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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3a 조회 수 19802 추천 수 0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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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몬트리올에 입성한지 몇년 안된 새내기라면 새내기입니다.

저는 아이들 때문에 영주권을 목표로 왔고요. 현재는 영주권자입니다. 아이들도 몬트리올에 적응이 되어가고 학교도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 인데요,

최근들어 주변에 한국분들이 많이들 오셨어요. 동네에도 그렇고 애들학교에 가도 그렇고..어딜가나 한국분들이 정말 많네요. (제가 사는 지역이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그 지역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처음에는 오며가며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게 즐겁기도 하고,  나 역시 도움을 줄 수도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런 주변이 너무 부담스럽고 솔직히 말하면 귀찮을때가 많네요.물어보는것도 한두번이지 애들 학교에서 통역은 물론이고, 교육정보나 이민정보 등등 본인들이 조금만 시간내서 찾아볼 수 있는문제들까지도 저를 이렇게 화나게 만드네요. 모르는 영역. 물론 알려드릴수있어요.  왜 노력은 안하시나요? 본인이 찾다찾다 못찾아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심지어는 근교에 가까운 아울렛이 어디냐. 애들 동물원은 어디있냐.. 이런거 구글링 몇번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한국에서 막 오신분들, 여기계신 분들보다 빠르게 searching 더 잘하시잖아요. 단지 영어나 불어로 검색창에 뭐라고 써야하나 부터 생각하기 싫으십니까? 그럼에도 이민을 생각하셨다면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부모인 줄 아세요. 아이들 한테만 넌 왜 적응못하니. 다른애들도 이런건 하던디 너는 왜그러냐를 따지시기 전에 본인을 돌아보세요.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커피마시고 수다떠는 일보다 지금 당장 내가족. 나에기 우선시 되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 a4fa May.29
    그런 인간들은 애초에 잘라버리면 되지. 가르쳐 줘봤자 고마운지 모름.
  • 52ed May.29
    저희 교회에 그런분들 많음.
    그래서 다 파가 나뉘나봄
  • 7a9e May.29
    가르쳐주지마세요 오히려 더 멍청한 질문을 몇번 해보시고 통역 실수해서 일 크게 그르치게 만들면 다시는 안 물어볼 둣
  • 8123 May.29
    같은 인종이라고 무조건 친해져야하고 도와줄 필요 없어요.
    한국에서도 다같은 반이라고 다 친한가요?
    이래서 시람은 골라 사귀어야 함
    커피마시면서 끼리끼리 놔두세요.
  • 626f May.29
    정보를 일부러 숨기고 감출 필요는 없지만, 구태여 내가 먼저 발벗고 나설 필요도 없어요~ 특히나 항상 숟가락으로 떠서 입안까지 넣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랑은 적당히 거리 두세요. 말끝마다 내가 잘 몰라서, 어려워서... 한두번이면 모를까 계속 그런다는건 본인이 멍청하다는거 스스로 광고하는 셈이죠. 한국에서도 쭉 그래왔을 가능성이 높구요. 그런 사람들은 폐를 끼쳤음 끼쳤지, 님한테 도움될 일은 거의 없어요. 말은 아끼시고 거리 두는게 답입니다. 
  • 52c4 May.29
    정보를 반대로 가르쳐 주새요
  • 8989 May.30
    ㅁㅊㄴ
  • 4f9c May.30
    ㅅㅂㄴ
  • ca3a May.29
    글쓴이 여기 와서 도움 받지 않고 생활하며 칭찬 그렇지 않을 경우 아주 못된 검은 머리 짐승 이네요 베풀고 사세요 
  • a470 May.29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 dc51 May.29
    몬살 주소를 넘겨주심이...
  • 3818 May.30
    오래된 이민자가 이민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랑 상종하기 싫은 이유가 딱 이거임. 너무 노력은 안하고 '같은민족'이라고 하면서 다 해주기를 기대만하죠. 그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베풀줄 모른다고하고. 일방적으로 받기만 원하는 사람들 도와줄 필요 없어요.
  • 3147 May.30
    그럼 돈이라도 주면서 물어 봐야 되나요?
  • 4607 May.30
    보통 양심있는 분들은 고마워하며 밥을 사든 커피를 사든 합니다. 
  • 2250 May.30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알아서 하라고요
  • 32f6 May.30
    나 까막눈에 멍청해요
    광고하는 거에요.
    거리를 두세요
  • 7d38 May.30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한다더니...ㅉ 
  • 3cc5 May.30
    글쎄요~ 보면 개구리 될 노력은 조금도 안하고 남들한테 물어만 보고 도움만 받으려는 사람들 꽤 있어요. 일단 뭔가를 묻기 전에 스스로 검색이라도 해보는 사람들은 괜찮아요. 근데 그거조차 안하는 만년 올챙이 부류는 가까이 할 필요가 없어요. 학교 통역 같은건 유학원에 부탁해도 될것을, 솔직히 꽁으로 쉽게 얻을 심산 아닌가요? 
  • 60a0 May.30
    저같은 경우는 알고 있어도 상대방에게 알랴줄 땐 한번 더 확인작업? 검색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확실치 않아서 나도 검색해보아야하니 구글링 해보시라고 해요~
  • 9d86 May.30
    더 싫은건 열심히 알려줬는데 누가 이렇다는데 하며 되려 역공 당할때... 학교도 다른 5살짜리 엄마가 4학년 엄마를 가르치려할때. 교회에서 들은정보가 틀린줄도 모르고 나댈때. 5살짜리 지 아들과 내 아이를 내 아이를 동급인거 마냥 생각하며 말할때 훈계 정말 좋아하는 애.. 몬트리올에서 자랑 늘어지게 좋아한다고 소문 났던데 정작 지만 모르는 애....이런걸 한사람이 다해요 ㅠㅠ
  • 8d33 May.30
    한둘이어야지 피하지...
    여기저기 빽빽.
  • f91e May.30
    그기분 알거같아요.
    어디서 아닌 정보듣고와서
    이거아니야? 이거라는데? 라며 오히려 내 답을 의심부터 할때. 정말 그럴거면 왜물어본건지
  • f5ac May.30
    유학원패밀리
    어학원패밀리
    끼리끼리 잘 놉시다.
    사실 나도 유학원통해왔고 어학원을 다니고는 있지만
    벌써부터 같이 상종하기싫은 한국인들이 정말 많아요. 어쩔수없는 내 현실을 받아드려야하지만 앞으로 겪어야할 과정이라 생각하며 조용히 지내고있습니다.
  • 6069 May.30
    정답.
    어쩔수 없이 매일 보는 재수탱이들 짜증나요.
    나도 어학원으로 왔는데 개뻥까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 5fa5 May.30
    뻥쟁이 넘쳐남
    누가믿나
    본인만 모르고있음
  • 18a0 May.30
    구두쇠 짓하며 정보만 쏘오옥 뽑으려는 아줌마 있는데 그러고선 나중에 뒷담화로 마무리하는 다 늙어서 온 못난이 아줌마!  영주권 받기 글른것 같고 한국 가줬쓰면 좋겠엉~
  • 62f9 May.30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심심해서 말거는걸수도... 솔직히 동물원같은거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면 병신이죠
  • e7a4 May.30
    글쓴이가 워낙에 말끊는 재주가 있어서 억지로 대화 이어갈라고 구냥 아무거나 불필요한 질문 하는거 아닐까용?
  • 4254 May.30
    학교통역이 글쓴이가 말끊는거랑 무슨상관이냐
    왜이렇게 주제를 인지하지못하는지...
    그럴거면 댓글달지마요
    설마 본인얘기라 찔려서 이러는거에요??
  • 9036 May.30
    이럴수가! 들키다니!
  • 3c56 May.30
    ndg 개구리
  • 849a May.30
    굴개굴개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엔디지에 살고 싶어도 비싸서 못사는 사람들
  • 1dba May.31
    참 못됐다..돕고 좀 살지
  • bc05 May.31
    몽클랜드 타워에 사는 한국사람들이 한가족을 왕따시켰대요. 그것도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들이..그러고 교회에선 자기들끼리 모여서 친한척하고 아파트에서 도와주기 귀찮아하고.ㅉㅉㅉ 
  • f4be May.31
    교회것들이란ㅉㅉ
  • 3e7e Jun.05
    20년전 저의 경험과 비슺하네요.
    지나면다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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