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몬트리올에 온지 10일차다. 블로그를 위해 사진 찍는 건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항상 까먹는다ㅋㅋㅋㅋㅋㅋ 괜찮다. 어차피 기록용이니까. 이제 버스, 메트로 타는 건 완전히 익숙해졌다. 불어랑 영어만 잘하면 될텐데...하하! 그동안에 있었던 일 중 몇몇은.. 1. STM OPUS카드 검사 타고 있던 버스가 갑자기 길가에 서더니 경찰같은 복장의 건장한 남자 두명이 탔다. 순간 엄청 긴장했다. '혹시 이 버스에 괴한이 타고 있는건가??' 하고ㅋㅋㅋ 몬트리올의 메트로, 버스를 관리하는 STM의 직원들이었는데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의 OPUS카드를 어떤 기계에 스캔?했다. 물론 나도. 무임승차 혹은 충전하지 않은 등의 사용할 수 없는 OPUS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