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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조회 수 1937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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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몬트리올 2년차 사람입니다.
한국에서부터 불어에 관심히 있었기도 하고
퀘백에 사려면 꼭 필요한 언어라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왔고요, 이민에 필요한 시험도 패스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현재는 친구들과 일상 대화를 할 수 있을정도의 실력이네요.

나아가서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실력이 되고싶은데(c1,2 의 실력), 슬럼픈지 뭔지.. 확고한 목표(예를들면 시험 패스 라던지)가 없어서 인지 모르겠으나 이 상태로 반년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 더빙 만화보기, 책읽기, 노래, 오디오북, 문법책 3회독 여러가지 했습니다만.. 실력은 제자리인 것 같아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경험 함께 댓글로 나눠주세요.
불어 성공기/ 조언글 모두 미리 감사드립니다.
  • anonymous Jun.07
    안녕하세요 저도 불어를 잘하고 싶은 1인입니다..올리신 분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글 올려주신분 실력만이라도 되고 싶어요..혹시 불어 실력 올리신거 아닌가요?ㅡㅡ;
  • anonymous Jun.07
    처음엔 학원 다녔습니다. 5개월정도..그 후에는 독학으로 기초문법책 두번 돌렸고요, (거의 cle사에사 나온 책으로 공부했어요) 회화, 단어,문법책 3가지 돌려가면서 하루 5시간 이상은 불어공부만 했어요. 어느정도 기본이 잡힌 후에는 어린이 불어책 읽으면서 씨름했고요.. 그때는 시험패스라는 절박함이 있어서 더 열심히 했기도 합니다.
  • anonymous Jun.08
    언어는 쓰지 않으면 까먹게 되는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책을 여러번봐도 활용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제일 좋은 방법은 현지인친구를 사귀는게 아닐까싶어요... 사이가 가까워지면 단순한 일상대화 말고도 정치얘기 세계문제얘기 등등 나눌 이야기들이 많아지니까요.저는 아시아인이 10명중 한명이 있을까말까 한 학교에서 공부하다보니 퀘배쿠아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일년사이에 금방 쑥 늘고 엑센트도 자연스러워졌어요.굳이 100% 퀘배쿠아만 찾으시려 하시지말고 여기서 태어난 2세 중국인,필리핀인,아랍 등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과도 소통하는게 중요할것같아요.문법 공부도 중요하지만 언어는 소통하기 위해 있는거잖아용잘해내실거에요 ! 화이팅 :):)
  • anonymous Jun.08
    댓글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니 계속 독학만 고집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계속 말을 하면서 단어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부분도 자연스레 습득이 되었나요?
  • anonymous Jun.08
    독학하면 한계가 있죠. 학교에 다니세요 불어학원 말고 불어로 다른 과목을 배우는 학교요 독학2년동안 마스터하신거 반년안에 배우실수 있을겁니다.
  • a583 Aug.25
    r
  • 9813 May.08
    반년만에 가능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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