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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영주권 승인을 받고, 내년 5월까지 랜딩을 해야된다고 CoPR 종이에 적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내 가족사정으로 임시랜딩을 불가피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초)

 

관련하여 질문이 몇가지 있어 영주권 / 캐나다 선배님들께 문의드려 봅니다.

 

우선 퀘벡주 몬트리올에 지인이 계셔서 입국 때 영주권 카드 받을 주소지는 확보해 놓은 상태인데요,

질문1.  

혹시 이렇게 지인의 주소를 기입했을 때, 괜찮을까요? 

      - 지인의 집 주소라도, 제가 미리 집을 구했다고 해야할지, 사실대로 지인의 집 주소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또는 이런거 조차 묻지 않는지 여쭤봅니다.

 

질문2.

몬트리올까지 오지 않아도 랜딩을 할 수 있을까요? 

      - 벤쿠버에서 임시랜딩을 하는 경우 퀘벡주에서 획득한 영주권이라 혹시 퀘벡주로 가는 비행기티켓이 없으면 문제가 생길까요?

 

질문3. 

벤쿠버에서 하루정도 보낸 후 바로 미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가야되는데, 한국에서 미국행 비행기티켓까지 구매하고 출국시,

 

       -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채로 입국시 이미그레이션에서 왜 바로 미국으로 가는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까요?

         제 얉은 지식으로는 영주권카드를 들고 입국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기에 영주권 카드 받기전에는 캐나다에서 출국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어느 웹싸이트에서 본 듯 하여 질문드려봅니다.

 

질문4. 

임시랜딩할 때 현금을 들고 입국을 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걸까요? 또는 기타 챙겨가면 좋을 것 같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려봅니다.

 

몬트리올은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머나먼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한국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3593 Oct.12
    캐나다 이민국에 문의하시는게
  • 61d7 Oct.13
    캐나다 첫 입국시 랜딩 공항이랑 랜딩 도시 기록등 CSQ 랑 COPR 등 이민국 전산 시스템에 평생 다 기록되던데요.  영주권 연장 하시려면 본래 기획대로 퀘벡에 먼저 랜딩하시는게. 
  • f044 Oct.14
    우선 축하드리고 ^^ 저는 1/2번만 알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음 하여 댓글 남겨요. 

    1- mailing address 와 residential address 가 따로 있는 만큼 이민국에 우편을 받고 싶은 주소(=mailing address)가 있다고 말씀하신후에 그 주소로 영주권 카드를 받고싶다고 하셔도 상관없어요. 저도 정착할 곳이 그당시 확실하지 않아서 지인주소로 받았었어요. 

    2-퀘벡이민을 하신거니 랜딩은 반드시 퀘벡에 하셔야 합니다. 
  • 2e97 Oct.14
    댓글 남겨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e6ac Oct.26
    3. 영주권 카드 없이는 캐나다 입국 못합니다. 지인이 카드 받아주든지 해야합니다. 캐나다 가기전에 미국부터 가는걸 추천합니다.

    4. 현금은 한국에서 송금할때까지 생활해야되니 어느정도 필요하고 또 한국이나 캐나다 계좌에 돈 있는지 증명해야됩니다.

    영주권 카드 받을 때까지 캐나다에 체류해야 됩니다.
  • 5caf Oct.16
    벤쿠버에서 랜딩해도 CSQ제출하면 퀘백으로 해줍니다.
    그리고 학교가는데 CSQ만 있으면 어디서 랜딩하든 상관 없고요
    여기 왜 이렇게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는것처럼 대답하죠?
  • 3de6 Dec.01
    퀘벡 랜딩의 의미는 무조건 퀘벡 항공권을 가지고 퀘벡 내에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퀘벡 주정부 영주권 승인 받으신 후에 퀘벡 티켓 없이 다른 주만 찍고 나가시면 정말 정말 재수가 없다면 이민관 재량에 따라서 영주권 박탈되는 경우도 있다고 외국인 사이트에서 공공연히 이슈가 되었던 사실입니다.

    벤쿠버든 토론토든 캐나다에 첫 들어오는 공항에서 영주권 심사를 받지만 마지막 도착지는 퀘벡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고로 처음에 입국할 때는 벤쿠버 찍고 미국으로 넘어가는건 굳이... 리스크를 안고 가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출국할 때 벤쿠버를 찍고 미국으로 가는건 문제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다시 재입국하실 때는 무조건 영주권 있으시거나 임시 여행 비자 받으셔야만 들어오실 수 있으니 영주권 대리 수령하신 후에 꼭 안전하게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 0e18 Dec.01
    퀘벡 랜딩의 의미는 무조건 퀘벡 항공권을 가지고 퀘벡 내에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퀘벡 주정부 영주권 승인 받으신 후에 퀘벡 티켓 없이 다른 주만 찍고 나가시면 정말 정말 재수가 없다면 이민관 재량에 따라서 영주권 박탈되는 경우도 있다고 외국인 사이트에서 공공연히 이슈가 되었던 사실입니다.

    벤쿠버든 토론토든 캐나다에 첫 들어오는 공항에서 영주권 심사를 받지만 마지막 도착지는 퀘벡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고로 처음에 입국할 때는 벤쿠버 찍고 미국으로 넘어가는건 굳이... 리스크를 안고 가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출국할 때 벤쿠버를 찍고 미국으로 가는건 문제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다시 재입국하실 때는 무조건 영주권 있으시거나 임시 여행 비자 받으셔야만 들어오실 수 있으니 영주권 대리 수령하신 후에 꼭 안전하게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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