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가게때문에 옴짝달싹못하고 주말애 하루 코스코 들렸다 마트 들렸다 이것도 나이먹으니 다 귀찮네요. 어디 돈 주고 장봐주는 데 없나요. 또 마트가야되는데 한잠 자고 싶네요. 한창 크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먹는양이 엄청 나네요.
2018-Mar-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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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가 돈주고 장보라하면 잘할 자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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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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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IGA PA 등등 온라인 그로서리 해주는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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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어요 피곤함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배달비 지불하시고 현지 마켓 딜리버리 이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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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귀찮으면 살아 뭐해.밥 묵기도 귀찮은데 묵지 말고, 씻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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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많은 가정의 부모들이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일요일이면 일주일 동안 미뤄두었던 소소한 집안일들을 처리하고 오후에 두서너 군데 마켓을돌아서 사온 식재료들 일주일동안 먹게끔 손질하고 다듬어서 넣고 저녁먹고 나면 밤 9,10시를 훌쩍 넘습니다.직장에서 집으로 출근, 집에서 직장으로 출근,,,,,,,,엄마들은 퇴근이 없는 고달픈 인생입니다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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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 다 귀찮다고 하시는거, 우울증 초기증세 같네요. 오늘처럼 햇볕 좋은 날, 모자쓰지 말고, 썬크림 바르지 마시고, 수퍼까지 걸어가셔서 애들 먹을 것 잔뜩 사서, delivery시키시고, 근처 커피점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기분전환하시고, 다시 걸어서 집으로 오시면, 100% 기분이 좋아지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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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아니지만 걱정해주고 조언해주는 댓글에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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