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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d 조회 수 26496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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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자녀들 아침식사는 어떠신지요?

한국 보다 식재료 구하기 쉽지않지만 열심히 다니며 재료 준비해서 나름 맛있게 만들어서 차려 놓으면 안먹고 그냥 가버리네요.

 

아침은 꼭 먹여서 보내고 싶은게 엄마 마음인데 아이들이 햄, 감자튀김, 빵 이런 음식만 좋아하네요.

 

님들의 아침식사는 어떤가요?

  • 5bd8 Feb.26
    어차피 안먹는거 괜히 고생하지 말고 씨리얼이나 꺼내주세요. 애들이 엄마 힘든것도 모르고 반찬투정하면 정신차릴때까지 굶겨야지 
  • 567b Feb.26
    쌀에 비소가 들어있으니 왠만하면 너무 자주 먹이지는 마요.
    아침은 간단히 빵이나 시리얼로~
  • c57d Feb.26
    빵에는 농약이 들어 있어요. 특히 우유는 아토피에 직빵이고 또 우유에 들어있는 성장 호르몬..
  • 7eca Feb.26
    수돗물만 한사발 줘요. 몇일 지나면 지들이 알아서 찾을겁니다. 
  • 5857 Feb.26
    냄새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고, 다이어트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고, 아침 먹을 시간에 좀 더 멍하거나 멋이라도 좀 더 내고 싶어 그럴 수도 있겠고, 간섭이나 잔소리 등 때문에 부모와 있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피하려고 그럴 수도 있겠고, 메뉴가 어른 취향에 맞춰져서 아이에겐 거북할 수도 있겠고...
    원인에 따라 다른 해결법을 써야죠.
  • e973 Feb.26
    여기 한국어머니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마늘많이 들어간 김치같은거 왠만하면 주지마세요. 입에서 냄새나요. 마늘냄새.. 예전에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된 어린 학생이 학교에서 입에서 입냄새난다고 애들이 코를 막아서 그 애는 충격먹고 그 다음부턴 김치는 주말이 아닌 이상 먹지않는다고 하네요. 이민자가 많은 동네라 여기저기서 다들 고유의 냄새가 나긴하지만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 77b8 Feb.26
    밥먹고 이빨닦고 가면 되잖아요. 
    입냄새 난다고 코 막는 애들은 그 애들이 못되서 그런겁니다.
    인종차별하는 애들한테 기죽어서 다니도록 키우지 마세요.
  • b6af Feb.26
    전 날 저녁 정도는 괜찮아요. 마늘을 한국인만 먹는것도 아니고 이탈리안도 마늘 얼마나 때려붓는데요. 대신 아침엔 그냥 와플이나 토스트 한조각, 베이컨이나 소세지 두조각, 과일 몇조각 이정도면 돼요. 한국식 밥 차려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 de01 Feb.26
    대충 빵에 쨈 버터 메이플시럽 꿀 우유 주면 되요
  • aab1 Feb.26
    우리집 애들은 하이스쿨인데 둘다 아이스 라떼만 마시고 나가요 ㅠㅠ
  • 23af Feb.26
    베이글/머핀/토스트/와플/크로아상.... 빵종류만 바꿔서 대충 한조각 먹여요. 제가 아침엔 입맛이 없으니 얘들한테도 꾸역꾸역 먹이기가 왠지 미안해서. 
  • 643d Feb.26
    빵에 계란 제철과일 스무디 이렇게 주면 영양소 골고루 다 먹을수 있어요. 힘들게 한식으로 밥 국 반찬 그러실 필요 없어요. 
  • cf04 Feb.26
    애써 차린 밥상을 외면당하시면 참 속상하시겠어요. 여기 시리얼 종류 엄청 많으니까 시리얼 종류별로 구비해 두시고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하면 어떨까요? 제 경험상 아예 구입을 할 때 애들한테 고르라고 하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바나나나 블루베리, 딸기 같은 거 조금 첨가하시면 영양적으로도 문제없을 것 같네요. 
  • b6af Feb.26
    우리집 애들은 떡을 좋아해서 떡만들어 아침마다 줍니다.
  • e3f3 Feb.26
    선지 해장국 한 사발. 쭈욱...캬....한교 다녀 오겠습니다.
  • 1725 Feb.26
    우유에 미숫가루 꿀---->>> 끝
  • b2ea Feb.26
    댓들들 감사합니다.  하나씩 따라해 볼께요!  
    예쁜 마음들 감사합니다^^
  • ad0f Feb.27
    속상하시겠네요, 지금은 애들이라 엄마맘을 몰라서 그러는것이니 그냥 편한걸로 차려주시고 내버려두세요, 배고프면 알아서 다 챙겨먹고 식습관도 나중에 서서히 변해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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