들기 위한 일종의 장치입니다. 팁이 없다면 레스토랑에서 더 높은 시급으로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데, 레스토랑의 시급 지출이 높아지면 음식값 인상으로 그 지출을 부담하게 되겠죠. 결국 소비자가 내는 비용은 같은거에요. 대신 팁이란 장치가 있다면 서버의 페이가 어느부분 소비자에게 depend하게 돼요. 이렇게 performance와 benefit이 연결이 되면 레스토랑이 그냥 시급을 지급하는 것보다 서버가 더 열심히 일하고 잘하는 사람은 보상을, 못하는 사람은 페널티를 줄 수있겠죠. 게다가 아까 말했듯이 팁이 있든 없든 소비자가 내는 비용은 같으니까요. 팁의 역할을 이해하셨다면 팁은 17프로 혹은 최소 15프로라도 서빙을 받으셨으면 주는게 맞구요. 서빙이 안 좋았다 싶으시면 그땐 마음대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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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다만 팁이라는게 그냥 식당 인건비 아끼는 용도로만 사용된다는게 문제죠.. 게다가 팁을 쉐어하니 누군 열심히하고 누군 열심히 안해도 결국 그냥 같은 돈을 받죠..
때문에 북미의 팁문화는 절대적으로 잘못되었고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런 운동이 일어나고 있고요. (참 아이러니죠. 캐나다에선 팁 안준다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미국에선 소송당할 수 있죠.) 팁문화 자체가 미국 노예들에게 던져주던 것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인종차별 및 불평등을 조장하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힘들게 최저시급 받아가며 일하는 알바생들 생각해서 주는거죠. 최저임금법이 바뀌기 전까진 줘야겠죠. 결국 피해는 알바들이 복테니까.. 정말 기분나쁠정도로 서빙을 한게 아니면 그냥 팁 줍시다..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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