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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c 조회 수 23716 추천 수 2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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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와서 벌써 17년이 흘럿네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낫지만 맘에 맡는 사람들은 다들 다른곳으로 가고 ...상처도 많이 받앗네요... 요즘은 나이가좀 들고 나니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도 다른사람들과도 교류도 하고 싶네요

관심잇는 분들 계신가요? 가끔씩 술이나 한잔 하면서 얘기하는 ...제가 조금이라도 바라는 것은 .....세월호 교통사고라고 하거나 말도 안되는 꼴통...흔히 애국 보수라고 자칭하는 사람들만 아니엇으면 좋겟네요. 정치색 밝혀서 죄송하지만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들이 몬트리올에 많아서 (이것도 제 기준입니다 이해못하시는 분들은 그냥 읽지말아주세여)......박근혜을 위해 미사올리는 사람보고 충격도 먹은 사람이라서요 그냥 편안히 이런저런 세상사는 얘기하면서 부담없이 만나실 분들 계신가요? 모임이나 하나 만들까요? ^^

  • 4725 Feb.18
    20대에 오셨다면서 맞춤법도 제대로 잘 지키지도 못하시네요. 그리고 누군가와 정치색이 맞지않아서 어울리지 못하겠다는 건 이해하지만, 보수파라고 해서 '이상한 사람''꼴통'으로 분류하는건 더 이상해보이네요. 참고로 전 댁과 같는 진보파지만 생각이 참 다르네요. 성당 다니시는 거 같은데.. 맞는 사람 잘 찾아보셔요. 사람을 만난다는 게 누군가를 자기 기준에 맞추고 재듯이 인연을 찾는다는게 좋은 건가 싶네요. 
  • c0d0 Feb.18
    4725님 말씀이 틀린 건 아닌데 원글 작성자분처럼 503한테 미사 올리는 사람 목격하면 저라도 저럴 것 같아요.
  • d7fd Feb.19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글에 이렇게 핏대세워서 답글 달 필요가 있을까? 햇어요 그랫는데 등등 ㅆ 받침을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라 요즘 사람들 많이들 ㅅ만 쓰고도 해요. 정치색도 본인기준이라고 이해 못하면 읽지 말랬잖아요 그냥 읽지말고 니할일이나 하세요 악플 달 시간에.. 꼭 꼬인사람들이 누가 무슨말만 하면 달려들어  
  • aba5 Feb.19

    503호 이명박그네 를 지금도 지지하는 사람이 제 주위에 있다면 진보,보수 성향을 떠나 사고판단이 일반적임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 정상인으로 생각하기 어렵다는 개인 생각 입니다.

  • 6354 Feb.19
    글쓴이가 부담스럽다는 게 본인 같은 사람이에요. ㅋㅋ 딱 자기 이야기인 거 알아보네여.
  • eddc Feb.19
    모임 만들어요 
    저도 참가하고싶어요 
  • 3822 Feb.19
    글보니 그냥 편안히 이런저런 세상사는 얘기하면서 부담없이 만나기엔 좀 힘든 스타일이신 것 같은데 꼭 맘에 맞는 친구를 사귀기 바랍니다. 
  • afe4 Feb.19
    저두요. 부담없이 만나고싶다는데 더 부담스러운 스타일이신듯해요
  • 4217 Feb.19
    앗! 저도 그생각했어요. 여기저기 다닌것도 아니고 한군데만 17년 살았는데 술친구하나 없어서 깜놀했어요
  • f19c Feb.19
    엄마 아빠는 너한테 바라는것 없단다
    공부 열심히 하고 학원 빼먹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f140 Feb.19
    17년이나 한국문제에 얽매여있는건가요? 
  • 4511 Feb.19
    왜 원글에 열을 내시나요 그냥 내생각과 다르다고 꼭 그리 험한 표현들을 비아냥 하듯 글들을 쓰시는지...
    그러니 보수적 사고를 갖고 계시는분들이 외골수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거죠
  • c0a5 Feb.19 Files첨부 (1)

    세월호를 교통사고라 말하는 사람들

    새누리당 전·현직 주요 당직자들이 세월호 참사를 해상 교통사고로 규정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았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전문가들은 ‘세월호 참사=교통사고’ 프레임은 구조 실패 등에서 드러난 국가의 무능을 덮으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은 29일 세월호 참사를 두고 “일종의 해상교통사고”라고 했다. 홍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그냥 교통사고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만, 일종의 해상교통사고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니겠나. 거기서부터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4일 “저희들 기본 입장은 이것이 손해배상 관점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교통사고”라고 했다. 

    ‘교통사고론’에 대해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교통사고라는 것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문제라는 것인데, 교통사고로만 보면 국가의 무능은 면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국민 불행을 함부로 폄훼하면서 공적 책임이나 국가적, 사회적 배려 의무를 저버리는 발언”이라고 했다.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진상규명을 위해 청와대도 조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에 부담을 느껴 한 발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국 정치적인 의도가 깔려있는 발언이라는 해석이다. 

    김혜진 국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은 “많은 이들이 분노한 건 사고 자체가 아니라 사고가 참사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했다. 28일 생존 학생들은 법정에서 “비상구 안쪽에 친구들이 남아 있다고 말해도 해경은 바라보기만 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구조과정이 TV를 통해 중계되면서 국가재난 대응 시스템 부재가 그대로 드러났다. 

    박진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존엄과안전위원장은 “국가는 자본의 무절제한 탐욕을 제어하지 못했고, 구조 과정에서 무능했다는 점에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명박 정부 당시 선박 연령 규제를 완화하고, 관리감독 기관들이 불법증축과 과적, 안전교육 부재 등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것이 세월호 참사로 이어졌다는 것을 지적한 말이다. ‘해피아(해수부+마피아) 논란’도 일었다.

    ‘세월호 교통사고론’에서 정부와 집권여당의 책임 회피 발상을 보여준다. 고석 한국어린이재단 상임대표는 “15년 전 씨랜드 참사 때도 ‘모기향에 의한 사고’라고 과실치사를 강조하면서 화성군 공무원들의 인허가 비리 문제를 덮었다. 세월호가 교통사고라는 관점은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라고 했다. 단원고 희생자 권지혜양 어머니 이종숙씨(49)는 “자식들 죽인 다음 부모까지 죽이려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교통사고론’은 참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사과한 박 대통령의 말과도 모순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292247595&code=910402#csidx901b9258f347f61b8e9dc241770e656 onebyone.gif?action_id=901b9258f347f61b8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참사와 관련해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고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했지만, 37명이 숨지면서 재난·재해 사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론이 무색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안타까운 재해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대통령 책임인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국민안전 3대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밝혔지만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청와대는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위기관리센터에 상주시키며 상황을 지휘했다.  문 대통령은 인명피해가 늘어가자 직접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하려 했지만, 참모들의 만류로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사망자 수가 10여명으로 확대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가 증가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로 300명이 넘는 소중한 생명이 스러졌고, 당시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한 대응에 문 대통령은 격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밀양 화재 사고관련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직후 의원 신분으로 보좌관 1명만 대동한 채 당시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던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또 청와대의 늑장대응과 해경 등 국가기관의 무능력을 성토하면서 "국격도 함께 침몰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9대 대선 기간에도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떠올리며 "고맙고 미안하다"는 뜻을 자주 피력했다.  또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는 존재 의미가 없다.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후인 지난해 12월 영흥도 낚시배 전복 사고로 15명이 숨지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목숨을 잃은 데 이어, 밀양에서도 37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청와대는 긴장하고 있다.  잇따르는 사고에 청와대가 재난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냐는 책임론이 대두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해 10월 박근혜 정부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을 공개하면서 국가재난 컨트롤타워가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의 국회 출석 발언에 맞춰 사후에 조작됐다며 청와대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기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자살예방, 교통사고, 산업재해 감소 등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확정하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했지만, 대형 인명피해 발생으로 이마저도 빛을 잃었다.  청와대는 사고 수습과 화재원인 규명 그리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추진 등 정부의 일방통행식 의사결정에 국정지지율이 일부 동요하는 가운데 이번 대형 참사 역시 추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13625#csidx5eb6535a2c718179b8d8ca4dbd48f24 onebyone.gif?action_id=5eb6535a2c718179b
  • 602d Feb.19
    위의 두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친구 찾는다고 올렸는데 적절한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삭제를 하려해도 되지가 않네요. 너그러이 용서 바랍니다.
  • 586e Feb.19

    두 글을 보며 맨날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 되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대통령 책임이라고 하면 절대 해결 안되는 문제를 지들 표를 위해 맨날 싸우며 서로 남 탓만 하니 계속 전철을 밟죠.

    정치는 3류 국민은?

  • 7cf6 Feb.10
    국민도 3류
  • 7867 Feb.19
    이 정말
    꼴통들이 많은 동네임
  • 3dea Feb.19
    20대 초반에 와서 17년인거 치고는 사고방식이 거의 20년은 늙은거 같음.
    57살이 쓴 글 같음.
  • a590 Feb.19
    이 동네에서 늙으면 나도 이렇게 될듯
  • d0fb Feb.19
    40대 초반에 온거 아니에요? 완전 나이든 사람이 쓴 글 같은데요?
  • 60a0 Feb.20
  • cc9b Feb.20
    좋은 쪽으로 생각합니다. 모임 만드시면 저도 참여하고 싶어요
  • 2cd2 Feb.10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주세요. 
  • 654a Feb.10
    헐.
  • 2900 Feb.10
    대숲을 보면 몬트리올은 외상후 증후군(PTSD)이 심각한 분들만 오는 것 같아요. 가끔 발작하는 분들 보이구요. 한국인들이 홧병 도진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게 외상후증후군이랍니다. 특히, 이 게시판에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면 심각하죠. 조울증 환자들이 왕따 되어 갈곳 없으니 댓글 다는 것 같습니다. 불쌍합니다. 정신병원에 가서 약 처방 받고 약 열심히 드세요.
  • 811b Feb.10
    글쓴이 좋은 친구 만나시길 빌며, 
    자칭 애국꼴통들은...  니들이 그렇게 아끼는 똥누리당과 503이 있는 대한민국이 낫지 않겠나싶다.
  • 2fe2 Feb.10
    헐...   한인성당에서 503미사도 했나요?  
    언능 불어해서 캐나다 성당 다녀야겠다.
  • b957 Feb.12
    한인성당 한인교회 다 똑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