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에서 몇년째 살면서.. 온갖 축제들을 섭렵했지만,, 'Just for laughs' 이 축제는 올해 첨으로 제대로 구경했다.난 이 축제가 그냥 말장난 하는 코미디언들이 나와서 무대에서 우리는 못알아들을 개그만 할줄 알고 안갔었거든..;;그러나 그건 나의 착각이었넵~그런 무대도 있지만, 그외 더 재미난 볼거리, 놀거리들이 훨씬 많더라. 몬트리올 여름축제가 항상 열리는 Place des arts 광장 주차지옥을 뚫고, 어렵게 차를 주차한후, 광장에 도착했을때 젤 처음 눈에 들어온건.. 저 등치들.. ㅋㅋ 주머니에 손 넣고 뒤뚱뒤뚱 걸어다니는데, 왜케 웃긴거야.. ㅎㅎㅎ지나가는 사람들은 신나서 같이 사진 찍고, 장난치고~ 아이니를 포함한 몇몇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